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인상했고 5년간 동결해오다가 지난해 0.53% 소폭 올렸다.
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의 주요 연료인 도시가스 요금, 연료비와 사용요금 간의 차이, 이외의 변동요인 등을 반영해 요금을 산정한다.
공사는 도시가스 요금 인상, 연료비와 사용요금 격차 조정, 에너지 세제개편에 따른 연료비 인하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인상률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4%p)을 반영한 결과이다.
이번 요금인상에 따라 도시가스 전 용도 평균요금은 현행 메가줄(MJ) 당 14.58원에서 0.65원 인상된 15.24원으로 조정된다.
용도별로는 주택용 3.8%, 일반용 4.6%, 산업용 5.4% 등 인상되며, 연중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1329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기준으론 월평균 3만 5686원엣 3만 7015원으로 오르는 셈이다.
부과요금, 믿을 수 있다
28일(화)
△산업부 장관 10:00 한-독 반도체 기술협력 세미나(엘타워)
△산업부 차관 14:00 국가위기관리 상황평가회의(세종)
△ 산업부, 한-독 반도체 기술협력 세미나 개최(석간)
△제10차 청정에너지 장관회의 및 제4차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 참석(석간)
△산업부, 올해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3개소 선정
29일(수)
△산업부...
3%, 도시철도료 -0.3% △통신 휴대전화료 -1.6% 등의 증감률을 기록했다.
전기료(-2.9%), 도시가스비(-4.3%), 지역난방비(-2.6%)는 내려갔고 상수도료(1.3%)만 올라 전기·수도·가스 요금은 2.9% 하락했다.
기재부는 올해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서비스 오름폭 소폭 확대에도 불구, 석유류 가격 약세 등으로 인해 작년 수준의 안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시가스요금 인하가 종료된 데 따른 영향이다. 가중치가 큰 개인서비스는 2.5% 상승했다. 공동주택 관리비(4.0%), 구내식당 식사비(3.3%), 가사도우미료(11.4%) 등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집세도 전셋값(1.0%) 상승의 여파로 0.4% 올랐다.
그나마 유류세 인하,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공업제품은 오름폭이 전월 2.0%에서 1.5%로 축소됐다. 단 유류세 인하 대상이...
김 의원이 가스공사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015~2017년 자사가 진행 중인 해외 자원 개발 사업 6건의 손익을 도시가스 도매공급비용에 포함했다.
이 기간 가스공사는 6개 사업에서 모두 1922억 원을 손해 봤다. 자원 수입 비용 경감을 위해 추진한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이 오히려 가스 요금 인상 요인이 된 셈이다.
문제는 이들 사업의 전망이...
허 연구원은 "정산단가 인하에 따른 올해 3분기~내년 2분기 매출 및 이익 감소효과는 850억 원 내외로 추정한다"면서 "9월 도시가스 요금 동결과 함께 열요금도 동결됐다"고 설명했다.
또 "전력사업의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유가 하향 안정화, 고정비 반영하는 용량요금 인상 등이 요구된다"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
전기료를 비롯한 공공요금 인상이 억제된 탓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전기·수도·가스물가는 8.9% 하락했다. 품목별로 전기료는 16.8%, 도시가스요금은 5.0%, 지역난방비는 1.0% 각각 내렸다. 이들 품목은 소비자물가지수를 0.35%P 끌어내리는 효과를 냈다.
김윤성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이번 달에는 폭염으로 농축산물이 많이 오른 반면, 전기료는 7~8월 인하...
구체적으로 그는 “전기사업부는 원전이용률 상승, 연료비 정산제도의 시차로 판매가격이 횡보해 수익성이 악화했다”며 “6월 지방선거 등의 이슈로 도시가스 요금과 열 요금은 상반기 내내 동결됐고 이는 곧 열 사업부 마진 축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황 연구원은 “사업자들의 용량요금(고정비정산) 인상 및 열 요금 개편이 강하게 요구되고...
