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이 넘은 경북에 대한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이날 경북 지역의 확진환자는 1107명에 달한다.
중대본과 경북도는 현재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영주적십자 병원, 상주적십자 병원 등 경북 지역의 6개 의료기관에 총 1022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경북도 내 종합병원에 음압병상 추가 확보를 추진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9일 자사가 육성하는 사회적기업 ‘전주비빔빵’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 차원에서 대한적십자에 2000만 원 상당의 제과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과류는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 전달한다.
전주비빔빵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90% 줄어들었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에...
이수페타시스는 4일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에 3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마스크, 세정제, 비상식량 등 보건 취약계층을 위한 감염 예방 물품 및 구호 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이수페타시스 서영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침체한 경제도 다시 활성화될...
혈액백 사업 부문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올해 초 적십자로부터 담합으로 인한 입찰제한 처분을 받은 것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녹십자엠에스의 혈액백 매출은 2017년 211억 원에서 2018년 173억 원으로 급감했고,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118억5800만 원에 그쳤다. 여기에 입찰제한이 2022년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적 타격이 불가피하다.
반면 특정...
정부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을 중심으로 확진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대구의 병상 부족 우려를 고려해 대구 보훈병원, 국립마산병원, 국군대전병원, 국군대구병원 등 국가병원과 상주 및 영주 적십자병원에도 환자를 수용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중증환자를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대구환자들의 중증도 분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중국 홍십자회는 한국 적십자격의 단체로, 대한항공이 전달한 마스크는 홍십자회 주관으로 우한 지역의 지정 병원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마스크를 통해 우한 지역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라오스 댐사고(2018), 페루 홍수(2017), 피지...
남성호르몬 검사는 만성질환이 많은 선진국에서 검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남성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높은 보험수가를 토대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선진화된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 공들여온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난 번 백혈구 자동계수기 ADAM-rWBC가 미국 적십자 납품 이후 실적이 대폭...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지난달 중국 적십자사인 홍십자회에 220만 달러를 기부했고, 그 며칠 후 스위스 명품시계 그룹 리치몬트는 140만 달러를, 케링그룹은 110만 달러를 각각 기부했다.
UBS는 “2020년 2분기 중국 소비가 20% 감소했다고 가정했을 때, LVMH와 에르메스 같은 명품 브랜드의 주당 순익은 3%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리치몬트와 버버리 같이 중국...
골드만삭스가 식자재 전문기업 선인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함께 빵을 나누는 사람들’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함께 빵을 나누는 사람들’ 캠페인은 선인과 함께 골드만삭스가 파트너를 위한 사내 기부자 조언 기금인 ‘골드만삭스 기브스(Goldman Sachs Gives)’를 통해 후원하며...
홍성열 회장의 ‘RCHC 15호’ 가입식은 1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접견식에서 진행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과 이경호 적십자 인천지사 회장을 비롯해 김창남 부회장, 홍희자 인천지사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홍성열 회장은 1억 원을 일시에 기부하며 “경제 여건이 어둡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작년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은 것은 물론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입찰제한 처분까지 받았다. 핵심 거래처인 적십자사와 거래가 중단되면서 실적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회사 측은 적십자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녹십자엠에스는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으면서 적십자사와 입찰제한 처분을...
녹십자엠에스가 대한적십자로부터 입찰참가자격 제한을 받았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13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녹십자엠에스가 전 거래일 대비 6.27%(320원) 급락한 477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 측은 “대한적십자사에 이의신청을 할 예정”이라며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및 처분취소 민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찰참가자격...
GC녹십자는 ‘조손가정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의 조손가정 지원사업은 가정 해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내 조손가정은 인구 고령화와 이혼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15만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의...
이 식당의 사장은 강원 산불로 본인의 집과 식당이 전소된 상황에서도 이동 급식차량으로 이재민에게 밥을 제공한 엄기인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성지구협회장이다.
이 총리는 엄 사장을 비롯해 노장현 고성 산불피해 이재민 비대위원장, 최원영 토성면 용촌1리 이장 등 주민과 오찬을 가졌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이 이른 시일 내에 안정적으로 생업을...
16일 경기 안산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는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대한적십자 봉사단 등 700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안산은 OK금융그룹 배구단 연고지로, 2013년부터 매년 대규모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OK금융그룹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국제로터리 3750지구와 함께 봉사활동을...
특히 정부는 양질의 공공·민간병원이 없는 거창권, 영월권, 진주권 등 9개 지역에 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 등 공공병원 신축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거창권(합천·함양·거창), 영월권(영월·정선·평창), 상주권(문경·상주), 통영권(고성·거제·통영), 진주권(산청·하동·남해·사천·진주), 동해권(태백·삼척·동해), 의정부권(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 대전동부권...
은행연합회는 22개 은행을 대표해 '은행사랑 나눔 네트워크' 성금 3억5000만 원과 2억500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은행의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111억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빙그레는 김호연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적십자인도장 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적십자인도장 금장은 인도주의 활동에 지대하게 공헌한 자를 대상으로 한 대한적십자사 최고의 포장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2015년), 유의배 신부(2016년), 여성숙 선생(2018년)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국제적십자위원회 질 카보니에르 부총재는 “기업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더 나은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빠르게 이루어 낸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업과의 협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에 인도주의적 영향력을 창출해 낸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 종홍우 센터장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