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가와의 산지 직거래 및 계약재배를 확대해 사전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생산 주기에 맞춘 산지 관리 등 롯데마트가 생산 과정에 적극 관여한 상위 품질의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품질 차별화를 위한 노력에도 나서 과일의 당도 선별 작업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소비자가 제품을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이력 정보를 제공하는...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용 클로렐라 균주를 선발, 과학적으로 효과를 검증하고 농가에 보급ㆍ활용할 수 있는 배양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농진청 유기농업과 심창기 연구사는 “이번 클로렐라 활용 기술 개발은 가격 경쟁력이 있는 천연자원을 활용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농식품부는 딸기에서 개발한 패키지 기술들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을 통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파프리카와 토마토에서도 에너질 절감효과가 큰 패키지 기술을 조기 개발해 농가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품목별 맞춤형 패키지기술이 개발돼 전국에 확산될 경우, 농가부담 경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가입 대상은 수박, 딸기, 토마토 등의 원예시설 작물 17종을 비롯한 포도, 복숭아, 자두, 매실, 양파, 복분자, 오디, 인삼, 느타리버섯, 배, 단감 등이다.
보험료의 40~60%는 정부가, 약 28%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김재현 NH농협손보 농업정책보험본부장은 “올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적었지만, 우박 같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였다”며 “농가들은...
수박, 딸기, 토마토, 참외 등의 시설작물 17 종 및 마늘, 차, 인삼 등이다. 폭설, 냉해, 강풍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 피해 등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다. 단 마늘은 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차와 인삼은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27%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 농가는...
아모제팜은 아모제푸드시스템의 ‘Amoje’와 산지를 의미하는 ‘Farm’의 합성어로, 아모제푸드의 ‘식자재 우선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아모제푸드시스템이 엄선한 지역 농가와의 산지 직거래를 통해 우리 농가와의 상생을 추구하고 ‘식자재 우선주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마련한 식자재 공급 시스템이다. 신선한 상품(Fresh), 안전한 상품(Assurance), 청정지역...
선정된 브랜드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시회를 갖고, 온라인 쇼핑몰(G마켓, 옥션) 기획전과 공중파 TV 프로그램 홍보, 명절 농식품 홍보책자 제작·배포 등 농가소득 향상과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곡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기차타고 멜론마을'은 공동 선별장에서 비파괴 당도 측정 선별라인을 통해...
SPC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를 통해 산청 딸기, 영동 청포도, 영천 미니사과 등 전국 13개 시ㆍ군 자치단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각 지역 농가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ㆍ출시해 왔다.
파리바게뜨가 2013년 1월 출시해 큰 인기를 끈 ‘봄엔 딸기 요거트’ 케이크에 쓰인 딸기는 경남 산청 딸기다. SPC그룹은 2013년 11월말 산청군과...
특히 학교가 있는 지역 주민 대부분이 딸기 재배 농가인 점에 착안해, 딸기 재배를 위한 친환경 비료의 과학적 원리를 실험을 통해 체험했다.
또 ‘우리는 왜 엄마, 아빠를 닮았을까요?’를 주제로, 생명과학 연구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바이오 측정 분석 장비를 갖고 학생들이 직접 대장균의 DNA를 추출, 눈으로 확인해 보는 등 다채로운 과학실험 시간이...
특히 파리바게뜨는 산청 딸기, 강진 파프리카 등 전국 10여곳과 농산물 구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농가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우유자조금위원회와 MOU를 체결하고 국산우유 제품 10여종을 내놓았다. 올 봄 출시한 ‘순수우유케이크’는 우유 함량을 73%까지 높인 제품으로, 10년 만에 치즈케이크를 제치고 케이크 판매 1위에 올랐다. 또...
이 같은 방안의 하나로 이 장관은 그동안 수출 효자상품이었던 파프리카에 이어 딸기도 제2 파프리카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농식품 수출규모는 국내 농업생산의 3% 수준이다. 직접 수출에는 7000여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농식품 수출은 단순히 국부나 농가소득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농산물 가격안정에도...
CJ프레시웨이는 2011년부터 산청군 딸기농가들과 함께 딸기를 유통하기 시작했다. CJ그룹 외식계열사인 CJ푸드빌의 뚜레쥬르 케이크에 들어가는 데코레이션용 딸기를 공급하게 된 것이 그 시초였다.
CJ프레시웨이를 통해 새로운 전국 판매망이 생기자, 재배기술이 뛰어나고 친환경딸기를 생산하려는 의지가 강했던 26개 농가가 힘을 합쳐 그 해 5월...
SPC그룹은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며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는 ‘유통 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전라도 6곳, 경상도 3곳, 충청도 1곳, 강원도 1곳 등 11곳과 농산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1월 출시해 큰 인기를 끈 ‘봄엔 딸기 요거트’ 케이크에 쓰인 딸기는 경상남도 산청...
기존의 코코넛에서 코코넛과 왕겨를 적절히 배합한 한국형 딸기전용 배지를 개발해 경영비를 줄이고 딸기의 경질화와 당도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이러한 획기적인 기술을 460여 거창군 전 농가에 무료로 보급해 지역농업의 소득원 향상에 공헌했다.
과수분야 김재홍 명인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사과 ‘홍로’ 품종을 지역 적응시범을 통해 재배...
▲서서 따는 딸기
고설식(高設式) 수경재배가 딸기 재배 농가의 새로운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고설식 수경재배란 지면에서 1~1.5m 높이의 철재베드 위에 딸기 모종이 담긴 포트를 놓은 뒤 관을 통해 양액을 공급하여 재배하는 기술이다. 고설식 수경재배는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서서 작업하기 때문에 기존 토경재배 딸기 육묘법에 비해 작업 능률이 향상된다. 그리고...
최근 들어 친환경 목장형 유제품을 상품화하여 높은 소득을 올리는 농가들도 하나둘 생기고 있다. 젖소를 사육하고, 자체 생산한 원유를 이용한 2차 가공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며, 농장 체험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고 있다. 농촌창조경제의 핵심인 6차 산업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유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본 연구 사업을...
그동안 복숭아, 파프리카, 하우스 딸기 등을 도내 농가에 전수해 성과를 올린 이후 한동안 후속타자가 없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2007년 ‘강원도 야생 토종 과실’을 새로운 소득 작물로 만들기로 하고, 다래를 선택했다. 다래는 강원도의 상징처럼 돼 있는 토종 야생 과일이다.
‘토종다래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 종합수익모델’ 사업이 다래 신품종과...
대한항공이 외국산 농산물 수입에 따른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농가를 위해 지원군으로 나섰다.
대한항공은 28일 하얏트리젠시인천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부사장), 김재수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호진 인천공항공사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신선 농산물 수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확대,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대한항공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공항공사는 네덜란드로 해상으로 운송 수출되는 한국산 새송이버섯의 물량 일부를 항공 운송으로 전환키로 했다. 새송이버섯의 항공 운송으로 유럽시장에서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딸기, 꽃 등으로 수출 품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