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은 불임생식의학의 전세계 최고 권위자 중의 한 명으로, 7차례에 걸쳐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최우수,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환태평양불임학회를 창립해 불임과 생식의학 분야에 지대한 공을 세운바 있다. 또 200편 이상의 저널 연구논문 발표와 더불어 230회 이상 주요 학회 특강을 하기도 했다.
림프부종의 수치화된 단계 구분과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해 암 환자 개인별 맞춤형 치료와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EBS 명의에 출연하기도 한 배하석 교수는 근골격계 통증 및 암 재활 치료의 명의로 현재 대한림프부종학회 및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암재활의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환자 진료와 연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암학회에 2상A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을 주도하고 있는 시험책임자(헌츠먼 암센터, 서울아산병원)는 “임상과정에서 VEGF-R2 만을 타겟팅하는 경구용 표적항암제로서 아파티닙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중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말기위암용 표적항암제뿐만 아니라 다른 암종에 대한 항암제로도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 대한간학회가 1988년부터 2007년까지 성인 총 75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990년대 10%였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최근 30%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간은 과다하게 축적된 지방이 전체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원인에 따라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으로 나뉜다. 과음과 비만이 지방간 발생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은 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국내 확진자 중 자료 수집이 가능한 환자 58명의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행하는 메르스의 임상 양상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들 환자 10명 중 9명 꼴로 발열(52명·89.6%) 증세를, 3명 중 1명 꼴로 기침(20명·34.4%) 증세를 보였다.
또 객담(가래)과 근육통...
ASCO는 전세계에서 2만5000여명의 종양 전문가가 참가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전략과 항암신약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암학회다.
CWP291은 국내 최초의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b-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혁신적인...
오늘(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C홀에서 열리며 ㈜한국국제전시,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사)대한화장품협회, (사)한국미용산업협회, 대한통합암학회, 산업통상자원부 괴산유기농산업육성사업단, 오가닉파트너(주) 등이 주최사로 참여했다.
3일간 12개국 401개사 702부스 규모로 열리는 행사는 지난 1987년 처음 시작된 역사와 전통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도 구연발표된 바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T790M 내성 폐암환자 대상 국내 및 글로벌 2상을 비롯,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1차 치료제로 투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국내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HM95573의 작용기전 및 고형암에 대한 전임상 결과 2편도 발표했다. HM95573은 암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RAF 단백질을...
이번 평가 자료를 대상으로 진단·영상·병리·내시경 등 전문분야는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대한병리학회 등 전문기관에 위탁해 심사하고, 인력·시설 등 사실확인 분야는 건보공단 전문인력이 담당함으로써 평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의 수용성을 제고하고자 건보공단에는 민간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자문반을...
국제심폐이식학회의 81%(1년), 69%(5년), 52%(10년)을 크게 앞선 것은 물론, 세계 최고의 심장이식 기관으로 꼽히는 스탠포드 대학, 텍사스 심장센터와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이식과 췌장이식 또한 수술건수와 생존율 면에서 압도적이다. 특히 ABO 혈액형이 부적합한 신장이식 환자의 경우, 조직적합성항원(HLA)에 대한 항체 형성으로 수술이 쉽지...
보건의료계의 빅데이터 활용은 유전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전염성 질환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측면에 부합하듯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11회 국민건강나눔포럼’을 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 정보의 미래’라는 주제로 논의했다.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췌장·간 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사용한 내시경이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돼 2명이 숨진 가운데 국내 의료계에서도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췌담도학회(이사장 김호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교수)는 24일 각 병원의 회원 의사들에게 보낸 권고문을 통해 담도내시경 기구의 오염을 차단하는 가이드라인...
대한부인종양학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3분의 1(34%)이 HPV에 감염돼 있으며, 특히 성생활이 활발한 20대는 절반이 감염돼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 “젊은 여성들도 성생활을 시작했다면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2년 간격으로 받는 등 조기 검진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다.
임 원장은 “HPV 감염으로 인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외과 김종석 교수가 3일 대한외과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외과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와 규모의 대표 학회다. 김 신임회장의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 간이다.
김 회장은 “분과 학회 전체를 아우르는 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대한외과학회를 세계 최고 수준의 학회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이어 이들 학회는 또 "암 환자에 대한 진정한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는 가장 적합한 진단과 치료가 제공되도록 하는 것이다"며 "진료 현장에서 명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요양급여 기준이 설정되도록 고시를 다시 개정하고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공청회 등을 통해 유관 학회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같은...
표적항암제 HM61713의 경우 지난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돼 눈길을 끌었고,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당뇨치료제 ‘LAPSCA-Exendin4’는 미국 2상 임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면역원성 반응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동아에스티도 자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신약 ‘테디졸리드’로 미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이규형 교수는 "앞으로 더 많은 환자에 대한 무작위 비교연구를 통해 연구 결과를 입증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병원에서 환자의 치료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우수 협동연구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골수이식 임상 전문지인 '미국골수이식학회지'(Biology of Blood and Marrow...
대한치매학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개발되고 있는 약재들을 포함해서 여태까지 나온 모든 약재들은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약간 늦출 수 있거나 알츠하이머병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치료를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지, 그 어느 것도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인 병 자체를 치료할 수 있도록 고안되고 만들어진 약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20년 동안 인지능력 특히 병의...
한국유방암학회는 30세 이후에는 매월 자가검진하고 35세 이후에는 2년 간격으로 의사에게 검진을 받아야 하며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의 임상진찰과 유방 촬영을 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심평원은 또 올해 처음으로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을 평가했다.
종합결과 평균은 95.08점으로 1차 평가임에도 높은 점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