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하이닉스 반도체 방문해 “하이닉스 직접 챙기겠다” (하이닉스, SK텔레콤 등 관련주)
△풀무원, 10개 품목 식료품 가격 평균 7% 인상안 철회 … 정부 압력 때문인 듯 (풀무원홀딩스)
△대한약사회, 감기약 등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 수용 (제약주)
△기아차, 전기차 ‘레이EV’ 출시 (기아차, 우리산업, 이엔에프테크놀로지, 피에스텍, 뉴인텍, 코디에스 등 관련주)
그동안 정부가 추진 중인 가정상비약의 슈퍼판매에 강력하게 반대해오던 약사회의 입장변화에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약사법 개정안의 이번 회기 내 통과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대한약사회는 22일 "의약품의 안전한 관리 및 사용을 우선하는 의약품안전관리 체계하에, 예외적으로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한정적인 장소에서 야간과 공휴일에도 의약품을...
이번 선언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등 7개 의약단체와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대한치과기재협회 등 6개 공급자단체가 참여했다.
하지만 앞서 거부의사를 밝힌...
수 있는 거래의 한 형태일 뿐이며, 봉직의가 리베이트를 받았다 하더라도 배임죄로 처벌이 가능하므로 굳이 의료법에 쌍벌제 조항을 넣을 필요는 없다는 게 의협의 주장이다.
한편, 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5개 의약단체는 지난 9일 실무회의를 갖고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자정선언에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연내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던 의약품 슈퍼판매 관련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논의도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란 관측이다.
대한약사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의약품 슈퍼판매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면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약사회는 “그동안 반대입장을 보여왔던 것은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이...
“제약업계 스스로 공정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자 자율규약을 만들어 지켜가고 있다”고 국민을 향한 이해와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영 대한약학회 회장,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이한우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윤우 회장,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약업계의 현실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초청가수 공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대한약사회는 기획재정부, 국민권익위원회,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등에 약국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현행 2.5~2.7%에서 종합병원 수준인 1.5%로 인하해 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의약품 실거래가 상환제도와 리베이트 쌍벌제의 시행으로 약가에 대해서는 마진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음에도 약국은 신용카드 수수료를 납부하고...
이에 따라 치과협회·한의사협회·약사회와 적정수가 산출 등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를 위해 연내 추진협의체 구성 및 연구에 착수한다.
한편 병원협회와는 상호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병원협회의 환산지수는 가입자·공급자·공익대표로 구성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11월 중에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소형약국 역시 약사만이 취급 가능한 의약품 수를 늘리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는 추세다.
대한상의는 일부에서 주장하는 안전성 미확보에 대해 “일본에서도 소매규제 완화 이후 안전성이 더 이상 이슈화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본약사회와 일부 단체는 1998년과 2004년 규제완화시 안전성 등을 이유로 의약품의 소매판매에 반대하기도 했으나 현재...
주승용 민주당 의원은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의약품이 부작용을 일으킬 경우 소비자에게 100% 책임이 전가된다”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복잡한 약사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위반할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대한약사회 회장 출신인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의약품의 안전성을 중심에...
제약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약계도 지난 1일 공동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약값 인하와 함께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토종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는 단계에 와 있는 제약기업이 이러한 충격을 이겨내고 기존의 R&D 투자 활동을 지속시켜 나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며 정부의 정책에 강한 의문을...
대한약사회가 11일 보건복지부의 일반약 슈퍼 판매 허용과 관련, 약사법을 개정한 것에 대해 진수희 장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가정상비약의 슈퍼마켓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을 추진하는 진수희 장관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은 “10여년을 일반약으로 쓰면서 부작용 피해를 봤다는 구체적 사례는 찾을 수 없었는데, 정부가 꿰맞추기 식으로 전문약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상식적인 분류체계를 확립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의약분업 후 12년째 한 톨의 전문약도 일반약으로 전환되지 않은 현실을 직시할 필요 있다”...
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은 전문약 전환 품목에 대해서는 “10여년을 (일반약으로) 쓰면서 부작용 피해를 봤다는 구체적 사례 없이 꿰맞추기 식으로 전문약으로 보내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분명히 짚겠다”고 성토했다.
정부의 의약품 재분류 입장은 단호하다.
식약청 유무영 대변인은 “전체 품목의 재분류를 연말까지 끝내야 하는데 (현행의 약심 체계가)...
아울러 시는 8일까지 수해지역의 피부질환이나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순회 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반은 상대적으로 폭우 피해가 적었던 성북구 등 14개 자치구와 서울시 의·약사회, 대한간호사협회 직원 398명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산사태 피해가 났던 서초구 형촌마을과 전원마을, 관악구의 각 주민센터와 동작구 사당1동 등에서 2392명을 진료했다.
유무영 대변인은 “의료계 측의 입장과 약계 측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약사법에 명시된 의약품의 재분류 기준을 바탕으로 세부 원칙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부기준은 외국의 현황과 국내외 보고된 부작용의 심각성, 약리기전을 토대로 관련법에 규정된 원칙을 구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작용의 경우 임상시험 관리규정 상 입원 등 중대한...
강 회장의 요즘 최대고민은 정부와 대한약사회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동아제약의 입장이다.
정부는 박카스의 슈퍼마켓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약사회는 박카스의 의약외품 분류를 허용할 수 없다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강신호 회장 입장에서는 박카스의 슈퍼마켓 판매가 허용되면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초 매출 1조원...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이 지난 23일 오후 정부가 추진하는 슈퍼 약 판매 반대 단식투쟁을 벌이다 건강악화로 중앙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단식 8일째 만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장기간 단식으로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우려한 회원들의 요청으로 단식을 중단하고 중앙대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지부장을 중심으로 단식릴레이를 계속 이어갈...
대한약사회가 오는 21일 열리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약심) 2차 회의에서 박카스와 까스명수 등 44개 의약외품 중 16개 품목에 대해 전환 반대할 방침이다.
또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약 2만1000개 가운데 1200개를 처방 없이 약국에서 팔 수 있도록 일반약 전환을 요구할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에 따라 국내 품목당 연간 생산액 2위인 박카스의 슈퍼마켓...
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은 15일 서울 계동 복지부 청사에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위원회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복지부가 너무 많이 몰아친 회의"라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이날 위원회에 약사계 위원으로 참석한 박 부회장은 회의를 마친 소감을 묻자 "힘들게 하루를 견뎠다"며 "회의하기 전에 사전자료를 배포하고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