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지난 6월 계열 제약사인 드림파마를 미국계 제약사인 알보젠에 매각키로 결정했고, 그에 앞서 한화첨단소재 건자재사업부를 모건스탠리PE에 매각했다. 또 편의점 업체인 씨스페이스와 포장지 제조회사인 한화폴리드리머도 시장에 매물로 내놨다.
한화그룹은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석유화학, 첨단소재, 태양광을 내세우고 있으며 비주력사를...
한화그룹은 지난 6월 계열 제약사인 드림파마를 미국계 제약사인 알보젠에 매각키로 결정했고, 그에 앞서 한화첨단소재 건자재사업부를 모건스탠리PE에 매각했다. 또 편의점 업체인 씨스페이스와 포장지 제조회사인 한화폴리드리머도 시장에 매물로 내놨다.
한화그룹은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석유화학, 첨단소재, 태양광을 내세우고 있으며 비주력사를 매각하고...
근화제약이 한화케미칼로부터 드림파마 제약사업 부문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 조달 방안을 확정했다. 근화제약은 미국 제네릭 제약사인 알보젠의 국내 자회사로 앞서 지난 8월 한화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드림파마에서 분할 후 신설되는 의약품 제조사업법인의 주식 전부를 1945억2242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06% 하락한 1만5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근화제약은 드림파마에서 분할 후 신설되는 의약품 제조사업법인의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343억45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 수는 보통주 970만주로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 29일이다. 신주 액면가액은 5000원, 발행가액은 1만3850원이다.
한화L&C 건자재 사업부, 제약회사 드림파마 등은 이미 매각을 완료했고 소재사업은 기업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에따라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187%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175%로 줄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적 우려가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최근 한화케미칼이...
최근 알보젠 측에 매각한 드림파마의 직원들에 대해서도 100% 고용보장을 기본 전제로 매각 협상을 마무리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신용과 의리’의 한화정신에서 출발한 김승연 회장의 ‘신의 경영’ 철학은 IMF 당시 한화에너지 정유부문을 매각하면서 수백억원을 손해보면서까지 직원들의 고용승계를 최우선 조건으로 협상을 관철한 바 있다”며 “이러한...
최근에는 제약회사인 드림파마도 1945억원에 다국적 제약회사인 알보젠 측에 매각함으로써 대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한화케미칼은 이러한 유동성 확보를 바탕으로 우선적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함과 동시에 석유화학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추가적인 M&A를 꾸준히 검토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또 지난 8일 호주에서 주택용 태양광 사업과...
[모회사 알보젠이 1945억원에 인수 … “연결실적에 반영하겠다” ]
[M&A] 미국 제네릭 제약사인 알보젠이 국내 제약사인 드림파마를 품었다. 알보젠은 국내 자회사인 근화제약을 통해 한화케미칼로부터 드림파마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키로 결정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근화제약은 한화케미칼 자회사인 드림파마 제약사업부문을...
△셀트리온, 2Q 영업익 979억 …전년비 175% 증가
△범양건영, 출자전환으로 4만여주 유상증자
△한국공항, 한진해운홀딩스 주식 140여만주 전량 처분
△라이온켐텍, 110억원 규모 건물 및 토지 취득 결정
△근화제약, 1945억원에 드림파마 지분 100% 취득
△삼성SDI, 삼성전자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20.15% 보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연제약 상대...
한화케미칼은 5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제약회사 드림파마를 1945억2000만원에 글로벌 제약회사인 알보젠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행주식 총수인 19만3147주를 알보젠의 자회사인 근화제약에서 100% 인수하는 조건이다.
한화케미칼은 올해 초부터 드림파마 매각을 추진해 왔으며 7월 초 우선협상 대상자로 알보젠을 선정해 협상을 진행해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2012년 근화제약을 인수했던 미국계 제약사 알보젠이 드림파마도 인수키로 하고, 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드림파마와 근화제약의 주력 제품군이 중복 되지 않아 시너지가 극대화할 것이라는 게 여의도 증권가의 공통된 분석이다.
앞서 세계 제네릭 사업 1위 기업인 이스라엘 제약사 테바는 지난해 한독과 조인트벤처 기업을 설립, ‘한독테바’를...
국내 최대 비만클리닉으로 유명한 차병원은 최근까지 비만치료제 전문기업인 드림파마 인수전에 참여하며 비만사업 확대를 노렸다. 결국 차병원은 드림파마 인수에 실패했지만, 이 같은 시도에 관련업계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예를 들어 대형병원이 인수한 제약사에서 뛰어난 비만치료제가 나와도 자체 비만클리닉에만 공급될 가능성이...
펜터민 성분을 포함한 제제로는 대웅제약의 ‘디에타민’, 드림파마의 ‘푸링·푸리민’, 휴온스의 ‘휴터민’도 있다. 이들 제품은 연매출 10억~20억원대를 꾸준히 올리고 있다.
몸에 열 생성을 촉진해 체지방 분해를 돕는 열생성 촉진제도 있다. 대표적으로 에페드린과 카페인 성분이 든 제품들이다. 한방에서 비만치료제로 쓰는 ‘마황’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실제 올 상반기 비만치료제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드림파마 인수전에 국내외 제약사들이 뜨거운 입찰 경쟁을 펼친 것도 비만치료시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비만치료제 외에도 병원과 비만 클리닉의 다양한 비만치료를 위한 시술·수술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음식 섭취량을 조금씩 줄이는 ‘위밴드수술’, 위의 한쪽을 절단하는...
이 회사 대주주인 다국적 제약사 알보젠이 한화그룹 계열 제약사인 드림파마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드림파마의 대주주인 한화케미칼과 매각주관사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알보젠을 드림파마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수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예비입찰에서 인수후보들이 제시한 가격을 감안할 때 2000억원...
종목별로는 근화제약이 드림파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양사는 원화 강세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가구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에넥스, 현대리바트가 각각 8% 이상 올랐으며 한샘도 5% 넘게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448개 종목이 올랐고, 352개 종목이 내렸다. 87개는...
한화케미칼이 매물로 내놓은 제약사인 드림파마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미국계 제약사 알보젠이 선정됐다.
4일 제약·투자은행(BI) 업계 등에 따르면 드림파마의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인수 본입찰에 참여한 3개사 가운데 알보젠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알보젠은 근화제약의 지분 67.0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알보젠이 드림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