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경축식에서 “경의선과 경원선의 출발지였던 용산에서 오늘,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한다”며 “ 공동체는 우리의 경제지평을 북방대륙까지 넓히고 동북아 상생번영의 대동맥이 되어 동아시아...
2020년까지 동아시아경제공동체 건설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의 연설 이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와 외교부, 상무부 등은 공동으로‘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의 세부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013년 시 주석이 처음으로 제안한 ‘일대일로’ 정책은 중앙아시아ㆍ러시아ㆍ남아시아 등 과거 육상과 해상 실크로드를 현대화된 철도와 항구 그리고...
전략적 통상 및 경제 외교를 통해 한반도가 동아시아 물류의 허브와 통상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도록 하여 한반도 평화 여건 조성에도 기여한다. 대한민국의 국력성장에 걸맞게 개발도상국에 대한 개발 원조를 확대하고 환경, 문화, 공공, 인권 등의 영역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자임하여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보편적 가치에 기여하는 선진 글로벌 외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