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방직공업연합회, 일본섬유산업연맹 등과 함께 ‘제3차 한·일·중 섬유산업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한·일·중 섬유산업 협력회의는 3국의 섬유산업 현안과 협력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회의에선 한·일·중 자유무역협정(FTA), 섬유·패션 산업 관련 환경 및 안전, 패션 관련 공동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박용만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경제민주화 법안에 대해 우려했다. 박 회장이 첫 회의부터 경제민주화 법안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박 회장은 29일 “재계가 여러번 의견 표명을 했지만 최근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의 진행과정을 보면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박용만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경제민주화 법안에 대해 우려했다. 박 회장이 첫 회의부터 경제민주화 법안을 수위 높게 비판하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박 회장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최근 재계를 둘러싼 환경이 결코 쉽지 않다”며 “재계가 여러번 의견...
안진회계법은 지난 22일 STX엔진에 대한 실사 결과, STX엔진의 계속기업가치는 8718억원, 청산가치는 5614억원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기업을 청산하지 않고 계속 운영하는 것이 3000억원 이상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 홍기택 KDB금융그룹 회장 겸 KDB산업은행장은 “STX팬오션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자금이 있다면 지원할 용의가...
동일방직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 심경섭 한화 사장,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이인원 롯데쇼핑 부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등이다. 이 중 두산그룹과 대한상의와의 인연이 깊은 점 등으로 인해 박용만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까지 통상 한 달 정도...
동일방직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 심경섭 한화 사장,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이인원 롯데쇼핑 부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등이다.
이 중 두산그룹과 대한상의와의 인연이 깊은 점 등으로 인해 박용만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까지 통상 한 달 정도는...
웅진식품은 지분 57.87%(2520만주)에 대한 적정 매각 가격은 495억원이었으나 업계에서는 1000억원 안팎까지 내다보고 있다.
한편, 현재 웅진식품 인수전에는 신세계푸드시스템, 동일방직, 빙그레, 동원 F&B, SPC, 오리온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밖에 KTB 프라이빗에쿼티(PE), 보고펀드, IMM PE, 한앤컴퍼니 등 사모펀드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인 영어성적은 TOEIC 750점 또는 TEPS 630점, IBT 87점 이상 취득자일 시 우대한다. 근무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케냐 혹은 해당 국가가 위치한 지역본부다. 서류마감일은 15일이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섬유 전문업체인 ‘동일방직’도 해외법인에 파견근무 할 영업직 사원을 채용 중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을 졸업한 사람으로...
대한그룹은 창업주 고(故) 설경동 회장(1976년 타계)이 1946년 무역업을 하던 대한산업과 함께 대한방직, 대한전선, 대한제당 등의 사업체를 거느린 대기업이었다. 설경동 회장의 네 아들이 각 사업체와 함께 계열분리를 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1960년에 장남 원식씨와 차남 원철씨가 각각 대한방직과 대한산업을, 1972년 3남 원량씨가 대한전선을, 1988년 4남...
중국에 비해 브랜드 위상이 높고 노하우를 축적한 한국 패션업체에 대한 투자 매력에 부각되면서 중국 기업들의 투자가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다.
디샹그룹은 지난해 12월 20일 ‘BNX’ ‘카이아크만’을 판매하는 아비스타의 최대주주가 됐다. 아비스타가 새로 발행하는 주식 480만 주를 디샹그룹 계열 위해방직이 132억원에 사들여 지분 36.9%를 가진 1대 주주가 됐다....
금융투자협회와 학자금펀드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학자금 펀드 50% 소득공제 추진’ 입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대한방직 설범 회장과는 절친한 고교 동창 사이로 알려져 있다. 설 회장과의 친분은 올 3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공개한 300만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서 설 회장이 당시 권 의원에게 500만원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항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원래 경방은 전신이 경성방직으로 동아일보 창업자인 김성수씨와 삼양사 창업자인 김연수씨가 설립했지만 1946년 김용완 명예회장이 사장을 맡으면서 사실상 재창업됐다.
경방은 해방 직후에 면방직산업이 번창하면서 크게 성장했다. 특히 국내 1호 상장사로도 알려져 있다. 1975년 김용완 명예회장의 아들인 김각중 회장이 취임한 후 사업을 확대시켜...
이날 회의에는 손경식 회장과 김억조 부회장, 김반석 부회장, 이인원 부회장 외에도 김 원 ㈜삼양홀딩스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 김진형 ㈜남영비비안 사장, 박진선 샘표식품(주) 사장, 유성근 삼화인쇄(주) 회장, 이동근 대한·서울상의 상근부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광복 이후에는 삼호방적·삼호무역 부사장, 삼호방직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제4,5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삼성과 인연을 맺고서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생명 사장을 지냈다.
◇고 정재덕씨 통해 조선일보·헤럴드경제·현대중공업과 연 = 정상희씨의 장남이자 정재은 명예회장의 형(이명희 회장에게는 아주버님)인 고 정재덕 신세계 고문은 1남2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