그나마 채소류 기저효과와 전기·수도·가스요금 안정(-1.8%)으로 인해 전반적인 물가는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됐다. 전년 동월 대비 도시가스는 4.9%, 지역난방비는 1.2% 각각 내렸다. 공공서비스 중에서는 휴대전화료(-1.8%)와 입원진료비(-3.2%)가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다.
한편,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 전월 대비 0.1% 각각...
아울러 7월 도시가스 요금 및 우편요금 인상과 올 하반기 상하수도 요금 및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시내버스·지하철요금 인상 논의 등을 들어 올 하반기 이후 서비스물가 오름세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한은은 2016년 7월과 그해 10월 낮은 물가를 이유로 총재가 직접 나서 물가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었다. 2016년부터 3년간 적용하는...
더불어 박 국장은 이날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개별소비세 조정이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세제 개편으로 발전용 유연탄의 개별소비세는 1kg당 36원에서 46원으로 인상되며 LNG 개별소비세는 1kg당 91.4원에서 23원으로 인하된다. 그는 발전량은 석탄이 많지만, LNG 개소세가 더 큰 폭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전기요금...
두 달 간격으로 도시가스 요금을 책정 9월 도시가스요금 인상도 예상된다.
폭염으로 인해 악화한 농산물 작황과 가축·어패류 생육환경도 물가 상승 요인이다. 지난해에도 폭염 때문에 여름 밥상물가가 급등했다. 지난해 8월 채소류 물가는 1년 전보다 22.5%, 과실류는 22.3%, 축산물은 8.6%, 수산물은 6.0% 올랐다. 23일 배추와 시금치 가격은 전월 대비 각각 101.6%, 117.3...
다음달부터 가정용 도시가스 요금이 4.0%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일부터 전(全) 용도에서 MJ당 도시가스 요금을 0.5877원(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부가가치세 별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산업용 요금과 수송용(CNG) 요금이 상승폭 4.6%로 가장 많이 오른다. 가정용 도시가스 요금은 4.0% 인상됐다.
산업부는 이번 인상으로 7~8월 가구당...
음식점 및 숙박(0.4%)과 운수(0.2%)는 올랐고, 전력 가스 및 수도는 산업용 도시가스요금 인상에 0.3% 상승했다.
한은 관계자들은 “유가 상승에 공산품 가격이 오른 것이 생산자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공산품 비중이 큰 근원생산자물가도 같은 이유에서 올랐다”며 “유가는 물론 환율, 농산물 작황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상승추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볼...
다만 사육 마릿수 증가로 축산물(-8.1%) 가격이 하락하고 지난해 도시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기·수도·가스요금(-3.3%)이 내리면서 총지수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됐다. 지난해 5월보다 TV(-15.1%), 샴푸(-9.6%), 식용유(-8.7%) 등의 가격이 하락하고, 공공서비스 물가가 0.1% 상승에 그친 것도 총지수를 내린 요인이 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향후...
국제유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도 올랐다. LNG 가격은 주로 국제유가에 연동된다.
두바이유는 2017년 7월 배럴당 47.6달러에서 2018년 1월 66.2달러, 2018년 4월 배럴당 68.2달러로 올랐다.
산업부는 원료비 인상요인의 절반 수준만 반영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택용과 영업용은 요금을...
소비자 물가와 관련해선 “농산물 가격 하락 및 도시가스요금 인하로 인해 1%대 중반 수준으로 오름폭이 축소됐다”며 “당분간 물가가 낮은 오름세를 보이다가 하반기 이후 높아지면서 물가안정목표인 2% 수준에 점차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융·외환 시장에 대해선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 지난해 말 차익실현 등으로 감소했다가 올해 들어 순매수로...
이는 금리인상에 반대했던 조동철 위원뿐만 아니라 인상에 동의했던 일부 위원들도 같은 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물가에 대한 상하방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해 도시가스요금 인하와 최근 원·달러 급락(원화강세)에 최근 물가가 하락할 조짐이다. 실제 지난해 12월 수입물가는 1년2개월만에 하락전환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