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일 "김도영, 강민호, 하트, 드루 앤더스(SSG 랜더스), 찰리 반즈(롯데 자이언츠), 박영현, 멜 로하스 주니어(이하 kt 위즈), 안치홍(한화 이글스)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수상자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한다. 팬 투표는 2일 밤 10시부터 7일 자정까지 신한은행...
한편 대구에서는 SSG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엘리아스와 원태인을 선발로 앞세운다. 롯데 자이언츠는 반즈를, LG 트윈스는 이상영을 선발로 예고했다.
△8월 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KIA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KT vs NC (창원·18시 30분)
- SSG vs 삼성 (광주·18시 30분)
- LG vs 롯데 (울산·18시 30분)
SSG 랜더스는 최근 연이어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선보이는 드류 앤더슨이 마운드에 오른다. 난타전을 주고받은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는 각각 문동주와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운다. 이번 시즌 선배 고영표를 제치고 kt의 토종 에이스를 맡은 엄상백은 7월 등판 4경기 중 3경기를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7월 첫 등판에서...
치열했던 난타전을 꼽는다면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와의 경기였다. 9회 롯데는 10대 5로 여유 있게 앞서며, 승리를 예감했다. 마운드에는 롯데 마무리 김원중까지 등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SSG 전의산의 안타, 김성현 볼넷, 최지훈과 정준재의 안타와 박지환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내줬다. 9회말 투아웃 주자 1, 2루의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올해는 1월 12일 키움 이지영과 SSG 랜더스의 현금, 지명권 거래가 시작이었다. 1월 26일에는 LG 트윈스 김민성이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롯데 자이언츠 김민수와 팀을 바꿨다. 두 팀은 3월 30일 손호영과 우강훈을 맞바꾸며 시즌 초반 두 차례 트레이드를 성사했다. 손호영이 롯데 유니폼을 입었고, 우강훈은 LG에 합류했다.
2달간 시장이 잠잠하더니 5월 말이 돼서야...
이번 시즌 부상과 ABS(자동 볼 판정시스템) 적응 미비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으나 최근 등판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하며 감을 되찾았다. 주중 시리즈 첫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팀이 6위(49승 2무 49패)로 다시 떨어진 상황에서 올해는 한화를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서는 고영표는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선두 KIA...
5강 싸움을 이어가는 한국프로야구(KBO) SSG 랜더스가 에이스 김광현을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시리즈 첫 경기부터 내세운다.
SSG는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을 쓸어 담으면서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싹쓸이하는 과정에서 선발 투수 드류 앤더슨, 송영진의 호투가 빛났다. 28일에는 송영진이 5와 3분의 2이닝 무실점 호투를, 26일 경기에서는 선발...
3위 삼성 라이온즈는 4위 그룹인 kt 위즈, SSG 랜더스에 1.5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삼성은 지난주 한화 이글스에 2패를 당했고, kt에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0.216으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인 삼성은 이 기간 마운드도 흔들렸다. 특히 팀 불펜 평균자책점 최하위(6.97)를 찍는 등 허리가 무너졌다.
3위 자리 사수에...
두산 베어스는 SSG 랜더스를 상대한다. 4위, 5위인 두 팀이 평균자책점 5점대 투수 최준호, 송영진을 내세워 상위권 반등을 노린다. 최준호는 올 시즌 64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3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송영진은 63과 3분의 1이닝 3승 5패를 올렸지만, 두산을 상대로 한 앞선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64를 기록하며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kt 위즈는 삼성...
두산 베어스는 SSG 랜더스를 상대로 조던 발라조빅을 앞세운다. 지난 등판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발라조빅이 반전 피칭을 선보일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SSG 랜더스는 최근 들어 에이스 모드를 가동한 드류 앤더슨을 마운드에 올린다.
