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와 서울대 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정부의 의대 증원과 전공의 행정처분에 반발해 각각 18일, 17일부터 집단휴진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의협 집단행동 동참을 선언했다. 서울대의 경우, 4개 병원 교수 967명 중 529명(54.7%)이 17~22일 외래진료 휴진·축소를 결정하거나, 수술·시술·검사 일정을...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 역시 18일 대한의사협회 주관 전국의사궐기대회 및 휴진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함께 적극 참여하기로 한 데 이어, 무기한 휴진 논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시 의료기관 집단행동 관련 현황’에 따르면 14일 오전 기준 병의원 휴진율은 2.31%로 나타났다.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 대상(9898곳) 중 휴진을 신고한 의료기관은 총 229곳을...
전국 20개 의대 교수가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총회를 열고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추진하는 집단행동(휴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의비는 "전공의들의 안전을 지키고 의료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해 의협 투표 결과에 따라 예정된 단체 행동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전의비 소속 대부분 대학들의...
전국의 아동병원들이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임현택 의협 회장이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13일 연합뉴스에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은 "의협의 휴진 투쟁에 공감하고는 있지만 각자 처한 상황이 있다 보니 환자를 두고 떠나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진료를...
대학병원의 뇌전증 전문 교수들이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집단휴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14일 대학병원 뇌전증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는 “뇌전증은 치료를 중단 시 신체 손상과 사망의 위험이 수십 배 높아지는 뇌 질환으로 약물 투여 중단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라며 “뇌전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사들은 절대로...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이른바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세브란스·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이 집단 휴진을 선언한 데 이어 추후 무기한 휴진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이에 따라 집단 휴진이 예고된 18일엔 애초 집단휴진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의원급 의료기관부터 3차 의료기관인 대형병원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의료 공백이 더욱...
이는 2020년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의 집단 행동을 불러온 법안들이다. 여권 관계자는 “해당 법안들은 사실상 의대 정원 확대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당시 반발을 불러왔던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의료 개혁으로 비판을 받는 와중에 국민들 환심을 사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했다.
21대 국회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 중 하나인 ‘간호법’...
대한한의사협회가 의사단체의 진료 휴진에 대비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당일인 18일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야간진료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야간진료에 참여하기로 한 한의의료기관은 약 700여 곳이다.
야간진료에 참여하는 한의원과 한방병원들은 진료시간 연장을 통해 감기, 급체와 같은 다빈도 질환 등 일차진료를 포함한...
서울대 의과대학·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각각 17일, 18일 집단행동을 예고한 데 이어 연세대 의대·병원 비대위도 27일부터 집단휴진을 결의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의협 집단행동 동참을 선언했다. 정부는 집단행동을 ‘불법행위’로 판단하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환자단체들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대한의사협회의 무기한 전면 휴진 철회를 촉구했다. 정부를 향해서는 현재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는 진료지원인력을 합법화하고, 법적 지위를 보장해 의료환경을 안정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회에는 의료인의 집단행동 시 필수의료가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입법을 추진하라고...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과 의료현안 대응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의협은 18일 집단 휴진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개최를 예고했고, 이날 회의에서 의료계 참여를 독려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교수들은 전날 오후...
전국 의대 교수들이 18일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협) 전면 휴진에 동참한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의협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의협은 18일 전면 휴진하고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의협은 정부를 향해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전의교협은 개별 사항을 강제하지는 않는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18일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전면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울산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며 의협이 주도하는 집단행동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11일부터 12일까지 아산병원의 교수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김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은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도입은 그 의미가 모호하고 구체적 상황에서 이사 행위의 기준으로 작동하기 어려우므로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진성훈 코스닥협회 연구정책그룹장도 “제도의 실질적 정착을 위해 기업과 주주의 인식이 합치되는 것이 중요하며, 지배구조 개선방안 마련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10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의사에게 유죄를 선고한 판사를 겨냥해 “환자 치료한 의사한테 결과가 나쁘다고 금고 10개월에 집유 2년? 이 여자 제정신이냐”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창원지법은 입장문을 내고 “임 회장이 법관 사진과 인신공격성 글을 올린 것은 재판장 인격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라며 “사법부 독립과...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면 휴진을 앞두고 의료계 집단행동이 점차 퍼져나가고 있다.
서울의대 교수들에 이어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도 ‘집단 진료거부’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연세대 의대 교수들도 18일 휴진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들은 대한의사협회의 전면 휴진 결정에 따른 것이다.
서울성모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4∼7일 전체 회원 대상 집단행동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의협의 대정부 투쟁 지지’에 90.6%가, ‘휴진을 포함한 단체행동’에는 73.5%가 동의했다. 총 유효투표자 11만1861명 중 7만800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63.3%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집단 휴진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을 발표하며 맞섰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집단 진료거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8일 집단 진료거부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개원의들을 상대로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오늘 중대본 논의를 거쳐 ‘의료법’에 근거해 개원의에 대한 진료명령과 휴진...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시스템(KAERS)양식’과 해외 보고용인 국제의학기구협회(CIOMS)양식’을 활용한다. 보고서는 의사, 간호사, 약사는 물론 복용 환자들도 이해하도록 제약 분야 특화 언어로 자동 변환한다.
양사는 향후 다양한 약물 감시 업무에도 솔루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준 DX부문장은 ”생성형 AI를 통해 빠른 정보 분석과 공유, 대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