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3분기 반도체 다운 사이클 심화의 영향으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2022년, 2023년 디램(DRAM) 가격 추정을 기존 -7%, -8%에서 -9%, -12%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이어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3% 증가한 79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6% 감소한 11조8000억 원을 예상한다”며 “추정 영업이익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분기 디램과 낸드 비트 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 생산량 증가율)는 수요 부진으로 각각 전 분기 대비 4%, 2%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램과 낸드 가격도 전 분기 대비 13%, 17%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4분기 기대감도 낮아질 전망이다.
스마트폰과 TV 출하량 목표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생산 원가는 오른...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삼성전자 시안 낸드팹과 SK하이닉스 우시 디램 팹 운영에 대한 규제가 가능하다”며 “이는 국내 기업의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한국 메모리 반도체 수출의 최대 시장”이라며 “미국이 구상하고 있는 칩4의 한국 참여는 가부에 관계없이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전했다....
도 연구원은 “중국 내 삼성전자 시안 낸드팹과 SK하이닉스 우시 디램 팹 운영에 대한 규제가 가능하다”며 “이는 국내 기업의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칩4로 인한 수혜가 미국 기업에 집중되면서 경쟁 관계에 놓인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칩4의 장기적 목표는 미국 내 제조업 역량 강화로 좁혀진다. 칩4는 미국...
19일 유우형 KB증권 연구원은 “2023년 글로벌 디램 3사의 생산 출하 증가율은 평균 15%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수요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제한적 공급증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의 변동성 축소가 내년 반도체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했다.
유 연구원은 “올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글로벌 세트업체들의 재고 조정(1년)이 내년...
최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 디램 가격 전망치를 각각 -8%, -9%로, 낸드 가격은 -9%, -10%를 전망한다”며 “이에 SK하이닉스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56조3300억 원, 영업이익 13조2100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모리 업황은 재고가 모두 소진될 내년 상반기 중 상승 반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현재는 매크로 불안으로 수요가 하향 중인 상황에서 그...
실적 성장 가속화의 이유”라며 “올해 소켓 매출액은 6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늘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이어 “프로브 카드는 낸드 향 탑재 제품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이 긍정적이고 올해 하반기 신제품인 디램 프로브 카드 연구도 완료될 전망”이라며 “올해 프로브 카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980억 원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승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국 봉쇄 장기화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B2C 수요 부진으로 2분기 디램 B/G(비트그로스)는 예상 전망치를 소폭 밑돌아 영업이익 3조800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인텔의 신규 서버용 CPU 출시 지연과 인플레이션은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라며 "올해...
23일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과 PC 수요 위축 속에 3분기에 디램 ASP가 분기 대비 3.0%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낸드 ASP도 하락 반전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대비 7.2% 감소한 3조4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노 연구원은 “디램과 낸드 재고는 각각 2∼3주, 3∼4주 수준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아직 수요가...
다만 삼성전자의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디램 가격의 하락 여파로 낮아질 거란 관측이다.
노 연구원은 “매크로 우려와 서버용 중앙장치인 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 출시 지연으로 3분기와 4분기 디램 고정 가격은 전분기 대비 각각 3.4%, 0.9%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7.3% 하향한 58조7000억 원으로...
기준금리가 올라가서 정점을 찍었을때 보면 디램 매출도 피크아웃을 하게 됐는데, 디램 피크아웃 시기가 금리 정점보다 점점 앞으로 나오고 있다. 기준금리가 다 오르기 전에 피크가 올 가능성이 있다. 올해 하반기 중에 디램 매출 피크가 나올 수 있다. 디램 매출 피크가 빠지는걸 확인하고 나면 실적 추정치도 많이 낮아지면서 충분히 주가에 반영이 될 것 같고 정말...
오 연구원은 “프로브카드는 낸드 향 탑재 제품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이 긍정적”이라며 “2022년 하반기 신제품인 디램 프로브카드 납품도 확대될 전망이다. 2022년 프로브 카드 매출액은 998억 원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소켓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고 비메모리용 소켓 개발로 시장 내 경쟁력도 확보한 상태”라며 “추가 해외 고객사 확대도...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과 디램 가격 하락 가능성에도 반도체 업체들은 2분기와 하반기에 서버 수요 강세를 예상했다”며 “데이터센터가 하반기에 믿어볼 만한 요소”라고 말했다.
반면 데이터센터 수요 강세에도 불구하고 세트 수요도 회복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20년, 2021년 사례를...
디램 14nm(1a), 낸드 7세대(176단)에서 원익IPS의 고객사 내 점유율이 상승하리라 생각되기 때문에 단기 모멘텀이 생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공정 전환 속도가 둔화하는 현재 업황에서도 원익IPS에 긍정적인 측면이 존재한다”며 “공정 전환 둔화로 보충하지 못한 출하량 성장분을 신규 투자로 대체할 것이고,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1b 공정은 새로운...
그는 “반도체 부문의 강세와 MX 부문의 선전이 양호한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반도체 부문에서는 디램 영업이익률이 50%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메모리 부문에서 높은 한 자릿수 이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며 “MX 부문에서는 갤럭시 S22 시리즈 출시에 따른 셀인(Sell-in) 수요 강세 영향으로 기대치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