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공급망 붕괴,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협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한국배터리산업협회로 새롭게 출범해 회원사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회장은 “배터리 산업을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잇는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이달 초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자서비스·삼성전자판매 등 전자계열사 5곳의 9개 노조가 참여한 삼성 전자계열사 노조 연대까지 생겼다.
삼성연대의 요구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7일 금속노련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이하 삼성연대)가 발표한 공동요구안은 10개에 달한다. 2021년 5개, 2022년 6개에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공동요구안에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국가전략기술 지정에 따라 디스플레이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66조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9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발표한 “디스플레이산업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디스플레이가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되고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이 15% 확대되면서 향후 3년간 소부장 업계에 66조 원의 낙수효과가...
심지어는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태국에 이어 베트남에, 그리고 디스플레이 기업 BOE도 베트남에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탈중국 러시(Rush)를 넘어 엑소더스(Exodus)가 일어나고 있는 듯하다.
우리는 글로벌 기업들의 이러한 탈중국 행렬을 보면서 적어도 세 가지 문제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선,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는지이다. 전문가들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우호적이었던 환율 환경이 올해 수출 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하고 있다"며 "수출 주력모델이 노후화 초기 단계에 진입하는 만큼 지난해 수준의 시장 확대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완성차 업계는 차량 가격 인상을 비롯해 전기차 판매 확대와 고급 모델 판매량을 늘리는 전략으로 수익성 방어에...
산업부는 앞으로도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장 차관은 디스플레이 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해 정책 지원을 약속한 것에 이어 반도체, 자동차 등 10여 업종의 현장을 찾아 소통할 계획이다. 실무진들도 현장을 계속 찾을 예정이다.
김완기 산업부 대변인은 "원래도 현장에 당연히 많이 나갔지만, 올해는 조금 더 나가겠다. 현장에 실제로 답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삼성디스플레이, LG 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패널 기업과 동진쎄미켐, AP시스템 등 소부장 기업, 전자기술연구원과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지원 기관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장 차관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동시에 디스플레이 분야에 관한 정책금융 자금 계획을 밝힐 전망이다. 장 차관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및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차 디스플레이 전략협의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4개 기관은 향후 전략협의체를 통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생태계 구축과 신시장 선점을 위한 △산업 공급망 분석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산업 간 전시ㆍ포럼...
산업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협회 등 업종별 주요 협단체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요, 공급기업의 매칭을 활성화하고 우수 협력사례를 선정하고 홍보해 우수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희망 소부장 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과제관리시스템에서 세부내용과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산업연구원은 -3.1%, 한국무역협회는 -4.0%, 정부는 -4.5%의 수출 감소를 전망했다.
하지만 정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해 수출을 전년 6839억 달러 수준인 6800억 달러로 유지하겠단 목표다. 대내외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정책적 지원과 기업의 노력, 긍정적인 변수들이 있다면 불가능한 목표만은 아니다.
지난 10년간 우리 수출은 2년 주기로 온탕과 냉탕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시장점유율은 2021년 기준 3%에 그쳤다. 분야별로 로직 IC 5.7%, 아날로그 IC 1.3%, 마이크로컴포넌트 0.4% 순이다. 그중에서도 로직 IC의 점유율은 2015년 7.0%에서 2021년 5.7%로 하락 중이다.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그동안 메모리 반도체에 편중돼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이날 행사에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산업 및 학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양사 CEO가 각각 영상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OLED 스토리와 미래 협력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경쟁사들이 LCD 기반의 UHD TV에 집중하고 있을 때, 혁신적인 OLED 기술이 소개됐다”며 “확실히 차별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전시관에 마련된 ‘메타버스존’에서는 자회사 칼리버스와 함께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기반 초실감형 메타버스를 공개한다. 한 가상공간에 1명만 접속이 가능했던 기존 시스템은 30여 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이 밖에도 롯데정보통신은 초고화질 가상현실(VR) 촬영과 그래픽 합성, 실시간 렌더링, 상호작용 특허와 같은 첨단...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민간위원인 KAIST 김정호·박인철 교수, 서울대학교 정덕균·황철성 교수, 성균관대학교 김용석 교수, 삼성디스플레이 박동건 고문,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전무 등 전원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대한전자공학회 서승우 학회장,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강사윤 학회장,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박재근 학회장, 반도체공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023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둔 적절한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와 관계 부처는 21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물가ㆍ생계비 부담 완화를 비롯해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등 각종 산업 지원책을 담은 ‘2023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경총은 “이날 발표된 경제정책 방향은 구조 개혁과 규제...
20일 학계에 따르면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울산과학기술원 교수)·김용석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성균관대 교수,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박재근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장(한양대 교수)·서승모 대한전자공학회 회장·조중휘 반도체 소사이어티 前회장·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전무 등 6명은 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김한정 의원을 찾아가...
7월 반도체 산업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규모 확대에 따라 산업인력이 현재 약 17만7000명에서 10년 후 약 30만4만0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연간 직업계고·대학(원)에서 배출되는 반도체 산업인력은 약 5000명으로 현행 공급 체계 유지 시 인력난 심화가 전망된다.
기조발표에 나선 이장원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전산업의...
이어 박병원 한국경영자홍협회 명예회장이 환영사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축사했다.
장 차관은 “기업의 근본적인 목적은 이윤추구지만 기업도 사회의 구성원 중 하나로 사회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필름 페스티벌의 CSR 우수사례는 우리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을 촉진하고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와 박병원 심사위원장(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부열 심사위원(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교수), 김영아 심사위원(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혁신사업단 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디스플레이 산업은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을 추진하고, 인력 양성 등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조선 산업은 RG(선수금환급보증)의 추가 발급과 특례보증 등을 통해 수주 애로를 해소하고, 근로시간 유연화와 외국인력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범부처 협의체를 활용해 수요국 맞춤형 패키지 진출도 추진한다. 원전의 경우, '원전 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