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은 올 7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반도체산업발전 대토론회’에서 “우리나라가 중국에 따라잡히는 건 시간 문제”라며 “반도체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중 하나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올 정도다”라고 우려했다.
중국은 대대적인 정부의 지원 아래 첨단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마이너스 성장의 원인은 다른 주력 품목인 선박(-45.9%), 가전(-20.7%), 무선통신기기(-17.6%), 디스플레이(-11.1%), 자동차(-7.2%), 자동차 부품(-2.6%)이 부진을 면치 못한 데 있다.
이처럼 13대 주력 품목 가운데 6개 품목이 수출 감소세를 보인 것은 반도체에 의존하는 우리 수출 구조의 취약성을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만에 하나 반도체 수출마저 삐걱거린다면...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혁신이 필요하다.”
이동훈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서 열린 ‘제 9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성장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재도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연 100억 달러(약 11조 원)를 돌파한 2006년 10월을 기념해 제정됐다....
다만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수출 감소의 주 요인은 조업일수 감소와 지난해 9월 사상 최대 실적(551억2000만 달러)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미국의 25% 관세 부과 시 한국의 수출 감소율이 22.7%로 가장 높을 것으로 봤다. 그 다음으로 일본 21.5%, 중국 21.3%, 독일 21.0% 순이다. 미국 시장에서 우리 자동차의 가격...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반도체 시장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7.5%에서 15%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IM(스마트폰)을 제외한 반도체, DP(디스플레이), CE(생활가전) 부문이 동시에 실적 개선 추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5G 통신 등으로 촉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고용노동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종사자 산재인정 처리절차 변경’에 대해 기존 산재보험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종사자에게 암 등 질병이 발생해 법원 판례 등을 통해 직업병으로 인정받는 경우, 동일·유사공정 근로자에게 역학조사 절차를 생략하고 산재 인정을 쉽게 하겠다”고...
인터뷰 당시 홍 위원장은 “원자력 산업뿐만 아니라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반도체·철강·디스플레이·화학 등 우리의 수출 주력 산업들의 기반까지 흔들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는 전문가들의 제언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탈원전을 비롯한 국가 에너지 정책 전반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탈원전 정책의 속도 조절에 이어 홍...
삼성디스플레이가 깨지지 않는 스마트폰용 패널을 개발해, 미 산업안전보건청 공인 시험기관인 UL(미 보험협회시험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OLED패널에 플라스틱 소재의 커버 윈도우를 부착, 기판과 윈도우 모두 깨지지 않는 ‘언브레이커블 패널’을 완성했다.
현재 상용화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깨지지 않는...
에이치에이엠은 그간 670만 달러를 투자해 재과양화교협회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 등이 인정받았다.
산업부는 장관표창 수여식에 이어 화학·반도체·기계·디스플레이 등 주요 업종 외투기업 11개사, 업종별 전문가와 함께 투자유치 전략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업의 한국 투자계획을 공유하고, 업종별 주요 이슈, 신산업 분야...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경기도 판교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와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반도체·디스플레이 상생발전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소재·부품·장비 업체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난 1분기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IHS에서 전망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세계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LCD 및 AMOLED 합산)의 규모는 약 200억 달러(약 22조4400억 원)로 예상되며, 그 중 필옵틱스의 제품이 속한 Cell+Module 공정 장비 시장은 약 35억 달러(약 4조 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필옵틱스는 필름 라미네이팅(Film Laminating) 장비...
이번 행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와 수요자인 바이오·의료기기 업계가 상시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협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산업부는 반도체‧센서 기술을 접목한 체외 진단분야 등 신시장에서 국내 업계가...
(수)
△산업부 장관 6.27 ~ 7.1 미국 출장
△영남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개최(석간)
28일(목)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양산라인 평가 본격 추진(석간)
△내수촉진 축제, 그리고 상생의 장 ‘18년 코리아세일페스타’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 새단장
△18년 5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
△6개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경기 성남시 소재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기업들을 대상으로 '노동시간 단축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달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노동시간 단축(주 68→52시간)에 대한 기업들의 차질없는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 바이오 업계 기업...
품목별로는 전자장비, 정보기술(IT), 유화산업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한국무역협회는 17일 발표한 ‘기술패권을 둘러싼 미·중 간 통상분쟁’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지난 4월 1차 발표한 대중 관세 부과 대상 품목 818개에서 제외된 전기전자·기계·철강 등 품목이 이번 2차 발표(284개)에 포함된 점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무역협회 측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반도체, 자동차, 조선, 철강, 석화, 기계, 섬유, 디스플레이 등 11개 주요 업종 협회·단체와 코트라·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6월 수출의 플러스 유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24억 달러로 1년...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반도체, 자동차, 조선, 철강, 석화, 기계, 섬유, 디스플레이 등 11개 주요 업종 협회·단체와 코트라·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종 수출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6월 수출의 플러스 유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월은 조업일수가 1.5일 적고, 대규모 선박...
△미래 표준인재 발굴을 위한 제13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 예선 시작
△반도체·디스플레이 신 시장 창출을 위해 상시적 협력체계 구축
△KS인증에 관한 모든 정보는 ‘KS나라’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Scale-up 지원체계 본격 가동(석간)
△제20회 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 개최(석간)
◇ 농림축산식품부
28일(월)
△2분기 소·돼지 농장...
△미래 표준인재 발굴을 위한 제13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 예선 시작
△반도체·디스플레이 신 시장 창출을 위해 상시적 협력체계 구축
△KS인증에 관한 모든 정보는 ‘KS나라’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Scale-up 지원체계 본격 가동(석간)
△제20회 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 개최(석간)
◇ 농림축산식품부
28일(월)
△2분기 소·돼지 농장...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중견연합회 등 3대 경제단체와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회의에서 민·관은 첫 의제로 ‘신산업 프로젝트 투자·일자리 로드맵’을 논의했다. 민간 주도로 2022년까지 전기·자율주행차, 에너지신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IoT)가전, 바이오·헬스 등 5대 신산업 분야에 최대 160조 원을 투입해 20만 개의 일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