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 전 회장은 도쿄구치소의 독방에서 1개월여를 보내고 있다. 독방에는 서양식 화장실과 세면대가 비치돼 있으며, 창문은 있지만 방에서는 창밖을 볼 수 없다고 한다. 평일은 오전 7시에 일어나 밤 9시에 잠자리에 들며, 식사는 하루 세 끼, 목욕은 일주일에 두 번 할 수 있다. 주식은 쌀에 보리를 섞은 밥으로, 빵은 한달에 1~2회가 나오는데 곤 전 회장은 면회자들에게...
현재 곤은 독방에 갇힌 신세로, 탈세 등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징역 10년을 선고받을 처지에 놓였다. 르노와의 합병에 반감이 있는 닛산 내 임원들이 곤의 결정을 막기 위해 내보낸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다만 프랑스 르노 측은 14일 “곤은 불법을 저지르지 않았고, 일본 검찰이 일방적 수사를 하고 있다”며 그의 CEO·회장직을 유지하고 변호사도...
법무부는 19일 설명자료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로 식사를 남기고 산책도 안 하며 독방에 칩거한다는 조선일보의 최근 보도에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1시간 이내로 실외 운동을 하고 있으며 식사도 거르지 않고 적정량을 섭취하고 있다. 또 자비로 구매한...
19일 조선일보는 박 전 대통령이 몇 달 전부터 운동 시간에도 나오지 않고, 독방에 온종일 머무는 날이 많아졌다고 보도했다.
지난해까지 박 전 대통령은 독방에서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하고, 변호인이 넣어준 책을 읽으며 시간으로 보냈다. 하루 1시간 주어지는 운동 시간에도 매번 참석하고, 식사도 절반 이상 먹었다.
그러나 최근 몇 달 전부터 종일 독방에 머무는...
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라이치콕 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용의자 A 씨가 이날 오전 8시 53분께 구치소 내 독방에서 목을 맨 채로 발견됐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이날 오전 사망했다.
앞서 A 씨는 홍콩 5성급 호텔인 리츠칼튼 호텔에 투숙하던 도중 1월 14일 오전 7시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해 "사업에 실패해...
현재 박근혜 전 대통령은 운동 시간을 제외하고는 10.08㎡(화장실 포함·3평) 크기의 독방에서 독서를 하며 지내고 있다. 수감 초기 박경리 작가의 '토지', 김주영 작가의 '객주' 등 대하소설을 읽었다면 요즈음에는 허영만 작가의 '꼴', 방학기 작가의 '바람의 파이터', 이두호 작가의 '객주' 등 만화책도 즐겨보고 있다고 전해졌다.
최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현재 운동 시간을 제외하고는 10.08㎡(화장실 포함·3평) 크기의 독방에서 독서를 하며 지내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수감 초기에는 박경리 작가의 '토지', 김주영 작가의 '객주' 등 대하소설을 읽었다고 알려졌다. 현재 허영만 작가의 '꼴', 방학기 작가의 '바람의 파이터', 이두호 작가의 '객주' 등 만화책도...
조사는 이 전 대통령 독거방(독방)이 있는 서울동부구치소 12층 별도 조사실에서 이뤄진다. 구치소 측에서 가족 면회와 변호인 접견 등을 위한 간이조사실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전 대통령 측이 검찰 조사에 협조할지는 알 수 없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강 변호사 등을 만나 '검찰이 똑같은 질문을 하면 조사를 거부하겠다'는...
이 전 대통령이 수용된 독방은 구치소 건물 12층에 있으며, 해당 층에는 이 전 대통령 외 다른 수용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공간이 층마다 별도로 있어 운동 시간에도 다른 수용자와 마주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이번 주말까지는 이 전 대통령이 안정을 취하도록 한 뒤 다음주 초 구치소를 찾아가 대면조사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13.07㎡(3.95평)의 독방을 쓴다. 독방에는 TV와 거울, 이불·매트리스 등 침구류, 식탁 겸 책상, 사물함, 싱크대,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방은 서울동부구치소 가장 높은 층인 12층에 위치해 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12층 해당 라인은 모두 비워놨다는 게 교정 당국 설명이다.
