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상기후에 의한 열차의 배관동파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파기준을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정비인력의 수급불균형에 따른 정비기능의 저하가 예상돼 중장기 정비인력 수급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호.전차선로 등 철도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신호설비의 유사장애 반복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외국 의존의 설비를 국산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하지만 당시에는 원인이 전산센터의 냉각기 동파였기 때문에 빠른 복귀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복구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미뤄볼 때 데이터를 전송하는 명령어 체계를 갖춘 핵심 파일이 손상됐을 것이란 분석이다. 농협도 현재 서버의 운영시스템을 다시 설치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고객 정보의 손상 및 유출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옹진군은 5t짜리 급수 차량을 임대해 수도관이 동파된 가구를 대상으로 물을 공급하고 있다.
21일 밤 화물선 '미래9호'가 식료품을 싣고 연평에 들어오면서 몇몇 상점이 문을 열기 시작했지만 아직 열지 않은 가게들도 적지 않게 눈에 띄었다.
포격 3개월 만인 22일 문을 다시 연 연평마트 관계자는 “가게 청소하는 데에만 4일이 걸렸다”면서 “식료품이...
포격으로 집이 완파된 박모(88)씨는 "이틀 전 섬에 가서 임시 거주할 주택을 보고 왔는데 집이 너무 좁은 데다 수도관까지 동파돼 물이 안 나오더라"며 울상을 지었다.
박씨는 "고향에 가는 건 좋은데 내 집은 복구가 하나도 안됐다"며 "불편한 가건물에서 얼마나 살아야 할지 걱정이다"라며 씁쓸해했다.
이번 한파로 국내 기업들이 겪은 가장 큰 애로는 ‘동파 및 안전사고’였다. 기업운영상 한파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특별한 애로사항은 없었다’라는 응답이 47.6%로 가장 많았으며, ‘동파 및 안전사고’(18.8%)를 꼽은 기업이 그 중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원자재 등 비용상승’(16.7%), ‘품질불량 증가’(5.5%), ‘배송 및 물류 어려움’(4....
하나은행측은 일시적인 전산망 장애로 인해 인터넷뱅킹 등의 업무가 중단됐다 다시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의 ATM과 인터넷뱅킹 등의 업무는 지난달 29일에도 전산장애로 중단됐었다. 또 씨티은행에서도 지난달 24일 전산센터 내 냉각기가 동파해 지점 창구거래와 ATM을 통한 현금 입출금, 인터넷뱅킹 등의 전산 업무가 중단된 바 있다.
최근 계속된 한파로 급배수설비 동파 및 주택화재 등의 주택피해 증가가 늘어나면서 주택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5년(2004년~2008년)가 수도관 파열사고는 연 평균 1286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월~2월에 50% 가까이 발생해 겨울철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화재도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고 있다....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 추위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당분간 평년 기온보다 낮겠으나 주말인 22~23일에는 일시적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울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려 1279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강서(강서ㆍ양천ㆍ구로)가 329건으로 가장 많았고, 북부(도봉ㆍ강북 등) 192건, 남부(영등포ㆍ동작 등) 189건, 강동(강동ㆍ송파) 159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모레(18일)까지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파사고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는 이날 오전 5시~오후 5시 수도관 동파 신고가 모두 46건 접수됐다.
권역별로는 서부(은평·서대문·마포)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강서·양천·구로) 9건, 강동(송파·강동) 7건, 동부(동대문·성동·중랑·광진) 5건, 북부(도봉·강북·노원) 5건, 중부(종로·성북·중구·용산) 3건, 남부(영등포·동작·금천·관악) 3건 등이다.
사업본부...
기상청은 14일 오후 4시를 기해 전남 곡성과 구례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한파 피해가 우려돼 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전남 동부 내륙 지역으로 한파 특보가 확대될 수 있으니 동파 등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저녁부터 기온이 다시 내려가기 시작해 15일에는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들이닥칠 것으로 보여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도 조심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9개 시ㆍ군(청주ㆍ충주ㆍ음성ㆍ제천ㆍ단양ㆍ청원ㆍ괴산ㆍ진천ㆍ증평)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해당지역의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14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내일 새벽부터 기온이 급강하해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도관 동파나 시설물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는 2~4m로...
추운 날씨속에 눈까지 내린 28일 서울 여의도 일대 증권가 일부 건물에서 순간정전이 발생하고, 동파사고가 나는 등 소동이 있었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등 증권가 9개 건물에서 순간정전이 일어났다.
이번 정전은 여의도 KBS별관 뒤편 센터빌딩에서 누수가 생기면서 다른 건물들에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5일 오후 5시부터 26일 오전 5시까지 12시간동안 접수된 동파신고만 74건으로 전날보다 70%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동대문과 성동, 중랑, 광진구 등 동부지역에서 24건이 신고돼 가장 많았고 북부(도봉ㆍ강북ㆍ노원) 17건, 강동(송파ㆍ강동) 9건, 서부(은평ㆍ서대문ㆍ마포) 8건, 남부(영등포ㆍ동작ㆍ금천ㆍ관악) 5건, 강남(서초ㆍ강남) 5건...
경기북부에 사흘째 한파가 이어지면서 동파사고가 속출했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17도를 기록하면서 25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경기북부 10개 시ㆍ군에 접수된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는 구리 10건, 고양 4건, 의정부 1건 등 15건이다.
이에 앞서 25일에도 고양 9건, 의정부ㆍ가평 8건, 연천 7건, 동두천...
성탄한파가 기승을 부린 25일 서울 전역에서 차량사고와 수도관이 동파되는 사고가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접수된 수도 동파 신고는 492건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서울 북부(도봉ㆍ강북ㆍ노원)지역이 131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강서ㆍ양천ㆍ구로) 98건...
2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18도를 기록하는 등 '성탄 한파'로 경기북부에서는 수도 계량기와 배관 동파사고가 잇따랐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따르면 24일 밤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접수된 동파 신고는 파주 5건, 가평·동두천·남양주 2건씩, 고양·양주·연천 1건씩 등 모두 14건에 이른다.
가평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배관의 한 지점만...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씨티은행 인천 전산센터 내 냉각기가 추위로 동파되면서 주전산시스템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지점 거래와 자동화기기(ATM),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 전산을 통해 이뤄지는 대부분 업무가 중단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씨티은행은 백업 시스템 가동에 4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오후 3시께 일부 업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