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회장은 그간 활발히 해왔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회장 취임 후 사실상 올스톱하고 그룹 경영에만 전념하고 있다. 정 회장은 2006년 그룹 총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취임했고, 이후 18년 만인 올해 3월 회장으로 승진했다. 모친인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의 역할을 계속 맡게 됐지만, 정 회장이...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고도화에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농산물 데이터 경영 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자동화 설비를 통해 일관되고 규격화된 농작물 품질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에셋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수탁) 기업 한국디지털 에셋(코다)은 해시드,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리메드는 전국 주요 국공립대를 중심으로 자사의 TMS 제품들을 유통 중이며 지금까지 약 600대의 제품을 판매했다.
TMS는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해 받을 수 있는 우울증 전자약으로, 대형의자에 앉아 치료가 진행된다. 리메드의 ALTMS24는 소모품 비용이 들지 않고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타 장비 대비 경제적인 제품으로 국내 병의원에 가장 많이 도입됐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가짜석유와 등유 등을 차량용 연료로 판매하는 석유제품 유통 질서 저해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근절해 나가겠다"라며 "가짜석유 등 불법 석유 판매가 의심될 경우에는 석유관리원 소비자신고센터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고는 석유관리원 소비자신고센터 홈페이지(www.kpetro.or.kr)와 전화...
온라인 해외판매(역직구) 확대를 위해 글로벌 플랫폼 입점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 입점업체의 물류・배송 애로가 없도록 전자상거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공동물류센터를 270개소까지 확대한다.
대형마트 새벽배송 등 유통 규제를 개선하고 학계·업계·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유통산업 미래포럼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를 지속...
대형마트의 주말 의무휴업 규제를 완화하고 새벽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법 개정안은 2021년 발의됐지만, 여야 간 이견으로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3년째 국회에 계류 중인데 지난해 8월과 12월 두 차례 논의되는 데 그쳤죠.
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되는데요. 22대 국회에서 법안 발의 작업부터 원점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며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자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업체들은 일부 오프라인 매장들을 폐점하거나 면적을 줄이는 대신 그 자리를 온라인 주문 물품의 신속 배송을 위해 전환하는 추세다. 국립국어원은 이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배송 전용 매장’을 선정했다.
☆ 속담 / 나무는 큰 나무의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사람의 덕을 본다
다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금천점은 인근에 대형 패션 유통 상권이 밀집돼 있고, 서울과 경기 서남권을 잇는 주요 도로인 시흥대로 변에 위치해 가산·독산·시흥 생활권은 물론 광명·안양까지 아우르는 서울 서남권 핵심 점포다. 상권 내 다양한 간선 버스 노선이 운영 중이며, 지하철 신안산선 개통(2025년)이 예정돼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다.
승용차로 10분...
지난해 11월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경기미 판매지원사업과 축산품 지원 사업 등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지원사업’에 참여해 연말까지 약 7,000여개 소상공인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에는 고객 타겟팅, 문자 & 앱푸시 광고 발송 지원, 티딜 내 상시 기획전 및 배너 구좌 노출...
지오영은 콜드체인 설비와 의약품 유통 노하우를 더해 민간은 물론 공공영역에서도 희귀의약품 공급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지오영은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냉장 및 마약류 의약품 등의 보관·배송 위탁사업을 수행 중이다.
냉장 33종·상온 55종·마약류 3종 등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해외에서 들여온 91개...
아직 운영 전이지만 물류센터 내부에는 각 택배사 사무실이 자리하고 있었다. 향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상품 제조와 물류창고, 도매업체, 대형마트 등 그동안 거쳐야 했던 여러 유통과정 중 상당부분이 생략돼 제품 신선도를 높이고 유통마진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투어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현재 가동 중인 공장 라인 외에도 상당수...
쿠팡·네이버 등 대형 오픈마켓, SSG·AK몰 등 종합몰, 오늘의집·지그재그와 같은 버티컬커머스 플랫폼 등 총 39개 민간 채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39개 온라인 유통채널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운영방향 및 소상공인 만족도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C-커머스의 급격한 성장으로 위기를 맞은...
특히 중∙소형 폐가전은 전용 수거함이 일부 대단지 아파트나 주민센터에만 설치돼 있는 데다, 대형 전자제품처럼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통일된 원칙도 없어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경우도 많은 실정이다. 또 수거 업체마다 폐가전 처리 방식이나 노하우가 달라 재활용률이 차이가 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중∙소형 전자제품에...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형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를 제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놀라움을 자아냈죠.
19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심당의 매출은 1243억 원으로 전년(817억 원) 대비 50% 넘게 증가했습니다.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은 건 성심당이 처음입니다.
성심당은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을...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인천공항 인근 신선과일 수입 보세창고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과일 직수입 관련 기업을 방문해 통관·보관·운송 등 과일 수입 및 공급 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정부는 작년 작황 부진으로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월 19일 바나나, 망고 등 과일류 21종에...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비효율 소형 점포를 지역 대형 점포로 통합하며 효율화를 추진했다. 작년 말까지 43개 점포를 리뉴얼했고, 이들 점포 매출은 리뉴얼 이전보다 20% 이상 늘었다. 또한 가전 교체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가전 클리닝 등 케어서비스 담당 ‘홈 만능해결 센터’를 설치하는 등 모객 전략을 새롭게 짰다.
전자랜드도 작년...
정부가 오늘(5일)부터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을 시작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대형유통업체 등의 농산물 출하·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또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불법·편승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석유 가격 및 품질 점검을 강화한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18일 한국농수산물유통센터 기준 대파 한 단 평균 소매가는 3000여원. 소매가 대비 대폭 할인된 대파 값을 두고 합리적이라고 표현한 것이 정부가 물가에 무관심한 것을 은연중에 드러낸 것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지난 주 대파 한 단을 2000원대에 할인 판매했던 해당 매장이 윤 대통령 방문을 앞두고 할인폭을 더욱 높인 것도 구설에 올랐다.
이후 이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