늦은 시간 수감된 이명박 전...
'13.07㎡(3.95평).'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부구치소 독거실(독방) 크기다. 지난해 구속된 박근혜(66) 전 대통령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12.01㎡(3.2평) 규모의 독방을 쓰고 있다. 전직 대통령 두 명이 구치소에 구속수감된 것은 1995년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 이후 23년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서울 동부구치소는 다양한 크기의 독거실(독방)과 혼거실을 갖췄다. 교정 당국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전 대통령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독방을 배정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01㎡(3.2평) 규모의 독방을 홀로 쓰고 있어 비슷한 예우를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일반 수용자 6∼7명이 함께 쓰는 방과 넓이가 비슷하며 6.56㎡(1.9평) 규모의 일반 독방보다도 크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밤 11시6분께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를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신봉수(48·사법연수원 29기)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와 송경호(48·29기) 특수2부 부장검사, 수사관들이 이 전 대통령의 자택에서 구속영장을 집행한다. 이 전 대통령은 이제 서울동부구치소 독거실(독방)에서 홀로 지내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이 사용 중인 독방 면적은 10.08㎡로, 화장실과 세면장을 제외한 방 면적은 약 8㎡ 규모다.
방에는 접이식 매트리스와 TV, 세면대, 수세식 변기, 1인용 책상 겸 밥상이 있으며, 바닥엔 전기 열선이 깔려 있는 등 난방도 제대로 갖춰졌다.
특히 구치소 측은 박 전 대통령 구속 직후 다른 수용자와의 접촉 차단을 위한 거실 조정과 차단벽 설치, 도배 등...
법무부와 서울구치소는 박 전 대통령이 수용자 6~7인이 쓰는 방을 개조한 '독방'에서 지낸다고 해명했습니다. 침대나 난방도 갖춰져 있으며 식사나 일과 등은 일반 수용자와 동일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치소 인권침해 논란에 대해 네티즌은 "인권 언급이 기가막힐 노릇, 나라망신", "박근혜독방 아닌 독채 수준", "실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교도소 독방에서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국제법무팀 MH그룹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H그룹이 작성한 '박근혜 독방'의 비인권적 처우에 대한 보고서가 미 CNN을 통해 보도됐다. 그룹측은 이 보고서를 유엔 인권위원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중동계 국제정치 전문가이자 인권활동가 미샤나 호세이니운(Mishana Hosseinioun)이...
9일 동아일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최근 이어진 습하고 무더운 날씨와 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독방 내 화장실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 몸에 끼얹고 선풍기 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구치소를 포함한 수용시설에는 여름철 폭염 기간에도 냉방이 되지 않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도 예외가 없다.
박근혜...
‘박근혜 독방 앞에서 눈물… 교도관들 “이러시면 안 된다”며 들여보내’, ‘검찰에 간 그날, 박근혜는 격분하며 눈물 흘렸다’, ‘최순실, 눈물의 고백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서게 한 제가 죄인”’, ‘징역 7년 구형에도 꿈쩍 않던 최순실, 정유라에 눈물 펑펑’, ‘조윤선의 눈물 “블랙리스트 존재는 알았지만…”’, ‘“여러 사람 상처·허탈감 준 것 반성”...
독방에서 총을 가지고 놀던 그에게 의문의 전화가 오는데 이를 받은 이준혁은 “샀냐, 혼자 들 수 있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
이준혁이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이, 조심스레 매니저가 옛날 오락기를 가지고 집으로 들어온다. 이를 목격한 아내의 반응은 어떨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락기의 등장으로 집은 일순간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한다....
‘1.5평’의 독방.
잡념이 채워질 공간도, 잡념이 생길 소음도 없다.
강원도 홍천 시골마을에서도 한참을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행복공장’.
행복공장이라는 의미가 난해하다는 생각을 하며 정문을 지나자 한 동의 건물이 보였다.
출입문 옆의 팻말. ‘내 안의 감옥’.
행복공장 안의 감옥이라… 역설적이다.
물론 우리가 아는 그 교도소, 감옥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