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를 기록하며 10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고, GDP 성장률은 1분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SOC 예산축소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건설협회는 SOC 예산 축소에 따른 문제점을 긴급히 진단해보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
토론회는 한국건설경제산업학회 회장 명지대 김태황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계...
이같은 지적에 대해 맥쿼리측은 "마창대교의 MRG 이슈는 작년말 경남도와 합의를 거쳐 분쟁을 종료했다"며 "마창대교의 안전성 문제는 이미 경남도가 발표한 것처럼 교량의 안전등급이‘E’가 아니라 주탑부분에 대해 부분적인 안전성이 ‘e’로 나타난 것으로 토목학회등의 점검결과 교량의 안전성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맥쿼리측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시설안전공단을 비롯해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의 조사결과와 시 안전대책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종결과를 도출했다.
서울시는 "중대결함 원인은 텐던 내부 강연선 부식이며, 부식은 설계, 시공, 규정, 유지관리 등 여러 원인이 한 지점에 중첩돼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미국토목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적기에 노후 인프라시설의 성능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소요 예산이 10년이 지나면 약 17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많이 발생하는 씽크홀의 경우 발생 원인의 80%가 노후 상하수도 시설인데 서울에서만 매년 30% 증가하고 있다. 또한 댐의 경우 530개 중 317개(59.8%)가 준공된 지 30년이 경과됐고 하천시설이 2963개 중...
아시아토목공학협의회(ACECC, Asia Civil Engineering Coordinating Council)는 아시아의 건설기술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된 협의체로 대한토목학회는 ACECC 창설 멤버로 현재 미국토목학회를 비롯한 중국,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 등이 참여하고 있다.
ACECC 토목공학상은 매 3년마다 아시아 지역의...
인천대교는 한국토목학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과 일본토목학회 최고 권위의 상인 ‘다나카상(田中賞)’을 수상했고, 2011년 4월엔 국내 최초로 미국토목학회(ASCE) 선정‘세계 우수 건설 프로젝트’에 뽑히며 삼성물산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렸다. 한국의 토목 기술력을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내세운 성과였다.
성수대교 사고조사위원으로도 참여했던 원로 토목공학자 김문겸 연세대 교수(대한토목학회장)에게 그날의 참사에 대해 물어 본다.글 유충현 기자 lamuziq@etoday.co.kr 사진 이태인 기자 teinny@etoday.co.kr
1994년 10월 발생한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잘못 만들어지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건축물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불행을 안겨줄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줬던 사례다....
SK건설은 신탄금대교와 국내 최초 모노레일 사장교인 신천횡단교가 대한토목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신탄금대교는 SK건설이 지난해 5월 준공을 한 리플타입 아치교로 가금~칠금간 국지도(82호선) 내 총연장 580m, 폭 21.5m의 규모로 이뤄져 있다. 일반 아치교에 비해 강성이 크고 진동에 유리하며 가야금...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한 '올해의 토목구조물'공모전에서, 내달 2일 개통하는 호남고속철도의 만경강교 등 4개 철도교량이 단일사업으로는 최초로 12개 부문 중 4개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은 매년 토목구조물 건설기술개발을 촉진하고자 시행되며, 시상식은 30일 오후...
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준공한 부산항대교는 이로써 지난 2014년 ‘한국콘크리트학회 작품상’수상에 이어 올해 대한토목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대상을 모두 석권하게 됐다.
부산항대교는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07년 착공을 맡은 이후 7년 만인 지난해 5월 준공됐다. 이 대교는 부산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김만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331㎞의...
이날 발표회는 제2롯데월드의 구조설계를 맡은 미국 레라(LERA)사의 창업자 레슬리 얼 로버트슨(Leslie Earl Robertson)와 토목설계를 맡은 영국 에이럽(ARUP)사의 홍콩지사 부사장인 제임스 시즈 왕초(James Sze Wang-cho), 대한건축학회 소속 홍성걸 서울대학교 교수, 박홍근 한국콘크리트학회 부회장(서울대 교수), 서규석 한국건축기술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한하천학회 부회장인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22조원이 넘게 쓰인 4대강사업을 정면 비판한다. 그는 유지관리비, 하천정비비용, 취수원 이전비, 추가 인건비 등을 근거로 84조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KT, 포스코의 내리막길과 롯데와 MB의 유착 등 MB 시절 기업 경영정책의 문제점을 살폈다. 또 김윤옥...
대한하천학회 부회장인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4대강 사업을 정면 비판한다. 무려 22조원이 넘게 든 이 사업은 현재도 문제지만 앞으로는 더 큰 골칫거리라는 것이다.
박 교수는 유지관리비, 하천정비비용, 취수원 이전비, 추가 인건비 등을 근거로 84조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KT·포스코의...
삼성물산은 삼성물산 시빌(civil)사업부 토목엔지니어링본부 박동규 차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5년 최신판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박동규 차장은 ‘PSC교각의 내진성능에 대한 실험적 연구’ 등 다수의 PSC교각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그 결과 일본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학회(Japan prestressed...
이를 위해 건설협회 서울시회에서 대한토목학회․서울대학교․한국건설산업연구원 등 권위있는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며 연구결과가 나오면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박원순 시장께 요청했다.
한편 ‘지속가능한 성장․건설․미래가 있는 천년도시 서울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가 구상하고 있는 서울시 권역별 성장거점...
11개 동의 안전점검에 이어 이날 시행한 해당 지역의 이면도로에 접해있는 10개 건물은 균열 및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구조적인 중대한 결함은 없어 사용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대한토목학회, 한국지반공학회, 한국터널지반공학회 등과 협의해 공신력 있는 학회를 선정, 지하철 공사장 주변 시설물의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건설관리학회장, 한국철도학회장, 대한토목학회장 등 학술단체장을 지냈고, 현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1992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사회간접자본(SOC) 자문위원을 시작으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연구개발전문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신발전지역위원,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민간위원, 극지연구소 남극 제2기지...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한국지반학회와 영국의 유명 엔지니어링 회사인 오브 아룹에 제2롯데월드와 그 주변부에 대한 안전 진단 용역을 맡겼다.
롯데는 시공사인 롯데건설 측에서 최근 발생한 지하수 유출과 포트홀(pot hole) 문제를 포함해 토목 설계 부문에 대한 안전 진단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이번 용역에서 지하수 흐름 등 지반 구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