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 매년 겨울에 소규모로 유행되며, 일반 감기와는 원인균과 병의 경과가 다르다.
◇증상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같은 전신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동반된다. 증상은 매우 다양해서, 발열이 없는 호흡기 증상만 나타나는 때도 있다.
◇무료 예방접종 일정...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간은 유행이 없었으나, 올해에는 직전 2년간 미유행에 따른 면역력 저하에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야외활동 회복 등이 겹치며 평전보다 일찍 유행이 시작됐다. 정부는 지난달 21일부터 계절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달 12일부터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정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2009.1.1∼2022.8.31 출생),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7.12.31 이전 출생)이 대상이다.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고령자에 대해서는 오는 12일 만 75세 이상, 17일 만 70~74세, 20일 만 65~69세 무료접종이 각각 시작된다....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21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어린이 병원에서 아이가 독감예방접종 전 진료를 받고 있다. 독감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만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21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어린이 병원에서 아이가 독감예방접종 전 진료를 받고 있다. 독감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만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고위험군 대상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됩니다. 올해 유행이 예상되는 4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넣은 4가 백신으로 6개월~13세, 65세 이상에게 무료접종합니다. 한번도 백신을 맞지 않은 8세 이하 어린이는 백신을 한번 맞고 4주 후에 한번 더 맞아야 합니다.
방어항체는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형성됩니다. 백신과 유행 바이러스의 일치도, 개인 면역...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예방을 위해서는 독감 백신 접종이 필수다.
임신부가 백신을 접종하면 임신 기간 동안 임신부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태아도 출생 이후 6개월까지 독감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좋다. 작년부터는 임신부도 독감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이므로 적극적인 접종으로 독감유행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위험하므로 독감 백신 접종으로 예방에 힘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독감은 크게 A, B, C 세 가지 형으로 구분되는데 그중에서 사람에게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이다. 그중에서도 A형이 매년 변이하여 새로운 독감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 기존 백신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유행할 것으로 예측하는 바이러스에 맞는...
Q.잦은 추가접종이 면역체계를 교란한다는 발언이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나왔다는데?
A.과학적인 연구 결과나 근거를 기반으로 EMA가 발표한 내용이 아니라 백신 전략책임자의 인터뷰에서 나온 의견이다. '4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반복적인 예방접종은 면역체계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모른다'고 언급됐는데, 이를 확대 해석하거나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독감예방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이 외에 △70∼74세는 12일 오후 8시부터 △65∼69세는 14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이 시작된다. 예약은 연령과 관계없이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추진단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임신부, 13세 이하 어린이 등은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접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독감백신 약 2800만 명분을 국가출하승인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국가예방접종에 따른 무료접종 대상자인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등은 약 1460만 명이다. 식약처는 올해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 접종이 비슷한 시기에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독감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인 10~11월에 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10월 말까지 모든 독감...
콜레라가 유행하자 전국 곳곳의 청년·학생들은 청년 방역단을 조직하여 무료 예방접종과 소독 등의 방역 활동을 벌였고,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열세 개 동, 3000여 가구가 연합 자위단을 조직해 콜레라에 맞섰습니다.
효자동을 비롯한 여덟 개 동 주민들은 전염병 병원 설립을 위한 조합을 결성했고, 1920년 9월 4일, 마침내 최초의 사립 전염병 격리병원...
현재까지 신고된 사망자 중 81.5%(88명)는 70세 이상이다. 80대 이상이 4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70대 40명, 60대와 60대 미만이 각 10명이다.
접종 후 사망까지 걸린 시간은 48시간 이상이 68명(63.0%)이고, 24시간 미만이 19명(17.6%)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약 1355만 건의 유·무료독감예방접종이 이뤄졌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았다. 1965년생으로 무료접종 대상이 아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29일 접종받을 예정이다. 독감 백신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불식하려는 조치다. 박 장관과 정 청장이 접종을 받아도 ‘백신 공포’가 완전히 사라지긴 어렵다. 한쪽에선 ‘두 사람은 안전성 문제가 없는 다른 백신을 맞았을 것이다’, ‘사람이...
백신 불안 확산에도 만 62~69세 미만 독감 무료 접종 시작
26일부터 만 62~69세 노인을 대상으로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이상 사례 신고가 보고되는 가운데 백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사망 원인과 백신 간 관계가 낮다고 판단해 백신 접종을...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3일까지 접수된 독감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은 총 1154건이다. 유료 접종은 306건, 무료접종은 848건이며, 증상별로는 국소반응이 117건, 알레르기는 245건, 발열은 204건, 기타 480건이다. 사망사례는 중증 신고 후 사망사례를 포함해 48건이다. 사망사례 중 예방접종과 연관성이 확인된 사례는 아직 없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