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은 인도네시아·타이·필리핀·베트남·말레이시아·캄보디아·라오스·싱가포르·미얀마·브루나이 10개국이 참여한 지역 협력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워싱턴을 방문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봄 워싱턴에서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며 "양국은 미얀마 사태에도 깊은 우려를 나눴다...
11일(현지시간) VNA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새해 정기 국제선 운항 재개 대상으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이에 태국과 싱가포르, 라오스, 캄보디아, 대만을 지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고 방역대책이 효과적이어서 감염에서 안전하다고 평가해서다.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이번 조치로 국제 여객운송을 재개하고...
당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를 비롯해 각계 인사가 현장을 방문해 성대하게 착공식을 열었지만, 4년간 건설이 완료된 구간은 3.5km에 불과하다.
태국 정부는 애초 방콕과 나콘랏차시마를 연결하는 제1구간을 올해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개통 시기를 2026년으로 정정했고 이에 따라 라오스 국경에서 나콘랏차시마까지의 제2구간 완공 시기도 2028년으로 미뤘다.
태국...
또 라오스 판캄 총리는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원을 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한-아세안 협력은 모범적이었다"면서 "한-필리핀 FTA 타결을 환영하며 더 심화된 협력을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한국이 ICT...
인접국 라오스 역시 전기차 도입에 관심을 보인다. 라오스 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자금을 지원받아 수도 비엔티안의 도심 교통을 현대화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는데, 전기차 관련 정책도 다수 포함됐다. 전기버스 50대를 도입해 도심 대중교통으로 시범 운영하고, 전기차 등록 관리부터 충전소 설치까지도 일괄 진행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경제적 효과를...
특히 회의에 앞서 미얀마 쿠데타를 일으킨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직접 회의에 참석하는 데다 그동안 미얀마 사태에 미온적 반응을 보였던 태국·필리핀·라오스 등 3개국 정상이 불참한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오기 어려울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아세안 정상들의 우려를 대부분 수용해 의장...
24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와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 통룬 시술리트 라오스 총리에게 구두친서를 보내 지난 1월 진행한 노동당 제8차 대회의 내용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사회주의 국가와의 연대를 천명한 것의 연장선으로, 북한이 중국 외의 사회주의 국가 최고지도자들에게...
이번 합의는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8회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외교부 이태호 제2차관이 팜 빙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조학희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무역협회는 지난 8월 한-메콩 기업인 신속통로 도입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경제단체와 함께 각국 정부에...
문 대통령은 "전세계에 한국을 배우고 싶어하는 나라들이 점점 늘고 있는 이 기회를 잘 살려야겠다"면서 "인도,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신남방정책 파트너 국가들과 러시아, 중앙아시아, 몽골 등의 신북방정책 파트너 국가에 대한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정부는 작년...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 '한ㆍ메콩 외교장관회의' 회원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필수 인력의 이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9일 외교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 공동주재로 전날 열린 제10차 한ㆍ메콩 외교장관회의 결과의 공식 문서로...
중국은 전날 태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메콩강 유역 국가들에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는 대로 우선권을 주겠다고 장담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전날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란창-메콩강 협력회의’에서 “중국이 주도해 공중 보건 전문 기금을 설립하고 메콩강 지역 국가들에 방역 물자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국이 동남아...
라오스 비엔티안 배수시스템 기본구상을 보면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자,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CN)의 시범도시 중 하나다. 홍수로 인한 잦은 범람,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배수시스템 기본구상을 수립할 예정이다.
몽골 울란바토르 모빌리티 플랫폼 기본구상의 경우 울란바토르에는 한국의 스마트카드가 진출해 있다. 버스정보 시스템 등...
싱가포르·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브루나이)에 한국·중국·일본 등 3개국 정상이 함께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의장국인 베트남에서 한·중·일 3국 정상을 배려해 ▲모두 발언 ▲의제 발언 ▲마무리 발언 등 총 3차례의 발언 기회를 보장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의장국 정상이 회의를 주재하는 관례에 따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의 발언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쁘라윳 태국 총리와 공동으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한·메콩 공동번영을 위한 미래 협력 방향’을 주제로 미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11년 이후 매년 장관급으로 진행되어온 한-메콩 협의체가 정상급으로 격상돼 개최된 첫 회의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5개국 정상들이...
회의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이 참석했다. 캄보디아는 훈센 총리가 장모의 건강 문제로 방한하지 못하면서 프락 속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대신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는 지금 메콩 국가들의 역동성과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쁘라윳 태국 총리와 공동으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주재하고 ‘한-메콩 공동번영을 위한 미래 협력 방향’을 주제로 미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11년 이래 매년 장관급으로 진행되어온 한-메콩 협의체가 정상급으로 격상돼 개최된 첫 회의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메콩강 유역...
회의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이 참석했다. 캄보디아는 훈센 총리가 장모의 건강 문제로 방한하지 못하면서 프락 속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대신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메콩은 이제 기회의 땅이 되었다"면서 "나라 간 개발...
발전 비전을 발표했다"면서 "한-메콩 정상회의가 경험을 공유하는 번영, 지속가능한 번영, 동아시아 평화와 상생번영을 실현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정상들에게 건배를 제의했다.
이날 만찬에는 쁘라윳 태국 총리 내외, 푹 베트남 총리 내외, 통룬 라오스 총리 내외, 아웅산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웅산 수지(Aung San Suu Kyi) 미얀마 국가고문,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수지 국가고문과의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인적·문화적 교류 증진과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미얀마...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연계성 증진 및 인적 역량 강화 등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9월 라오스 국빈방문 당시 한-메콩 협력 비전 발표를 통해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데 이어 27일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