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순 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는 “대한의사협회 등 6개 의약단체와 대한금연학회를 포함한 8개 전문학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국민 흡연폐해 대책단’을 발족해 담배소송이 보건의료계 전체의 지원을 받게 됐다”며 “소송 과정에서 담배의 해악이 부각되고 금연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백상홍(교신저자) ·인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신동일(제1저자) 교수팀은 한국 변이형 협심증 환자의 특성과 예후에 대한 첫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를 미국심장학회 학술자매지인 JACC Cardiovasc Interventions 6월호에 게재했다.
백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11개 국내 대학병원 심혈관센터에 가슴 통증으로 방문한 환자 2129명의...
담배가 어떤 방식으로 금연하기 힘들게 설계돼 있는지에 관한 정보들도 대중들에게는 감추어져 있었다."(마이클 커밍스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6일 오전 9시 2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금연학회, 대한예방의학회,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한국역학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담배의 폐해’와 관련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수술 후 혈당이 높아져 염증이 생기는 바람에 임플란트가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이성복(李星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과병원장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교육지도의/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부회장/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연구소 소장/ 1993년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 박사/ 2011년, 2012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등재
이들은 또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평생 금연자보다 2배 높았다.
과거 흡연량이 32갑년 이상이었지만 담배를 끊고 15년이 지난 사람들은 사망 위험이 평생 금연자들보다 26%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순환: 심부전'(Circulation: Heart Failure) 최신호에 게재됐다.
대한 감염학회는 60세 이상에게 대상포진 예방백신 접종을 권장 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연령에 따라 효과가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약 50%의 예방 효과가 있다.
폐렴구균 감염의 고위험군은 초기 접종 후 5년이 경과되면 추가접종이 권장되지만, 특정 고위험군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추가접종을 받을 필요는 없다. 폐렴구균 특정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노인, 기능적...
그래서 고령자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삶의 질과 역할 향상을 위해 뜻을 모은 사람들이 있다. 의사부터 기자까지 전문직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다. 교육과 행사,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골든에이지포럼이다. 김일순(79) 회장, 이광영(78) 상임이사, 기세채(77) 감사, 변성식(62) 전문위원, 최진숙(67) 사무총장, 김예은(60) 상담실장 등 핵심 멤버 6명을 만나...
정부는 대한보건협회와 회원학회가 금연사업, 절주사업, 비만관리사업, 정신보건사업, 노인보건사업, 및 안전한 사회 구축사업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요청하며, 입법부는 국민의 공감을 얻는 공중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입법활동을 통해 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여야 한다.
5. 만성질환이 우리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이...
이번 NECA 공명에는 좌장으로 나선 조성일 서울대(보건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이성규 NECA 부연구위원, 김주연 NECA 부연구위원, 신호상 공주대(환경교육학과) 교수, 정유석 단국대(의대) 교수, 조홍준 대한금연학회장, 이철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서홍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 원석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사무총장, 김유미 보건복지부 사무관, 최현철...
최근 국립과학수연구원 중앙법의학센터 박소형 법의관팀이 대한법의학회지에 게재한 논문 한 편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담배의 주성분 중 하나인 니코틴이 50대 남성의 갑작스런 사망 원인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16일 논문에 따르면 갑자기 숨진 56세 남성에 대한 부검 결과, 혈액 내 니코틴 농도가 58㎎/ℓ로 측정됐다. 보통 안전한 혈중...
최근 국립과학수연구원 중앙법의학센터 박소형 법의관팀이 대한법의학회지에 게재한 논문 한 편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유는 담배의 주성분 중 하나인 니코틴이 50대 남성의 갑작스런 사망 원인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16일 이 논문에 따르면 갑자기 숨진 56세 남성에 대한 부검 결과, 혈액 내 니코틴 농도가 58㎎/ℓ로 측정됐다. 보통 안전한 혈중...
10일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이철민 부교수 연구팀이 대한금연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한 '한국 성인 남성에서 흡연시작 연령과 비만과의 관계' 논문을 보면 비흡연자보다 흡연 시작 연령이 18세 미만인 집단의 복부비만 위험이 58% 높았다.
연구진은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2007년∼2009년), 5기(2010년) 자료를 이용해 20세 이상 한국 성인남자 4천386명을 ▲비흡연자...
복지부는 담뱃값 인상에 따른 기금 증가분의 대부분을 흡연예방·금연사업에 투입, 현재 국민건강증진기금 내 흡연예방·금연사업 비중을 경상사업비(국민건강증진기금 전체사업비 중에 건강보험가입자 지원을 제외한 일반 건강증진사업비) 기준을 14년도 1.1%에서 15년도안 12.7%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복지부는 청소년의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을 위해...
대한금연학회는 학회지 최근호를 통해 전자담배와 금연을 둘러싼 전문가들의 찬반 논란을 다뤘다. 학회지에 발표된 주요 논문을 중심으로 전자담배의 찬반 논란을 정리해본다.
◇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자 70%가 복합흡연자"
고려대대학원 보건과학과(황진우·김은영)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이철민)가 전자담배를 피우는 중·고생 2천74명을...
대한금연학회에 따르면 담뱃값이 500원 인상된 2005년 담배 반출량은 39억4300만갑으로 2004년 53억7600만갑보다 27.7% 줄었다. 담배 점유율 1위 KT&G의 2005년 매출은 2조2093억원으로 전년보다 16.7% 감소했다.
조세재정연구원은 최근 담배의 가격탄력도(0.425)를 감안할 때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할 경우 담배소비량이 34.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세수는 약...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WHO/WPRO),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대한금연학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흡연의 폐해, 담배회사의 부정행위, 담배규제를 위한 소송전략 등 크게 세 부분으로 진행된다.
흡연의 폐해를 주제로 열리는 제1세션에서는 필리핀 보건부차관을 지낸 WHO WPRO 건강증진국 국장인 수잔 머카도 박사가 흡연의 폐해와 담배의 규제에...
위한 금연, 절주, 체중 관리 등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진료와 약제사용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고 있다” 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보험 적용 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에서는 올해부터 ‘생활습관클리닉’ 을 개설하여 매일 오후 전문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학회지...
대한비만학회에서 정한 한국인의 허리둘레 비만 기준은 남성 90㎝(36인치) 여성 85㎝(34인치) 이상이다.
10일 대한비만학회가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복부비만인 경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발생위험이 2배 가량 높았다. 특히 정상체중이나 복부비만인 이른바 ‘올챙이형 비만’의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2.1배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