한편 2위 LG는 한화를 상대로 임찬규를 선발로 올린다. 한화도 신인왕 문동주로 응수한다. 1위 KIA와 최하위 키움...
kt는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7회 말 장성우의 역전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5-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는 46승 2무 47패를 기록, SSG(46승 1무 47패)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kt가 올 시즌 5위 이상 오른 것은 처음이다. 상승세 속에서 공교롭게 5위를 지키고 있던 SSG와 주중 시리즈에서 격돌하게 된...
한국인 빅리거 중 통산 400안타를 달성한 건 추신수(1761개·SSG 랜더스)에 이어 두 번째다.
2021년 MLB에 데뷔해 54개의 안타를 친 김하성은 2022년 130개, 2023년 140개 안타를 생산했다.
2회 초 첫 타석에 내야 뜬 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발로 안타를 만들었다. 김하성은 2사 1, 2루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했고, 3루 방면으로 공을 굴린 뒤...
반면 NC는 SSG 랜더스, kt 위즈와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물러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23일 패배로 SSG와 공동 5위로 내려온 NC는 신민혁을 내보낸다. 신민혁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90.1이닝을 던져 7승 7패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KIA전에서 2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한 신민혁도 팀이 위기인 상황에서 설욕을 꿈꾼다....
올해 한화를 상대로는 한 차례 맞붙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23(4.1이닝 4실점 3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6위 SSG 랜더스와 7위 kt 위즈는 5위 싸움을 위한 한판 대결을 한다. 최근 10경기 5승 5패를 거둔 SSG는 리그 타율 1위 에레디아(0.362), 홈런 2위 최정(24개) 등 중심타선이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선발진이 부진한 상황이다. 외인 투수 드류 앤더슨과...
NC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SSG 랜더스와 kt 위즈는 주중 시리즈에서 격돌한다. NC가 1위를 상대로 고전이 예상되는 만큼, 이 시리즈의 승자가 포스트시즌 싸움에 다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나 홀로 8위를 지키는 롯데 자이언츠는 LG와 NC를 만나 일전을 치른다.
한편 KIA에 스윕패를 당해 공동 9위로 추락한 한화는 삼성과 LG라는 강적을 상대로 이번 주를...
이번 경기는 니혼햄 구단이 주최하고, 한국에서는 SSG 랜더스가 협력해 성사됐다. 양국 레전드들의 화합의 장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대회가 열리게 됐다. 이종범, 양준혁, 구대성, 서재응, 봉중근, 김태균, 윤석민 등 은퇴한 왕년의 한국프로야구(KBO) 스타들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손시헌, 박경완, 조웅천 등 현역 코치들도 바쁜 시간을 쪼개...
연패의 늪에 빠지며 최하위에 놓인 키움 히어로즈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반전을 꾀한다.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를, SSG는 송영진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후라도는 이번 시즌 118과 1/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42 8승 5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526 10안타 3홈런을 때린 송성문과 후라도의 활약이 기대된다.
전날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키움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4연승을 거두며 승률 5할을 넘었고, SSG 랜더스를 밀어내고 79일 만에 5위를 탈환했다. 하트-카스타노-신민혁-김시훈-이재학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는 NC는 한때 2위까지 치고 올랐으나 이재학이 다치고 하위타선이 부진하며 단숨에 5위로 내려왔다. 하지만 꾸준한 선발진의 활약과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휘집...
임상우 외에도 손주환(22·NC 다이노스), 송재영(22·롯데 자이언츠), 박기호(19·SSG 랜더스), 류현준(19·두산 베어스), 김현종(20·LG 트윈스) 등 다양한 기대주들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진다.
참가 팀은 총 12개국이며 한국은 대만,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니카라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카스타노의 호투로 SSG 랜더스와 공동 5위에 오른 NC는 신민혁이 한화 이글스 류현진을 상대로 맞선다.
한편 '2위 사냥꾼' KIA 타이거즈는 캠 알드레드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선다. 삼성은 1선발 코너 시볼드를 마운드에 올린다. 만루홈런을 주고받으며 혈전을 펼친 SSG와 LG 트윈스는 각각 앤더슨과 임찬규를 선발로 예고했다.
△7월 18일 프로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