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내년은 약 750억 원의 계약금이 유입될 예정”이라며 “연내 YH25724(NASH 치료제)의 선도물질확보, 레이저티닙 임상 3상 개시에 따라 추가 마일스톤 수취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짧은 시간에 3건의 기술이전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에 가치가 상승했다는 점을 주목해 목표주가를 목표주가 25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얀센에 1조4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된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에 대한 업계의 기대도 뜨겁다. 레이저티닙은 얀센이 5월 공개한 매출 10억 달러 이상 블록버스터 약물 후보군에 포함돼 성공 가능성과 얀센의 개발 의지를 확인시켰다.
레이저티닙은 올해 말 이중항체 JNJ-6372와 병용 임상 1b상을 마치고 2020년 상반기 임상...
제노스코는 유한양행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공동 개발한 회사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1월 얀센에 해당 신약물질을 총 1조4000억 원에 기술이전하기도 했다. 당시 계약조건은 제노스코와 모회사 오스코텍이 기술수출 금액, 경상기술료의 40%를 지급받는 구조였다.
회사 측은 “다양한 상장 요건을 고려하고 있다”며 “내년 예비상장심사...
지난해 7월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와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2400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에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글로벌 제약사 얀센바이오테크에 1조4000억 원이란 기록적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길리어드와 8800억 원 규모 계약에 성공하며 잇따른 낭보를 알렸다.
NASH는 흔히...
그러면서 톱픽으로는 중국 승인 기대감이 있는 메디톡스, 레이저티닙의 임상 결과 발표 모멘텀을 보유한 유한양행, 하반기 포지오티닙과 LAPS- GLP1/GCG의 임상 3상 진입, LPAS-Triple agonist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둔 한미약품을 추천했다. 또 바이오텍으로는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제넥신, 펩트론, 앱클론, 올릭스 등을 저가에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 올해로 93주년을 맞았다. 창업 이래 업계 1위 기업, 국내 대표 장수기업 등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등 사회공헌 대표기업, 글로벌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이저티닙’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약 개발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세중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제 제약바이오주는 파이프라인으로 보여줘야 한다”며 “유한양행의 경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레이저티닙 임상 결과가 좋게 나왔고 셀트리온도 11월 램시마SC 유럽 허가를 앞두고 있는 만큼 긍정적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실제 신약 개발에 성공하거나 해외시장 진출로 매출이 급증한 바이오 기업의 경우...
NH투자증권은 10일 오스코텍에 대해 “미국암학회 임상 결과 발표에서 레이저티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현존 국산 항암제 파이프라인 중 가장 성공 가능성 큰 물질”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EGFR 저해제)의 원개발사로 2015년...
유한양행레이저티닙, 이만한 임상 결과 없다ASCO 2019에서 발표된 레이저티닙 임상 1/2상 결과 확인. NSCLC 시장에서 1차 치료제로 승인 가능성 확인. 타그리소 대비 효능 및 안전성 부문에서 우위성 확인. JNJ-372 병용 요법 전임상 결과에서도 시너지 효과 기대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90,000원으로 7.4% 상향 조정. 레이저티닙 단독 및 레이저티닙+JNJ-372...
하나금융투자는 4일 유한양행에 대해 “레이저티닙의 임상 결과가 발표되는 학회 이벤트가 유한양행 주가에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 원을 유지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6월 2일 오전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의 임상 1/2상 결과를 ASCO에서 발표했다”며 “이 결과는 타그리소와...
유럽 완성차 EV 확대 최대 수혜6/5 정부 ESS 화재 관련 원인 및 안전대책 발표 예정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ABS 사업 Spread 하락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49만원현대차증권 강동진
유한양행국내 신약 중 최초의 글로벌 블록버스터는 레이저티닙일 겁니다ASCO에서 레이저티닙 임상 1/2상 결과 발표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Best in class의 가능성 확인투자의견...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한양행은 현재 한국에서 진행 중인 레이저티닙의 임상1/2상 시험을 미국으로 확장하는 폐암환자대상 임상1상 시험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미국에서 환자 모집은 올해 3분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은 임상 3상에 진입하면서 신속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중국 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도 시판에 들어갈 전망이다.
R&D 성장에 기반을 둔 고용 증가 효과도 뚜렷하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2.7%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해 전 산업 고용증가율(1.3%)을 2배...
동아에스티(2014억 원)를 시작으로 SK케미칼(1734억 원), 크리스탈지노믹스(1399억 원), 에이비엘바이오(6163억 원), JW중외제약(4700억 원) 등 줄줄이 수출 희소식을 전한 가운데,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으로 1조4000억 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이 같은 성과는 다시 R&D 투자로 이어지면서 또 다른 기술수출 기회를 모색하는 선순환...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임상 2상 데이터 결과를 다음달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한다. 레이저티닙은 지난해 얀센 바이오테크에 단일 항암제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1조4000억 원에 기술수출되면서 업계를 뒤흔든 신약이다.
2상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유한양행은 3분기 임상 3상에 들어간다. 3상 진입시에는 거액의 마일스톤...
제노스코는 지난해 11월 유한양행이 존슨앤존슨의 자회사인 얀센에 총 1조4000억 원에 기술이전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오스코텍과 공동개발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노스코는 레이저티닙 외에 글로벌 임상2상 시험중인 류마티스관절염(RA)과 면역혈소판감소증(ITP)치료를 위한 SYK 키나제 억제제(SKI-O-703)와 글로벌 임상1상 시험중인...
이어 “지난해 7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YH14618’을 필두로 11월 얀센바이오테크에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을, 올해 1월에도 비알콜성지방간염 신약후보물질을 길리어드에 기술수출하는 등 총 2조5000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명실상부한 R&D 중심 기업으로서 유한의 모든 임직원들은 미래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이 같은 투자 확대의 배경에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이 자리하고 있다. 레이저티닙은 연내 임상 3상에 진입, 대규모 비용이 소요될 예정이다. 3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면 신약으로 상용화될 수 있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치료제 시장은 2025년까지 약 27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