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지난 12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관련 안건을 승인함에 따라 존속법인 동국홀딩스와 신설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으로 분할한다. 분할 기일은 6월 1일이다. 동국제강은 향후 선진화된 기업 구조로 기업 가치를 지속 향상해 나갈 방침이다.
인적 분할 가결로 동국제강이 동국홀딩스(가칭), 동국제강(가칭), 동국씨엠(가칭)으로 분할함에 따라 각 사 최고 경영진도 진용을 갖췄다.
장세주 회장은 존속법인 동국홀딩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돼 장세욱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그룹 미래성장 전략을 구상한다. 장세주 회장 등기 임원 선임은 변화를 앞둔 동국제강그룹 회장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포스코, 동국제강에 이어 현대제철도 철강 온라인 판매를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입한 것이다.
현대제철이 온라인 판매를 통해 선보이는 H CORE(에이치 코어)는 내진 강재 브랜드로 2017년 출범한 뒤 2022년 9월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재탄생했다. 에이치코어는 건축 분야 외에도 사회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토목,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시설 등 다양한...
22일 보통주 의무보유 기간 만료 안내
△ 세이브존I&C, 김현동·이상준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 인바이오젠, 주권 상장폐지관련 이의신청서 제출
△ 디와이이노베이트, 계열사에 80억 금전 대여 결정
△ 콘테트리중앙, 중앙홀딩스에 200억 금전 대여 결정
△ 쌍용씨앤이, 주당 70원 현금 배당 결정
△ 콘테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34만4387주 취득 결정
앞서 21일 종근당홀딩스의 자회사인 경보제약도 ‘동물용 사료 제조업 및 판매’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동화약품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핏펫’에 5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에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로 동화약품은 핏펫이 보유한 수십만 건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동국홀딩스(가칭)는 향후 지주사 산하 CVC(기업형 벤처케피탈)을 설립해 미래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수종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제강(가칭)은 ‘스틸포그린(Steel for Green)’을 핵심 전략으로 전기로 기반 특히 에너지·혁신공정기술·제품 포트폴리오 3개 분야를 중심 삼아 하이퍼 전기로 기술 개발 등 친환경 성장을 추진한다.
동국씨엠(가칭)은 ‘DK컬러...
연구원
◇오리온홀딩스
한 단계 성장하는 구간
신 사업부 확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원으로 조사분석 개시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비나텍
비나이다 비나이다 수주 소식을 비나
기업개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소재·부품 전문 기업
FY22 연결 매출액 706.6억원 (+44.3% YoY), 영업이익 93.5억원 (+66.2% YoY)
체크포인트: 1) 사용처가 다양해지는...
21일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국제강은 지주회사 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인적분할을 할 계획”이라며 “인적분할은 지주회사인 동국홀딩스, 사업회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3개사로 나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분할 이후에는 신설회사인 동국제강이 봉형강과 후판부문을, 동국씨엠이 칼라강판 등 냉연 부문을 각각 영위한다”며 “이번...
동국제강, 인적분할 계기로 미래 사업 발굴포스코, 7대 핵심사업 중심으로 성과 뚜렷
철강 하나로 한 우물만 파던 철강사들이 올해 들어 신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외 수요둔화로 대내외 상황이 쉽지 않으리라고 판단해 환경변화에 맞춰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지주사 전환 추진을 선언한...
‘주식농부’로 알려진 큰손 주주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농심홀딩스 등 12개 상장사를 상대로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을 제안했다.
주요 대기업은 주주환원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선제적 차단’에 나섰다.
현대차는 투자자가 배당액을 보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배당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 지난달 금융위원회와 법무부가 권고한 배당절차...
그러면서 "주가는 최근 중국 철강 가격 반등으로 상승했다. 중국과 서구 철강 수요는 올해 하반기에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가도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으로 인적분할을 결정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봉형강과 후판을, 동국씨엠은 냉연류 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은 동국제강과 대한제강이 양분하고, 제일제강공업이 일부 공급한다.
문제는 시장 잠식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우선, 코일 철근 생산량을 두고 분분하다. 포스코에 따르면, 전체 내수 철근 소비량 1100만 톤 중 코일 철근 비중은 약 3%라고 추산한다. 포스코 측은 자체 조사 결과 내수 수요가 50만 톤 정도인데 실제 공급량은 30만 톤에 그친다고 주장한다. 포스코...
코인원의 2대 주주인 컴투스홀딩스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연간 관계기업투자수익은 110억 원으로 전년 관계기업투자수익인 494억 원에 비해 76%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상장으로 닥사가 강조하던 자율규제 명분이 힘을 잃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닥사의 존재감이 사라졌다”며 무용론까지 제기된다. 또 법적 권한이 없는...
포스코홀딩스는 2021년 '드림스쿨'이라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포항, 광양 지역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1:1 온라인 학습을 지원했다.
#. 동국제강은 2021년 IT 불용기기, 폐휴대전화 등을 활용한 E-wast recycling 캠페인을 통해 카페라테를 제공하는 DK그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 대우건설은 2021년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전국...
다만 전기로를 사용하는 동국제강의 경우 설 명절엔 휴 동한다. 전기로는 고로와 달리 2시간이면 정상 가동할 수 있다. 동국제강은 다른 철강업계와 달리 전기로 중심으로 하고 있어 수익성 위주로 설비를 가동·휴동할 수 있다.
철강업계 한 관계자는 "포스코 제철소를 경험했듯이 고로가 한번 멈추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가동돼야 한다"며...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치(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5% 감소한 8407억 원으로 추산된다. 또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9195억 원)보다도 감소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게 다수 증권사의 평가다.
포스코는 올해 9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인한 포항제철소 침수 피해를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