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
동대문의 유일한 시내 면세점입니다. 영업면적은 1만380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동화면세점(특허면적 1957평)의 평당 매출액 1억2000만원을 단순 적용하면 오는 2017년 매출액은 5000억원이 예상됩니다. 영업이익 150억원으로 추정되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운영 노하우가 축적되고 판매 품목 구성이 다양해지면 효율성이 높아질...
SK는 동대문 케레스타빌딩을 후보지로 내세웠으나 두산의 동대문 타워에 밀렸으며, 워커힐면세점의 특허권은 신세계에 내주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부터 기존 사업장인 워커힐면세점을 1000억원을 들여 지금의 2.5배인 1만 2384㎡(3746평)로 확대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 연말 개장할 목표였으나, 당장 중단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면세점 물류 시스템 개선...
명동에 이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대문에 면세점 허가를 내주지 않겠냐는 것이다. 동대문에 신청한 SK네트웍스는 기존 워커힐호텔 면세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두산이 유력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눈에 띄는 배팅 이유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두산그룹 전 박두병회장을 시작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박용만 회장으로 이어지는 2대에 걸친...
신세계는 명동에서 업계 1위 롯데면세점과의 치열한 전쟁을 예상하는 한편 명동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대문에 유일한 면세점을 열게 된 두산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거머쥐게 됐다는 평가다.
◇롯데, 최악의 결과…롯데호텔 상장 빨리 할 것 = 이번 면세 사업자 선정 결과는 SK네트웍스는 초상 분위기라는 것은 당연지사다. 반면 롯데에 대해 절반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오는16일 사업권이 만료되는 워커힐면세점 수성과 함께 동대문 케레스타를 입지로 추가 면세점 획득에 도전했지만 끝내 수포로 돌아가 고개를 떨궜다.
관세청은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 면세점 특허심사 결과를 14일 오후 7시 발표했다. SK네트웍스의 워커힐면세점은 신세계 손에 넘어갔다.
워커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대문에 면세점이 한 곳도 없다는 점이 두산에 유리하게 작용됐다는 분석이다.
두산은 △인근 대형 쇼핑몰과 연계해 ‘K-Style’ 타운 조성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전통시장과 연계한 야시장 프로그램 추진 △지역 내 역사탐방, 먹거리탐방 프로그램 운영 △심야 면세점 운영(현재 검토 중)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두산은 올 연말(12월31일) 만료되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특허를 넘겨받아 면세점 업계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는다. 두산은 △인근 대형 쇼핑몰과 연계해 'K-Style' 타운 조성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전통시장과 연계한 야시장 프로그램 추진 △지역 내 역사탐방, 먹거리탐방 프로그램 운영 △심야 면세점 운영(현재 검토 중)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워커힐점 수성전과 함께 동대문 케레스타를 입지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관세청은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 면세점 특허심사 결과를 14일 오후 7시 발표했다. SK네트웍스의 워커힐면세점은 신세계 손에 넘어갔다. SK그룹은 23년만에 면세점 사업을 완전히 접게 되는 최악의 결과를 맞게...
운영 △심야 면세점 운영(현재 검토 중)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동대문에서 ‘두타’를 운영하면서 인근 상권을 꽉 잡고 있고 박용만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정부와의 원만한 관계가 이번 선정에 결정적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두산이 다른 경쟁사와 달리 면세사업 경험이 전혀 없다는 약점을 극복했다는 것이다. 박용만 두산그룹...
특히 워커힐면세점 성적표는 서울 시내면세점 6곳 중 꼴찌여서, 주인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전망이 주가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동대문 두산타워를 사업 후보지로 정하고 면세사업 첫 입성을 노린다. 장중에 14만원대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키우던 두산은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증권가에서는 두산이 장중에 반짝 상승한 이유로 면세점...
두산은 동대문 상생을 외치며 면세점 도전에 나섰지만 면세 사업 관련 운영 경험이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 면세점 특허권을 모두 획득한 경우 내년 기업별로 예상되는 면세점 부문 증분가치는 호텔롯데가 1조9000억원, SK네트웍스가 1조 4680억원, 신세계는 1조2080억원, 두산은 1조1297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관련 업계 관계자는 “지난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보면 현재는 침체돼 있는 과거 서울의 중심지를 되살리는 취지가 깔려 있다”며 “용산 HDC신라면세점이나 여의도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종로 인사동의 SM면세점이 그 예”라고 말했다.
이런 취지로 볼 때 “동대문에 면세 사업자를 선정함으로써 동대문을 살리는 방향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예상”...
두산이 승자가 된다면 유통업의 복귀와 더불어 서울지역에선 동대문 면세점 시대가 처음 열리게 된다. 현재 면세점 서울 소재지를 보면, 명동(롯데 소공점)·잠실(롯데 월드타워점)·삼성동(롯데 코엑스점)·장충동(신라면세점)·종로(동화면세점), 용산(신규 HDC신라면세점)·여의도(한화갤러리아면세점)로 동대문은 없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 12월 문을 여는...
이날 두산은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두산은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를 후보지로 내걸고 시내면세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대문은 지난 7월 신규 시내면세점 선정 당시 입찰에 참여한 21개 기업 중 9곳이 입지로 선정했을 정도로 시내면세점이 들어서기에 유망한 곳으로 꼽힌다.
시내면세점 운영사업자 선정 결과는 14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연내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3곳과 부산 1곳 등 시내면세점 운영사업자를 뽑기 위한 심사가 본격 시작됐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특허심사 위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1박2일간의 합숙 심사에 돌입한다.
특히, 관세청은 심사 과정의 보안을 완벽히 하기 위해 심사 장소로 천안시내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의 외딴곳에 위치한 이...
두산이 승자가 된다면 서울지역에선 동대문 면세점 시대가 처음 열리게 된다. 현재 면세점 서울 소재지를 보면, 명동(롯데 소공점)·잠실(롯데 월드타워점)·삼성동(롯데 코엑스점)·장충동(신라면세점)·종로(동화면세점), 용산(신규 HDC신라면세점)·여의도(한화갤러리아면세점)로 동대문은 없다. 두산은 두산타워에 면세점을 내 '동대문 르네상스'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SK네트웍스는 △온누리상품권 고객사은품 지급(200억원) △야간 면세점 운영 △6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 조성 △소상공인 자녀 교육 및 취업 지원 △면세점 영업이익 10% 사회 환원, 동대문 야경 개선, 전통시장 관광명소화 등 ‘11대 상생 약속’을 발표하며 24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내 면세점 중 올해 면세점 특허가 만료되는 곳은 롯데면세점...
그동안의 기조대로 "동대문 지역 상생형 면세점을 만들겠다"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은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 중소·중견기업 제품 비율 확대, 심야 면세점 운영 등을 공약해왔다.
지난달 26일 동대문 미래창조단 출범식에 참석한 박용만 회장이 프레젠테이션장에 나와 격려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두산은 유통 경험이...
한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중공업에 치중해온 두산이 갑자기 시내면세점에 도전장을 내민 것에 고개를 갸우뚱해 하지만, 동대문의 중심지인 두타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면세점에 뛰어들 시기가 됐다고 판단해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SK그룹도 얽혀있다. SK의 경우 워커힐 면세점의 경험이 풍부하다는 측면에서 신규 허가권을 더 얻을 수 있을...
SK네트웍스는 △온누리상품권 고객사은품 지급(200억원) △야간 면세점 운영 △6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 조성 △소상공인 자녀 교육 및 취업 지원 △면세점 영업이익 10% 사회 환원, 동대문 야경 개선, 전통시장 관광명소화 등 ‘11대 상생 약속’을 발표하며 24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