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 운영사인 로앤컴퍼니는 AI 기술을 활용해 변호사 허위·과장 문구를 검수하는 ‘실시간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에 변호사가 등록한 글을 수동으로 검수했던 모니터링 운영 체계를 강화한 방식이다. 로톡 회원 변호사가 글을 작성하면 AI 자동 텍스트 검출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단어를 확인할 수 있어...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총 230억 원 규모의 시리즈C(Series C) 투자 유치를 지난해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리즈C 투자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DS자산운용,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로앤컴퍼니는 이로써 2019년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후 누적 투자 금액 400억...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8일 직역수호변호사단이 로앤컴퍼니를 변호사법 위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경찰은 로톡이 사건 수임 여부에 따른 수수료를 받지 않는 점 등을 근거로 혐의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포는 경찰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도 “로톡이 지난해...
이에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변협이 표시·광고법상 보장되는 변호사들의 자유로운 표시·광고 행위를 제한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공정위 심사관은 로톡 등 광고형 플랫폼이 변호사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법무부의 유권 해석 등을 검토한 끝에 변협의 행위가 표시·광고법을 위반해 제재 대상이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변협의 의견서를...
한편 변협과 서울변회는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며 맞불을 놨다. 로톡이 가입 변호사의 숫자를 실제보다 부풀렸고, 유료 회원 변호사들을 홈페이지 등에서 우선적으로 노출되게 해주면서 그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변협은 이 같은 변호사 수 과장 행위와 프리미엄 노출 서비스가 전자상거래법상...
로앤컴퍼니 측은 변호사 윤리장전 개정안에 대해서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공정위는 이 사건을 두 개 과에 나눠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애초 이 사건은 공정위 서울사무소에 접수됐으나 해당 사안이 전국의 모든 변호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사건을 본부로 이첩해 조사 중이다.
공정위는 먼저 변협이 공정거래법상 '사업자단체'의 정의에...
이후 5일 로톡을 이용하는 변호사들을 징계해달라는 진정서가 접수됨에 따라 조사 절차에 착수했다.
반면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합법적인 광고에 불과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로앤컴퍼니 측은 변협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헌법재판소에 변협의 광고 규정에 대한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로톡은 변호사의 경력과 전문성을 확인하기 위해 광고 문구를 전담으로 확인하는 직원도 두고 있다"며 "변협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로앤컴퍼니는 "로톡은 변호사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며 "과거 변협과 서울변협이 고소했을 당시 불기소 처분을 받기도 했다"고...
2012년 설립된 주식회사 로앤컴퍼니는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출시하면서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법률 정보가 필요한 의뢰인은 로톡에 접속해 키워드, 분야별로 검색해 변호사들을 찾을 수 있다. 의뢰인은 변호사 프로필 페이지에서 변호사의 전문성, 이력, 상담사례, 수임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변호사와 직접 대면을 하지 않고 전화나 영상 상담으로...
이에 법률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헌법소원을 청구한 상태다. 표현의 자유와 직업의 자유 등을 위배했단 것이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및 행정소송 등 가능한 조치를 총동원하겠단 입장도 밝혔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법률 서비스 시장에도 접근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IT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와 로톡의 광고주 변호사 회원, 향후 로톡 서비스를 이용할 의사가 있는 대한변협 소속 변호사 등 60명은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다고 31일 밝혔다.
변협은 이달 초 변호사 업무 광고 규정을 개정해 변호사들이 로톡, 네이버 엑스퍼트 등 온라인 변호사 광고 플랫폼을 통해 홍보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이 규정은 8월 4일부터 시행되지만, 최근...
로톡은 로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법률 플랫폼이다. 변호사 주력분야, 활동지역 등에 대해 특정 기간 노출되는 월 정액제 광고 상품을 판매해 수익을 낸다.
변협은 이런 로톡의 서비스가 ‘변호사법 위반’이라고 지적한다. 로톡 서비스가 결국 대가를 받고 변호사를 소개ㆍ알선하는 ‘브로커’ 행위와 크게 다르지 않단 것이다. 변호사법 34조에 따르면 금품·향응 등을 받고...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로톡 변호사 회원 이용 현황 자료를 18일 발표했다.
2021년 4월 기준 로톡을 이용하는 전체 변호사 회원의 평균 연령은 41세, 평균 연차는 9년이다. 전체 변호사 회원 중 실무 경력 10년 이하의 '청년변호사'가 78.7%로 가장 많았으며, 경력 10년 초과 20년 이하는 15.9%, 경력 20년 초과는 5.4%를 차지했다.
'청년변호사' 회원만으로...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변호사 감사 후기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2월 24일부터 시작, 6주간 진행됐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변호사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연을 받아 감사의 마음을 로톡이 대신 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연 접수는 온라인과 전화 응모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건을 겪은...
2013년 로앤컴퍼니 조사에 따르면 법률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 중 70%는 지인을 통해 주먹구구식으로 변호사를 탐색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어 “변호인들도 단순 노동 집약적 업무였던 선례검색‧자료분석‧관리 등에 들었던 시간을 줄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인 최종 견해 도출 작업에 시간을 쏟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정책‧규제 하에서...
상담부터 계약까지…법률 서비스 손쉽게
스타트업 로앤컴퍼니가 발매한 변호사 매칭 플랫폼 ‘로톡’은 의뢰인이 키워드를 검색해 해당 분야 전문 변호사 목록 및 경력을 확인한 뒤 적합한 변호사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유료 법률 상담 서비스인 ‘15분 전화 상담’과 ‘30분 방문상담’ 등을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후기를 통해 변호사 선택에...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의 회원사인 사회적 기업 ‘비타민엔젤스’와 ‘로앤컴퍼니’가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타민엔젤스는 비타민 기부 사업을 하고 있으며 로앤컴퍼니는 법률 서비스 제공 및 법률 상담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보유 자원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로앤컴퍼니는 행복도시락센터에 법률 자문을 제공해 사업 지속가능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교육 문제에 주목하는 멤버사들은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콘텐츠가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행복한학교와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다빈치 로봇 수술기 제조사 인 튜이티브서지컬은 행복한학교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빈치 로봇 수술 체험 교실을...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15일 ‘마이크임팩트’, ‘트래블러스맵’, ‘로앤컴퍼니’, ‘로코모티브랩스’ 등 4개의 사회적기업과 사회가치 기반의 임팩트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사회적기업 희망 키우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팩트투자는 제도권 금융보다 우호적인 조건을 제공하는 인내자본(Patient Capital)으로,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성과와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