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는 28일 경기도 성남 두산타워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건설분야 협동 로봇 솔루션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시공을 위한 협동 로봇 솔루션 개발 △건설 분야에 특화된 SI(System Integration) 역량 확보 △로봇 기술 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원전 중소기업 기술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전분야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2일 발표한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원전 중소기업 R&D 추진계획을 산업계와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중기부는 생태계 복원과 미래 경쟁력 확보, 상생협력...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의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과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탈원전 기조로 일감 절벽에 직면한 원전산업 생태계를 복원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윤 대통령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그린 암모니아를 활용한 암모니아 혼소 보일러 모델과 암모니아 공급 시스템 등 주요기기 개발을 맡는다. 한전기술은 플랜트 최적화 등 전반적인 발전소...
14일 한전기술은 성남시 분당구 두산타워에서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사업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은 기존의 화석 연료에 암모니아를 혼합해 연소하는 기술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3사는 그린 암모니아 생산과 국내 도입, 활용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을 토대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두산퓨얼셀은 3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한국남부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과 ‘청정수소 연료전지 개발·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정수소 인증제,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CHPS) 등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료전지 연계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
두산밥캣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SK E&S·미국 플러그(구 플러그파워)의 합작법인과 수소 지게차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차량과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고, SK E&S, 미국 플러그의 합작법인은 수소 지게차용 연료전지 개발·공급과 수소 충전소 설치 및 수소 공급 등을...
이날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사장과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참석했다.
이로써 두산에너빌리티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아이다호주에 추진 중인 UAMPS (Utah Associated Municipal Power Systems) 프로젝트에 공급할 소형모듈원전(이하 SMR) 본제품 제작에 착수한다....
36% 오른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두산중공업은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빌린 긴급운영자금 3조 원을 지난달 상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2020년 채권단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같은 해 6월 자회사 매각 등 재무 구조 개선을 약속했다. 이후 두산중공업은 두산타워, 두산솔루스 등을 매각했다.
자구계획에 두산그룹 사옥인 두산타워 매각,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솔루스 등 계열사 매각, 오너일가와 ㈜두산의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참여 및 두산퓨얼셀 지분 등 보유자산 증여 및 현물출자, 인원 감축과 임금동결 등 임직원의 고통 분담까지 망라했다.
두산그룹은 MOU 기간 중 총 3조1000억 원 자산매각 및 지난 2월 18일 완료된 1조1500억 원 유상증자 등 두산중공업에...
현재 풍력발전기 국산 부품 사용률은 70%에 달하고, 발전기에 들어가는 블레이드(날개)와 타워 등의 부품 제작에 400여 개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두산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 KPI 실적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두산은 2020년 에너지 중점 관리 대상 사업장에서 사용한 총 전력량을 전년 대비 10.3% 절감했다. 또 2020년 기준 78% 수준인 폐기물...
남산 서울타워(236.7m) 높이에 가깝다. 초속 11m 바람에 8MW를 뽑아낼 수 있다. 평균 풍속 6.5m/s에서도 이용률이 30%를 넘는 고효율 기기다.
두산중공업은 8MW급 풍력발전기에 기어 리스(Gear less) 방식인 직접구동형 발전기를 적용했다. 이 방식은 유성기어를 걷어내 회전력 손실을 줄인 게 특징. 구조적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원TP 김성인 원장, 에릭슨엘지 심교헌 상무, DDI 임인영 전무, 두산중공업 장세영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의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원TP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관제센터 구축과 실증을 위한 스마트 비즈니스센터...
두산중공업이 만드는 풍력발전기의 국산 부품 사용률은 70%에 달한다. 풍력발전기에 들어가는 블레이드와 타워 등의 부품 생산에는 400여 개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간 1GW(기가와트) 규모로 풍력발전 생산이 이뤄지면 직접 인력 1000여 명,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약 1만 7000명의 고용 창출이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두산중공업은 △상생결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