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표는 차에 타기 전 지지자들을 향해 “많은 증오와 저주의 말이 쏟아지지만, 동지 여러분은 흔들리지 마시고 우아함을 잃지 말고 새로운 길에 동행해달라”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민주당의 129명의 의원들과 총선기획단 단장이자 당 사무총장을 맡은 조정식 의원이 대표로 이 전 대표를 만류하는 메시지를 내기도 했으나, 이 전 대표는 이에 “기자회견 목전에...
그는 “길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우선 민주당에서 혁신을 위해 노력하셨던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의 동지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느 분야에서든 착하고 바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그 길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 특히 청년과 전문직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런 분들께서 정치참여의 기회를 얻으시도록...
수많은 동지들이 만류했지만 끝내 신당을 창당한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4년 전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국민께 당선시켜달라 요청했던 사람들”이라며 “스스로를 부정하면서까지 당을 공격하고 있다. 탈당은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5선...
윤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동지들에게 미안하다. 당에 남아서 당을 기어이 재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탈당하는 나머지 의원들은 윤 의원의 선택에 대해 “존중한다”면서도 “안타깝고, 아쉽다. 그러나 당에 남아서도 양극단 혐오정치에 있어 좋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일에도 연이어 이 전 대표의 탈당 기자회견까지 예고된 만큼...
지금까지 함께 해온 원칙과상식 동지들에게 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을 버리기에는 그 역사가, 김대중 노무현의 흔적이 너무 귀하다”며 “그 흔적을 지키고 더 선명하게 닦는 것이 제 소임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산을 지키는 굽은 나무처럼 비바람과 폭풍우를 견뎌내고 당을 기어이 재건해나가겠다”며 “그래서...
그는 또 "우리가 가진 과학기술이나 미래에 대한 동질성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같은 꿈을 꿀 수 있는 동지의 자격을 넘어섰다”며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양향자 의원과 같이 그려나갈 것을 여러분한테 약속하겠다”고 했다.
금태섭 공동대표는 "이낙연 대표님, 이준석 대표님 다 오시고 양향자 의원님을 축하하러 오신 것은 그냥 여기서 단순히 책 출간을...
우선 민주당 내에서 개혁을 위해 노력했던 혁신계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의 동지들과 협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이 전 대표는 ‘야권 분열’ 우려에 대해선 “야권의 재건과 확대”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미 민주당을 떠난 사람을 포함해서 양당 모두 싫다는 분들을 정치 과정에서 모시겠다는 것이니 민주당의 표를 잠식하는 것이 아니다. 야권의 힘을 오히려...
7일 오전 이 전 대표는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 묘지에 참배한 뒤 취재진의 탈당 계획을 묻는 질문에 “동지들과 상의해야 할 문제가 있지만 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을 떠난 사람을 포함해 양당 모두 싫다는 분들에게 선택지를 드림으로써 그분들이 정치 과정에 함께하도록 하기 위한...
소한은 연중 일조량과 일조시간이 가장 적고 짧은 동지(지난해 12월 22일)에서 보름밖에 지나지 않은 때라 가장 춥다. 일조량과 일조시간만 고려하면 동지 때가 가장 추워야 하지만, 땅이 식는 시간이 있어서 보통 소한 때가 더 춥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밤(18~24시)부터 7일 이른 새벽(00~03시)...
그러면서 “이낙연과 함께 신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서울법대 동창이며 동지인 50년 친구 이낙연 전 대표의 외로운 투쟁을 외면할 수 없다. 개인보다 나라 걱정의 충심뿐인 이낙연의 진정성을 저는 안다”고 강조했다.
이 전 부의장은 민주당을 ‘침몰 직전의 타이타닉호’에 비유했다.
그는 “배가 대선 패배라는 유빙에 부딪혔을 때 선장도 바꾸고 배도...
절기상 동지(冬至)인 오늘(22일) 동지 팥죽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은 연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동지에 팥죽을 끓여 먹어서 동지는 ‘팥죽 먹는 날’로도 불린다.
동지에 팥죽을 먹는 이유는 중국 ‘형초세시기’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고대 중국 신화의 인물, 강을 다스리는 신 ‘공공씨’의 망나니 아들이...
동지(冬至)이자 금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0~5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9~영상 2도로 예보됐다.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충북 중·남부, 전라권, 제주도에는 가끔 눈이 내리겠다. 눈은 이날...
동지(冬至)이자 금요일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파 특보와 강한 바람으로 강추위를 보이겠다.
2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내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5도, 낮 최고기온은 –9~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8도...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도 이날 국회에서 이 전 대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헛된 정치적 욕망으로 자신의 역사와 민주당의 이름에 먹칠을 하고 선후배, 동지들에게 깊은 상처를 안겨주고 있다"며 "신당 창당의 뚜렷한 이유는 이 대표를 반대하는 것뿐"이라고 비판했다.
당내에서는 이 전 대표의 신당 동력이...
문화재청이 '설과 대보름'ㆍ'한식'ㆍ'단오'ㆍ'추석'ㆍ'동지' 등 총 5개의 명절을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
18일 문화재청은 "지난해 한복생활, 윷놀이에 이어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향유·전승되어온 명절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명절은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이어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 같이 갈 수 있는 동지적 관계가 될 수 있는 정치인”이라며 “한국의희망에 있는 다른 식구들도 보고 싶다. 자주 연락하겠다”고 했다.
양 대표는 이 전 대표에 대해 “같은 공학도 출신이자 정치 혁신의 동지”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준석 대표와 꿈을 꿀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고...
개최
△올 동지에도 영양 많은 우리 팥으로 건강 챙기세요
△농식품부, 딸기 작황·출하 상황 점검
△외식물가 안정 위한 릴레이 현장방문
△2023년 제3차 시·도 농정국장회의 개최
21일(목)
△농식품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 14:00 농촌소멸대응 프로젝트(서울)
△유통 농약 자율관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명예지도원 위촉(석간)
△필리핀...
‘청주간첩단(자주통일 충북동지회)’도 마찬가지다. 2021년 9월 기소된 이들에 대한 1심 선고는 아직까지 내려지지 않았는데 재판부는 이들의 보석을 허가했다.
보석 신청과 재판부 기피신청, 항고, 재항고. 요즘 간첩들의 재판은 이렇게 진행된다.
과거엔 그래도 협조적이었는데…
예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 형사소송법상 1심 최대 구속기한은 6개월이다. 6개월...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또 “과거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투신했던 수많은 동지들이 민주유공자법과 관련해 ‘민주화운동을 팔아 사리사욕을 채우는 이들과 한때 동지였다는 사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며 비판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민주화 동지들의 뼈아픈 비판을 가슴 깊이 새겨 강행 처리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