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지분 15.06%(1066만1520주)를 보유하고 있는 김준기 회장 장남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의 주식평가액은 지난해 고점 당시 6887억원에서 5245억원으로 1641억원 줄었다.
김준기 회장의 주식평가액도 3597억원에서 2739억원으로 줄었으며, 김 회장의 장녀인 김주원 씨의 주식도 기존 1343억원에서 1023억원으로 감소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동부그룹의 자회사인 동부팜한농이 2011년 280억원에 사들인 동부팜청과는 2012년 서울시에서 도매법인 지정을 받아 2016년 말까지 사업권을 갖고 있는데, 이 보도에 따르면 현재 매각금액은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사는 자본금 36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사모펀드가 시장 도매법인을 매입하는 게 위법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동부CNI가 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맡는다. 김남호 부장의 경영체제를 강화하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동부CNI는 1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동부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사명 변경은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된다.
동부그룹은 “비금융 계열사들의 지주회사 역할을...
동부CNI는 1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동부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사명 변경은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된다.
동부그룹은 비금융 계열사들의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해온 동부CNI 위상에 맞춰 사명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부그룹 비금융 계열사로는 동부팜한농, 동부대우전자, 동부CNI, 동부하이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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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기 회장 '부활의 끈' 떨어지나
그룹재건 핵심계열사 '동부팜한농' 화공사업부 매각 난항
동부팜한농이 올해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화공사업부 매각이 사실상 결렬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전자ㆍ농업 중심으로 한 그룹...
동부팜한농이 올해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화공사업부 매각이 사실상 결렬 된 것으로 확인됐다. 화공사업부는 동부팜한농의 매출 절반을 차지하는 알짜 사업부문으로 인산ㆍ질산ㆍ황산 등 기초 화공약품을 생산해 비료제조 회사나 전자제품 업체 등에 공급한다.
이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전자ㆍ농업 중심으로 한 그룹 재편의...
이밖에 정몽진 KCC 회장(168억원),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144억원), 구광모 LG 상무(105억원) 등이 배당액 수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배당액은 전년보다 79.5% 증가했다. 이 부회장은 0.57% 지분을 보유한 삼성전자가 주당배당금을 1만4300원에서 2만원으로 늘린 덕이다. 소속 기업의 배당 확대에 따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서경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6억원의 배당이 확정됐고 정몽진 KCC 회장(168억원),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144억원), 구광모 LG 상무(105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이재용 부회장이 79.5%로 가장 높았다. 이 부회장은 0.57% 지분을 보유한 삼성전자가 주당배당금을 1만4천300원에서 2만원으로 늘린 덕에 배당금이 크게 늘었다.
이어 김준기...
동부CNI는 작년 7월 동부팜한농 지분 매각을 시작으로, 올해 1월 FIS시스템 매각에 이어 이번 전자재료 매각까지 자산매각을 통해 약 21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작년 한때 약 2700억원에 달하던 차입금을 200억원대로 낮출 수 있게 됐다. 현재 진행 중인 동부로봇과 동부하이텍의 매각이 완료되면 무차입 경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부CNI는 재무구조개선과 함께 올해는...
앞서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팜화옹은 보유 중인 농업법인 동부팜 주식 12만7천여주(23.66%)를 동부팜한농에 지난 2013년 12월 단돈 12만7천원을 받고 매각했다. 매각 당시 동부팜도 적자로 자본 잠식 상태였다. 매각 이후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자녀가 동부팜한농의 대주주가 됐다.
삼성전자는 2013년 12월 보유 중이던 반도체소재 제조업체인 에스에스엘엠의...
동부팜한농이 지난달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동부팜한농은 지난달 전년동기 733% 증가한 15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7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 증가했다.
이 회사는 화옹 유리온실사업에 대한 농민단체의 반발과 불매운동 여파로 2013년 1월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후 실적 개선에 주력한...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 회장과 장남인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 장녀 김주원씨 등 김 회장 일가가 보유 중인 동부화재 지분 184만여주 중 90.08%가 금융권에 담보로 잡혀있다. 김 회장 일가가 보유한 동부화재 주식은 전체의 26.0%다.
특히 김남호 부장은 보유한 동부화재 주식 995만1520주의 99.99%를 담보로 제공했다. 김주원씨의 경우 지난 12월에만...
동부그룹 비금융 계열사 중 남은 곳은 동부CNI, 동부대우전자, 동부팜한농 등에 불과합니다.
현재 경영환경이 어찌 됐든 앞으로 동부그룹은 금융사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동부그룹의 매출중 금융계열사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60% 남짓입니다.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이 비중이 70% 수준으로 올라갈 전망입니다. 사실상 동부가 금융그룹으로 재편됐다고...
동부팜한농은 올해 총 17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도래가 예정돼 있다.
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현대그룹과 한진그룹 등도 대규모 회사채 상환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상선의 회사채 만기도래 규모는 7816억원으로, 기업어음 3000억원을 포함하면 총 1조816억원에 달한다. 한진그룹은 회사채 만기도래 규모가 총 1조8950억원...
동부팜한농의 지역 농업인에게 영농기술을 전파하는 ‘농민대학’을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와 광주시에서 진행된 이번 농민대학은 전국 각지의 농업인 314명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수박, 고추, 토마토, 오이 등 주요 작물의 품종 특성을 비롯해 ‘흙과 비료의 이해’, ‘작물별 생리장해 및...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이 동부화재 지분을 늘렸다. 연간 순이익 3000억원의 알짜 계열사인 동부화재의 보유 지분을 토대로 대출을 받아 그룹 지원 자금을 마련한 만큼 담보력을 보강하기 위한 조치란 해석이 나온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부화재의 최대주주인 김남호 부장은 누나인 김주원씨로부터 동부화재 주식 45만주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39) 동부팜한농 부장도 내년 임원 승진 가능성이 유력해 보인다. 김 부장은 현재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국내 최대 농자재기업 동부팜한농에서 근무하고 있다. 직급은 부장으로 별도 직책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2009년 동부제철에 입사해 잠시 도쿄지사에서 근무한 뒤 2012년 1월 부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