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웹케시와 더불어 클라우드 기반 ‘경리나라’를 출시하며 금융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낸다.
KT는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와 클라우드 기반 경리업무 관리서비스인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는 반복된 경리업무를 자동화하는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를 KT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현한...
"카드업의 단단한 기반과 디지털을 향한 발빠른 혁신을 통해 플랫폼 기업으로의 더 큰 도약의 토대를 이뤘습니다. 이제 3000만 회원을 가진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즐거운 플레이(pLay)로 가득차게 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이룩해 나갈 것입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카드의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 진화를...
은행의 지역 재투자를 평가할 때 점포 감소에 대해 불이익도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시중 은행들은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코로나19 영향, 순이자마진 하락에 따른 비용 절감 차원에서 점포 축소를 가속하고 있다. 시중 은행이 효율화, 경쟁력을 이유로 점포를 줄여나간다면 지방 은행과의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한국시장에서 채권을 제외하더라도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및 디지털자산에서 일일 거래대금은 50조 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1500만 명이 넘은 투자자들의 고민이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 50조 원의 시장이 엄연히 존재하는 시장에서 가치평가(Value Pricing)를 논한다는 것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까?
아래의 표에서...
콘텐츠 개발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진화해나가는 MTS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M-able 미니’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디지털뱅킹으로 은행 점포가 축소되면서 갈 곳 잃은 문과생들의 입지가 더 좁아질 수 있는 대목이다.
이날 은 위원장은 또 지주 회장들에게 실물 부문 금융 지원을 부탁했다. 은 위원장은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지원 조치의 긍정적, 부정적 효과를 검토 중”이라며 “금융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융위는 실무 차원에서...
CI변경과 함께 케이뱅크 앱도 새단장했다. 기존의 은행과 증권사뿐 아니라 22개 카드사, 23개 페이사를 케이뱅크 오픈뱅킹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케이뱅크는 새로운 CI 철학에 걸맞은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스스로 돈을 버는(make money) 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버스 미래금융 플랫폼’은 디지털 휴먼 기반의 인공지능(AI) 은행원을 활용해 우리WON뱅킹이 미래 메타버스 시대에 어떻게 진화해 나가야 하는지 사용자 관점에서 업계 전문가들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프라인 메타버스 브랜치’는‘사용자가 편리한 은행 영업점의 디지털화'라는 우리은행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 방향에 맞춰...
코닥의 몰락은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 때문이다. 역설적이게도 디지털 카메라를 가장 먼저 개발한 회사는 코닥이었다. 그러나 코닥은 이 신기술을 외면했다. 100년 이상 꾸려온 필름카메라의 상징성이 훼손될 것을 우려했다. 다시 말하면 시대 흐름을 읽지 못하고 변신에도 굼떴기 때문이다.
시중은행들이 이제서야 고객 위주의 영업을 표방하고 있다. 은행 창구에...
비대면 계좌가 금리도 0.2%포인트(P) 유리하고요.”
코로나19와 함께 디지털 뱅킹이 가속화되며 은행 영업점의 풍경도 바뀌고 있다. 과거 은행 영업점 직원들은 비교적 업무가 간단한 계좌이체도 담당했지만, 현재는 예ㆍ적금 통장 개설까지도 고객에게 자사 앱 사용법을 알려준 후 앱으로 처리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14일 본지 기자가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시중은행...
업계 관계자는 “시중은행과 달리 국책은행의 경우 기업여신이 수기로 진행해 비효율 적이었다”며 “은행의 디지털 전환 확대 차원에서 국책은행의 기업여신 자동심사시스템 도입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심사 뿐만 아니라 직원 인사까지 AI 역할이 확장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 AI를 활용해 성과, 역량, 리더십 등 50여가지 요소를 개인별로 수치화해...
씨티은행의 디지털금융 강화와 모바일·인터넷 뱅킹 전략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것도 박 전 은행장의 주요 업적으로 꼽힌다. 씨티은행의 대규모 지점 통폐합·대형 거점 점포 신설 등 구조조정을 주도했다. 소비자금융부문을 축소하면서도 자산관리(WM) 센터 구축, 기업금융부문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시장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도 했다. 토스뱅크는 박 전...
그러나 국내 금융기관들은 그보다 한 걸음 늦게 디지털본부, 온라인사업본부라는 조직개편을 통해 이제 투자를 시작했고, 대변혁에 적응을 시작하고 있는 초입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지난 1999년, 짐 로저스(Jim Rogers)와 조지 소로스(George Soros)가 1969년 공동 설립한 전설의 헤지펀드인 퀀텀펀드(Quantum Fund)를 접하게 되면서, 이 헤지펀드에 왜 양자(量子...
디지털 전환(DT)이 속도를 내면서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는 시중은행과는 정반대 양상이다.
1일 카카오뱅크의 전체 임직원 수가 1000 명을 넘어섰다. 2017년 7월 출범 당시 300 여 명에서 4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말 기준 임직원 수 1023명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가 출범한 해에는 390명, 2018년에는 603명, 2019년에는 786명, 2020년에는...
PBR값이 높은 이유는 비교 대상이 시중은행이 아닌 해외 디지털뱅킹 및 온라인 금융상품 플랫폼 회사였기 때문이다. 주관사는 비교 대상 회사로 로켓 컴퍼니, 파그세구로 디지털, TCS 그룹홀딩스, 노르드넷 등 외국 회사 4곳을 선정했다.
주관사는 카카오뱅크가 한국표준산업 분류상 국내은행업으로 분류되지만 △모바일 기반 비대면 영업 특수성...
지난해 스마트뱅킹·고객(콜)센터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에 이은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사회공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맞물려 추진할 방침이다. ‘메이크 그린(Make Green) 새마을금고’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22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디지털 금융 확대에 따라 지난해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영업점은 236개가 감소했으며, 올해에는 124개 점포의 통폐합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금융위원회는 비대면·디지털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권 생존과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금융권 지점 합리화 도모방안으로 사전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해 속도 조절에...
최일용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배당투자정보 서비스는 최근 배당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니즈에 따른 것”이라며 “다양한 관점에서 배당 종목을 발굴하고 복잡한 배당 공시 조회의 불편함을 해소해 손님들이 보다 가치 있는 투자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시 소감을 말했다.
‘하나픽 배당 투자 정보’ 서비스는 하나금융투자 모바일...
국민은행은 스타뱅킹 앱 내의 ‘스마트 예약 상담제’를 통해 방문 지점과 상담업무, 시간, 나아가 직원까지 예약할 수 있다. 신한은행도 쏠(SOL)의 ‘굿 타임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통해 영업점 방문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네이버지도에 영업점 대기 고객 수를 알리고 있다.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디지털브랜치 탭을...
금융업권 중 보험업계만 오픈뱅킹 공동업무시스템에서 빠져 있다.
노·손 연구위원은 "디지털 시대에 고객기반을 확보하려면 데이터로 고객 수요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맞춤형 대응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이데이터 사업이 이러한 역량을 확보할 기회가 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