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하락으로 도시가스 요금이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으로 평균 5.9% 인하한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9% 인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가구당 부담액으로 계산하면 6300원이 절약하게 됩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요금인하는 최근...
이밖에 고속도로 통행료 등 중앙 공공요금도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도시가스 요금은 국제적인 LNG 가격 하락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인하될 전망이다. 도시가스 요금은 원료 도입가격이 3% 이상 변동될 경우 두 달에 한 번씩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간 협의를 통해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되게 돼 있다.
다만 박 대통령이 유가하락에 따른 공공요금...
황 연구원은 “가스도매업은 연료비연동제에 따라 원칙적으로 유가 하락 수혜는 없지만 실질적인 유가 하락 수혜가 존재한다”며 “도시가스 판가 조절이 원가 하락에 2~3개월 후행하고, 요금 인하요인이 발생하더라도 향후 인상 부담을 고려한 완충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원가 하락에도 영업이익, 미수금 회수 증가 등과 같은 현금유입은 늘어날...
도시가스(4.8%)와 상수도료(0.6%), 지역난방비(0.1%) 등은 일제히 올라 전기·수도·가스는 1년 전보다 2.1% 상승했다.
농축수산물도 작년 같은달보다 0.1% 하락했다. 돼지고기(15.3%), 국산 쇠고기(7.5%) 등 축산물은 8.7% 올랐지만 양파(-35.5%), 파(-20.7%), 사과(-17.5%) 등 농산물이 6.2%나 크게 떨어졌다. 서비스는 1년 전보다 1.6%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1% 내렸다....
1가구당 평균 도시가스 사용량은 690㎥이며, 금액으로는 64만원을 지출했다.
가스류의 사용은 에코마일리지 제도 등의 에너지 절감 시책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사용량은 매년 감소 추세이나, 천연가스 수입원가 상승으로 5년 전보다 요금이 25% 인상돼 총 4조 8555억 원이 지출됐다.
연탄 구입엔 4000여 가구가 총 연료비의 0.03%인 연간 35억원을 사용한...
대전지역 도시가스 소요금은 8월부터 평균 0.42% 인상되며 서울시도 5년 만에 하반기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키로 했다. 부산은 상수도 요금, 경북과 제주 등은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준비 중이다.
서민물가가 오르면 소비를 위축시켜 경기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공공요금 인상은 다른 시중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내수...
특히 도시가스요금은 개별소비세 인하로 원료비 인하효과가 발생함에 따라 개별소비세 인하분만큼 원료비를 조정하는 동시에, 지난해 미수금 정산분 등을 반영하여 7.1일부터 1.0% 인하(서울시 소매요금 기준)될 예정이다.
이번 요금조정으로 가구당 월평균 요금(주택용)은 현재보다 매월 약 557원, 연간 약 6700원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기요금은 발전용...
도시가스 고객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과 기초생활수급자 요금 할인 확대를 위한 비용도 인상분에 반영됐다.
2009년 면적 1입방미터(㎥)당 2.51원의 도시가스 요금 인상 이후 이듬해 1.38원 인하, 2011년 0.30원 인하했다. 시는 2012년 이후에도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경제난으로 인한 서민의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급비용 인상을 억제해왔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하거나 인상할 예정인 지역도 많다. 목포 등 전라남도의 11개 시군은 다음 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4% 인상할 예정이다. 경남의 지자체들도 도시가스 요금 조정을 고려하고 있다. 대구는 이번 주 내 지역경제협의회를 열고 도시가스 요금 조정을 논의할 예정이며 충북·충남·전북도 도시가스 요금조정에 대한 용역검토를 진행 중이다....
경북의 일부 지자체는 도시가스 요금 인상도 검토하고 있다.
목포 등 전라남도의 11개 시군은 다음 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4% 인상한다. 여수는 4.58% 내린다.
경남의 지자체들 역시 도시가스 요금을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창원과 고성 등의 경남 지차체들은 이미 도시가스 요금을 올렸다.
대구는 이번 주에 지역경제협의회를 열어...
연초부터 도시가스요금이 가구당 5.8%나 오르는 등 공공요금 인상을 시작으로 서민들의 체감물가가 들썩일 태세다. 식음료 제품들도 도미노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는 데다 설 전후로 농수축산물에 대한 수요가 몰려 설 장바구니 물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설을 앞두고 서민들의 물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8개 설 성수품·생필품을 특별점검...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월 전기요금 5.4% 인상안을 인가했다. 연초에는 도시가스요금이 5.8% 올랐고 철도와 우편요금, 간강보험료, 담뱃값 인상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가 원가에 비해 턱없이 낮은 공공요금은 올리는 것은 맞지만 자칫 방만 경영으로 쌓아 올린 부채가 요금인상으로 전이돼 국민부담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연말 연초에 시행된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 등의 연이은 인상은 공기업 방만경영에 따른 부채를 서민들에게 떠넘긴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때문에 지난달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새해에 각종 공공요금의 원가구조를 분석해보겠다는 발언 또한 공기업 부채해결에 떠밀려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에는 공기업들이 상임감사직에...
한국가스공사가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사흘째 오름세다.
2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거래일 대비 1300원(1.95%) 오른 6만7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전일부터 천연가스 도매요금을 평균 5.8% 인상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지난해 미수금 감소가...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도시가스요금을 서울시 소매가 기준으로 평균 5.8%(서울시 소매가 기준) 인상하기로 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11월 전기요금을 평균 5.4%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 한국전력공사의 전기공급약관변경안을 인가했다.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올해 철도요금 5% 인상을 내부 목표로 정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감소에...
갑오년 새해부터 도시가스 요금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이 불만이 터트리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도시가스요금을 1일부터 평균 5.8%(서울시 기준) 인상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주택용은 가구당 평균 4300원이 오를 전망이다
이에 na**** 아이디를 쓰는 한 네티즌들은 “도시가스 요금 인상, 이 정부의 새해 선물은...
한국가스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1일부터 도시가스요금을 평균 5.8%(서울시 소매가 기준) 인상하기로 했다.
용도별로는 주택 취사·난방용이 5.7%, 산업용이 6.1%, 영업용1(식당·숙박업 등) 5.5%, 영업용2(목욕탕·폐기물처리소 등)가 5.8% 각각 오른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가격이 높아진 데다 원전 비리 여파로 원전 가동이 일부 정지한 탓이다....
올 한해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지난 2월(평균 4.4%)과 8월(0.5%)에 이어 세번째다.
가스공사는 이번 요금 인상 원인에 대해 원전 정지에 따른 스팟(현물) 구매 증가와 기존 계약 물량의 가격 인상 등 원료도입비용의 상승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겨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의 가동 중단의 여파로 약 185만톤의 천연가스...
△한국가스공사 - 2013년 상반기 연료비 연동제 정상화로 미수금 회수를 위한 요금 인상을 실시했으며, 미수금 감소로 재무건전성 회복이 기대. 4분기 이후 도시가스 판매량 증가와 함께 미수금 회수가 본격화될 전망. 2013년 이라크 주바이르를 시작으로 2014년 미얀마, 이라크 아카스, 바드라 등 본격적인 해외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