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행사인 드림허브가 제출한 개발계획 변경안이 결정되면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사업계획 재수립 등에 따라 인허가 변경이 있을 경우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코레일이 요청한 ‘국공유지 무상귀속 및 광역교통개선대책 부담금 완화’와 관련해 사업부지 내 도로 등 공공시설 부지(서울시 6882㎡, 용산구 7246㎡)의 무상귀속 요청도 적극...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된 프로젝트금융회사(PFV)인 드림허브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지분 15.1%를 보유한 2대 주주다. 1대 주주는 지분 25%를 지닌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다.
롯데관광개발과 함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곳은 삼성SDS(3%), KT&G(1.5%), 미래에셋자산운용(4.9%), CJ(1%), 호텔신라(0.95%) 등이다.
사업비만 30조원이 투입된...
롯데관광개발이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것은 디폴트 상태에 빠진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때문이란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이 회사는 드림허브의 지분가치를 1200억원으로 계상했으며, 이는 회사의 전체 자산인 1823억원의 70%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더욱이 외부감사인인 대성회계법인에 따르면 이번 중으로 만기가 도래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또 도시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인가 등 도시개발사업 인허가에 관한 조속한 해결과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가 매입해야 하는 공유지에 대한 매각대금을 토지상환채권으로 인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서울시의회도 이날 오후 2시 용산개발 부도 사태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어 대안 마련에 나선다. 회의에는 이제원 서울시 도시계획국장과...
코레일은 당장 드림허브 자본금을 5조원으로 확대하면 공기업인 코레일의 보유 지분이 50%를 넘어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만큼 차례로 증자해 대주주로서 사업주도권을 갖고 공영개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민간 출자사들은 현 민간 출자사들 가운데 추가 증자에 나설 곳이 없는데다 새로 건설사나 투자자를 끌어들이기도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와 서울시 무엇보다 드림허브를 비롯한 시행주체가 주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고 사업을 지속가능하게 이끌어 가는데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용산지역을 명실상부한 서울과 세계의 중심지역으로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도시계획을 추진해온, 전임 오세훈 시장과 관련해 핵심적인 결정 사항까지 사실이 왜곡되어...
또한 코레일은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 이사회를 재편해 사실상 주도권을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코레일은 총 10명의 사업시행사 드림허브 이사진 중 코레일 인사를 현재 3명에서 5명으로 늘리고, 민간 출자사는 현재 7명에서 4명으로 줄일 방침이다. 나머지 1명은 인허가권자인 서울시의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또 이사회 특별결의(과반수 출석에 3분의 2...
또한 코레일은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 이사회를 재편해 사실상 주도권을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코레일은 총 10명의 사업시행사 드림허브 이사진 중 코레일 인사를 현재 3명에서 5명으로 늘리고, 민간 출자사는 현재 7명에서 4명으로 줄일 방침이다. 나머지 1명은 인허가권자인 서울시의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또 이사회 특별결의(과반수 출석에 3분의...
코레일은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 이사회의 주도권 장악도 추진한다. 총 10명의 사업시행사 드림허브PFV 이사진 중 코레일 인사를 현재 3명에서 5명으로 늘리고, 민간 출자사는 현재 7명에서 4명으로 줄일 방침이다. 나머지 1명은 인허가권자인 서울시의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코레일은 민간 출자사들이 오는 22일까지 이 같은 사업정상화 방안에 동의하지...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조만간 긴급 이사회가 열릴 예정인 탓에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수 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투자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금명간 용산역세권개발관련 긴급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사회의 결과에따라 현재의 중요한 경영 상황이 변경될 수 있고 그 내용이 감사보고서에...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 푸어스(S&P)는 용산 드림허브(PFV)의 디폴트로 인해 국내은행 및 보험회사들의 자산건전성 및 수익이 압박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15일 스탠다드앤 푸어스 신용평가사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개발 사업인 용산 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해 온 드림허브(용산프로젝트 PFV)의 채무불이행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드림허브(PFV)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사회는 코레일의 제안으로 열리는 것으로, 코레일은 이 자리에서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변경안에는 코레일 주도로 사업을 재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은 또 같은 날 오후 3시 서울 코레일 사옥 1층 대회의실에서 용산사업의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에 대한 6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철회키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채권자인 대한토지신탁과 PFV 출자사 1대주주인 한국철도공사 간에 채무보증을 위한 반환확약서 조항중 확약범위에 대한 이견으로 한국철도공사측의 반환확약서 제공이 무산됨에 따라 2대주주인 당사 또한 채무보증 제공을 철회하기로...
무디스는 용산 개발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의 부도로 코레일의 재정 상황과 자금조달력이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드림허브 부도로 코레일이 연쇄지급 불능에 빠질 위험은 없다"며 "코레일이 드림허브 지분 25%를 차지한 최대주주다"고 강조했다.
전날 드림허브는 2조4000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과...
이 사업 개발 주체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는 “지난 12일 만기가 돌아온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9억원을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 상태에 빠졌다”고 14일 밝혔다.
59억원은 2000억원 규모의 ABCP 만기 연장을 위한 이자다. 드림허브가 갚아야할 ABCP는 1조1000억원 정도다.
드림허브는 지난 13일 새벽까지 대한토지신탁과 손해배상청구소송 승소액을 놓고...
30조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의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가 부도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롯데관광개발이 치명타를 맞았다.
14일 9시55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일대비 1410원(-14.92%) 하락한 8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개장 직후 출자회사인 드림허브가 부도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이틀연속 하한가로...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이번 용산개발 사업의 좌초는 부동산 시장 회복을 기다리던 건설업종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지만, 현재 용산개발 사업자 드림허브의 주주로 참여한 건설사 삼성물산, GS건설, 현대산업개발, 금호산업 등의 직접적인 타격은 감내할 수준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건설사 중 가장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관계자는 “아직 롯데관광개발이 최종 부도가 나거나 파산한 것이 아니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기재부와 상의해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허브 출자금 1510억원 외에 지난 2011년 1차 전환사채(CB) 인수 때 226억원을 인수해 전체 투자금액은 1736억원. 이는 회사 자본금(55억원)의 30배에 달한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개발 사업 시행자인 드림허브의 2대 주주로 자본금의 수백배에 달하는 투자금을 쏟아부었다.
전일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의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는 6월12일 만기인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9억원에 대해 채무불이행한 상태로 최종부도는 확정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