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민주당 김희철 의원 외 16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의약사 및 의료법인 대표 등의 면허정지 처분 1년을 골자로 한 의료법·약사법 개정안, 또 하나는 같은 당 박은수 의원의 개정안이다.
여기에 리베이트 당사자 중의 한측인 대한약사회도 올해 2월 의사에 대한 쌍벌죄 도입을 위해 의료법 개정 건의문을 제출한 상태다.
리베이트 쌍벌죄 논의는 이전부터...
지난 10일 새로 뽑힌 김구 대한약사회장 등을 비롯한 약사단체들은 이번 공청회에 대해 지난 공청회처럼 실력저지에 나서기보다는 논리적 대응으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공청회가 열리는 것 자체가 일반인 약국개설을 허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력저지보다는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구 신임...
대한약사회 제36대 회장에 김구(64) 현 회장이 재당선됐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0일 실시된 회장선거 개표 결과 기호2번 김 후보가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당선자는 내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대한약사회를 이끌게 된다.
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대한약사회 선거개표 결과, 김구 후보는 전체투표 1만9038표 중 총...
정부가 최근 허위ㆍ과장광고를 우려해 약사회와 의사회 등 민간단체의 식품 인증·추천표시를 금지시킨 가운데 올 연말까지 제조된 대한약사회 롯데제과 인증상품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계속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회장직무대리 박호현)는 최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2010년 1월 1일 이전에 제조된 인증상품은 2010년에도 계속 판매할 수 있다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후원하고 대한약사회 등 7개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제23회 ‘약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8일 잠실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제23회 약의 날은‘좋은 약은 당신의 건강을 지켜줍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복약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및 식약청장...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지난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약사회 제18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12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배호 이사장은 김형자 약사(동성약국 대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 소속)와 조송자 약사(고려대학 안암병원 약제과장 역임)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김형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플루 확산의 조기 차단을 위해 주말에도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와 협의해,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주말진료 및 약국 영업을 강화, 신종플루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제2차 중앙본부회의에서 이달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신종플루...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반의약품의 비급여 전환 방침에 되레 고가약 처방이 증가해 국민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건약에 따르면 정부는 급여를 받고 있는 일반의약품 2024품목 중에 전체 80%가 넘는 1720품목을 일괄 비급여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건약은 일반의약품을...
◆무슨 약인지 모른다면?
약통이 분실되거나 닳았을 경우, 혹은 영어로 되어 이름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약국에 가서 문의한다. 또한 의약품정보시스템 (www.druginfo.co.kr), 대한민국의약정보센터 (www.kimsonline.co.kr), 대한약사회 (www.kpanet.or.kr) 등의 사이트를 통해서도 자세한 의약품 정보를 알 수 있다.
대한약사회와 동아제약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국의 모든 당번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는 그동안 보건복지콜센터(☎129)와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를 통해 당번약국을 안내해 왔으나 즉각적인 데이터 수정이 어려워 정확한 정보 전달에 한계가...
대표인 전현희 의원과 김형오 국회의장, 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장, 6개 의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추진 경과 및 활동계획 보고와 올바른 손씻기 방법 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캠페인 공동주최에는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가 참여한다.
2일 의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5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건강권 보장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이한 희망연대(이하 희망연대)의 신종플루 치료제에 대한 강제실시 촉구에 이어 최근에는 의약사, 진보신당까지 나서고 있다.
'강제실시'는 특허권자가 아닌 제 3자가 약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타미플루를 생산하고 있는...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 사장과 김구 대한약사회장은 약국 인터넷전화 서비스 구축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약사회 소속 전국 2만여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구축,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의 IP-Centrex(인터넷전화 센트릭스)를 이용함으로써 대한약사회 회원 약국간에는 5자리 내선통화 및...
삼성화재는 28일 대한약사회와 '교통사고 유자녀 약품지원업무 협약식'을 갖고 교통사고 유자녀 87명에게 무상으로 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삼성화재는 대한약사회의 회원으로 등록된 약국과 삼성화재가 지원하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를 '1:1 건강멘토(Mentor)'로 짝지어 줄 수 있게 됐다.
멘토 지정약국은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편의를...
찬성하는 약사회 간의 파워게임을 현재로서는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정부는 성분명처방이 리베이트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지만 실은 의사와 약사 양쪽 모두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해야만 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기에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우선시 되지 않는다면 엄청난 시장의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다"며...
약사회 관계자는 “처방권에 대한 범위를 제품명에 국한 지으면 위법성 여부가 있지만 성분명으로 개념을 달리한다면 문제가 없다”면서 “제도의 근본취지가 고가약 위주의 처방에서 탈피해 중저가 약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는 환자의 선택권 보장과 의료보험 제정절감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의사회가 주장하는 부분은 운영해 가면서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이에 따라 그동안 식약청은 지난 3월부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시민 모임, 대한약사회, 병원약사회 및 제약 관련단체 추천 전문가 10명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무타르색소 감기약 공급 지원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제품의 외부 용기ㆍ포장에 '무색소'(Dye-Free) 표시를 허용해 이를 통해 소비자가 무타르색소 제품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보건의료계에서는 대한의사협회가 대표적으로 일반약 수퍼판매 허용을 촉구하고 있고 대한약사회는 적극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 5단체중 하나인 대한상공회의소가 23일 ‘국내외 일반의약품 규제개선사례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일반약을 약국이 아닌 일반소매점에서도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장한 것이다.
이 보고서는 의약품...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는 대한약학회와 약학정보원간의 ‘의약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 및 의약품 품질분석’ 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사업으로 항생 건조시럽에 대한 품질분석을 의뢰키로 했다.
이번에 의뢰하는 아목시실린, 클라불란산칼륨계, 세파클러계, 클래리스로마이신계 등 3개 성분, 4개 품목군은 그동안 부정ㆍ불량의약품 신고 센터에 인습 및 온도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