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사내ㆍ사외 이사등기임원을 제외한 미등기 임원은 6894명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전체 직원 수는 3995명 줄었다. 반면 미등기 임원은 533명 증가했다.
올해 전체 직원 가운데 임원은 120.9대 1(0.83%)수준이었다. 약 121명 중 임원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직원은 1명이라는 뜻이다. 다만 지난해 131.8명(0.76%) 때보다는 확률이 완화됐다.
업종과 회사별로 임원...
핵심 계열사와 자회사 다수에서 과도하게 등기이사를 겸직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이로 인해 이사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를 제기했다.
한편 서 회장은 계열사 사내이사 사임과 함께 빈자리를 1970년대생 인물들로 채웠다. 에뛰드의 경우 작년 9월 취임한 이창규 전 대표 대신 이수연 전 에뛰드 마케팅 디비전장을 대표이사로, 이니스프리와...
동원산업은 2일 이사회를 열어 종료보고 총회를 갖고 합병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회사는 올해 9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기존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 계약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에 따라 발행될 신주는 631만8892주 규모로 16일 추가 상장한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 계열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원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추천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기금이사추천위원회는 서류, 면접 후 복수의 후보자를 국민연금 이사장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이사장은 추천안과 계약서 안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제출하고, 장관이 이를 승인하면 이사장이...
등기사항증명서에 따르면 ‘주식회사 츄’는 방송프로그램 및 음반제작업, 연예매니지먼트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츄가 대표이사, 어머니가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츄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츄는 지난 6월에도 이적설이 불거진 바 있어, 이번에는 진짜 현재 소속사를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이에 소속사는...
사장단 정기 인사가 있는 12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밖에도 내년 3월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등기 임원에 오르면서 회장 직함을 받는 방안도 제기된다.
지난달 21일 이 부회장은 중남미와 영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공항에서 연내 회장 승진 계획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회사가 잘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새만금세빛발전소 법인등기에는 차이나에너지 그룹의 한국지사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중국계 기업과 연결된 것으로 알려진 태국인이 대표로 기재돼 있다. 세만금세빛발전소의 주식 중 48.5%도 사실상 중국계 기업인 ‘레나’와 태국기업인 ‘비그림파워코리아’가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계 기업의 주식이 ‘레나’와...
여성 등기임원이 됐다.
권 전 수석부행장은 1989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마케팅 담당 부행장, 경영전략 담당 수석부행장 등을 지내고 2019년 말 퇴임했다. 1990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한 김 전 부행장은 기업그룹 부행장,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등을 거쳤다. 유일하게 외부 출신인 최 부회장은 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 전략그룹 이사 부행장을 거쳐 KB국민카드 대표...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신설될 생산전문 통합계열사에 총 700억 원의 현금출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각 계열사의 지분 전량을 현대모비스가 소유한다. 또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현물출자도 이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1일 법인등기를 신청해 법인 설립을 위한 작업을 마무리하고 11월 초에 통합계열사를 출범한다.
이...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향후 법인 등기를 마친 후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3일 ‘산업안전상생재단’의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는 현대자동차 이동석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기아 최준영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합병등기를 마치지 않아 손해가 발생했다며 소장을 제출했다. 얍컴퍼니는 채무와 이자 등이 합병계약 효력이 발생했더라도 이머시브코리아가 지출해야 할 비용이라고 맞섰다.
두 회사는 합병계약 조항을 두고 입장이 엇갈렸다. 합병계약서 제4조에는 '얍컴퍼니는 본건 합병 승인 및 필요한 사항을 주주총회 승인을 얻지 않고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하기로 한다...
로똔다는 캐스퍼랩스의 므리날 마노하(Mrinal Manohar) 대표이사를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하며 블록체인 관련 기술들을 지원받기로 했다. 므리날 마노하 신임 등기이사는 신민철 로똔다 대표와 같은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 출신으로 전통 금융 뿐만 아니라 웹 3.0 기반 서비스 산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인물로 평가 받는다. 로똔다는 이번 신규 이사선임을...
지난달부터 자산 2조 원 이상인 기업이 이사회를 특정 성으로만 구성할 수 없게 되면서 규모가 큰 기업의 여성 등기이사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조 원 미만인 기업의 여성 등기이사 비율은 답보하면서 기업 규모에 따라 이 격차는 더 벌어졌다.
14일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사회 성 다양성...
총수인 우오현 회장은 14개 기업의 등기임원을 겸직하고 있었고, 장녀인 우연아 삼라농원 이사회 의장은 6곳의 등기이사를, 차녀인 우지영 태초이앤씨 이사회 의장도 6곳의 등기임원, 삼녀인 우명아 신화디앤디 이사회 의장은 14곳의 등기임원을 겸직하고 있었다. 막내인 우기원 나진 대표이사는 7곳의 등기임원을 겸직하고 있었다.
KCC그룹은 13명의 오너일가가...
삼정KPMG는 “획일적인 집단 사고를 방지하고 다양성 확보를 위해 감사위원회의 성비 구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여성 등기이사가 증가하여 여성 감사위원 비중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코스피200 상장사 중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기업은 173개사(86.5%)였다. 2019년 162개사(81.0%), 2020년...
이후 주주총회 특별결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주식의 3분의 1 이상의 지분비율이면서 출석한 지분의 3분의 2가 찬성해야 한다.
소액주주연대 관계자는 “대주주가 회사를 올바르게 이끌어 유능한 직원들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회사의 등기이사를 포함한 의사결정자 분들이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위해 일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후 A씨는 쓰리텍에서 영업, 생산, 납품, 재무, 연구활동 등 회사 전반의 업무를 총괄하던 등기이사로 근무했다. 쓰리텍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4월 말에 퇴직했다. 이후 2020년 9월 N사에 이사로 이직 했다. N사는 산업용 건조기와 관련 없는 소음기를 만드는 제조 중소기업이다. N사의 등기부등본을 보면 지난해 4월 ‘원적외선 복사파 발생장치 제작 및 판매업’을...
입사와 함께 사장에 오르며 경영을 총괄했으며 올해 3월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최근 각자대표가 됐다.
보통의 오너 2~3세 등이 수년간 경영 수업을 받으며 경영 능력을 입증, 단계를 밟아 올라가는 것과 비교하면 확연하게 빠른 초고속 승진이다. 이러한 경영 승계 배경에는 노 회장이 연로하다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노 회장은 1949년생이다.
노...
전흥씨엔씨는 주주총회에서 이사, 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전흥씨엔씨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 한창바이오텍은 2018년 이후 세 번째 주인이 바뀌는 셈이 된다. 2019년 4월 디올제약 외 1인에서 큐브파트너스1호조합으로, 2021년 7월에는 큐브파트너스1호조합에서 한창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두 차례의 최대주주 변경 모두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