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디지털 금융·사회공헌활동 강화

입력 2021-06-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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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디지털 금융 혁신과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추진 중이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빅데이터 환경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과 태블릿 브랜치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스마트뱅킹·고객(콜)센터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에 이은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사회공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맞물려 추진할 방침이다. ‘메이크 그린(Make Green) 새마을금고’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1월부터 사무실 개인 컵 사용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무실 내 개인 컵을 사용 중이다.

씨앗 키트 키워서 기부하기, 도보 이용의 날, 환경상식 퀴즈 맞추기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지원과 친환경 시설설비 확충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 주요 정책인 ‘그린뉴딜’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신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해 미래세대 성장 동력 발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 상생의 날’로 선정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도 펼쳐나갈 방침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취임 이후 ‘금고가 먼저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고 있다.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일선 새마을금고의 의견을 중앙회 경영에 반영하면서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열었다.

박 회장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욱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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