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 감소 이유는 수시모집 확대와 정원감축 등의 구조조정에 따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으로 132개 대학에서 2만2496명(정시 모집인원의 65.6%), 특별전형으로는 124개 대학에서 1만1772명(정시 모집인원의 34.4%)을 선발한다.
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간호보건' 분야는 114개교에서 7364명을 선발하고 유아교육, 사회복지...
이를 넘겨 시간제 등록생을 뽑으면 위반 횟수에 따라 처음에는 총 입학정원의 10% 범위 내 모집정지 처분이, 두 번째는 정원 감축 처분이 내려진다.
교육부는 시간제 등록생 과다 모집을 방지해 실습과목 등에서 학사운영이 부실해지는 것을 예방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개정령에서는 또 사이버대학처럼 법률상 학교협의체가 없는 대학도 법령의 제정이나 개정 등...
사업들을 신경써달라'며 교육부에 외압을 행사에 중앙대 측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이 전문대와 통폐합하면 전체 정원이 늘어나기 때문에 2012년까지는 전문대의 입학정원을 60% 이상 감축하게 돼있었다. 하지만 관련 규정의 개정으로 중앙대는 예상보다 48명의 간호과 신입생을 더 뽑을 수 있게 됐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민영화, 인력 감축, 연봉 삭감 등 구조조정의 바탕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실제 이 기간에 129개 공공기관의 정원이 2만명 넘게 줄었다. 그는 올해 초부터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때문에 강 내정자의 이 같은 시각이 반영된다면 향후 국토부 산하의 공기업 구조조정 및 부채조정의 수위는 보다 강화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와 관련 유감을 표하고, 자체 대응 방안을 내놨다.
건국대는 “입학정원 감축에 초점을 맞춘 평가로 글로컬캠퍼스의 강점인 교육재정, 교수연구, 국제화 역량 등이 배제된 채 진행돼 상당 부분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7일 밝혔다.
지표들이 골고루 반영된 중앙일보 대학평가(2014년)의 경우 지방사립대학 4위에...
A등급에 선정되면 대학 자율로 정원을 감축할 수 있으며, B등급 이하의 대학은 사실상 강제적인 정원감축을 권고받는다. D~E등급을 받은 대학은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며,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도 일부 또는 전면 제한된다.
앞서 서울여대는 학부교육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2주기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대학특성화사업(CK-Ⅱ) 5개 사업단 선정...
E등급을 받은 대학은 모두 13개교다.
일반대는 대구외국어대, 루터대, 서남대, 서울기독대, 신경대, 한중대 등 6개교이고 전문대는 강원도립대, 광양보건대, 대구미래대, 동아인재대, 서정대, 영남외국어대, 웅지세무대 등 7개교이다.
한편 교육부는 종교계, 예체능계 등 특수성이 있는 일반대 5개교와 전문대 3개교에 대해서는 정원의 평균수준 감축 권고 등...
수원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교육부의 입학정원 16% 감축 처분을 수용했고 올해 건물 신축, 교과과정 개편 등에 266억원을 투자하는 등 대학 혁신에 노력했다”며 “이런 노력들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평가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어 대학 측은 “올해 구조개혁평가에 이미 평가된 2012년과 2013년 지표를 반영해 이중으로 제재하는 결과를...
또 정부는 대학들의 학사구조 개편을 유도하면서 정원을 5439명 감축할 것을 권고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 및 조치 방안을 31일 발표했다.
일반대를 대상으로 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총점을 기준으로 그룹Ⅰ(A·B·C 등급)과 그룹Ⅱ(D·E등급) 등 5개 등으로 나누었고 이 중 32개교가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았다. 전문대 34개교는...
검찰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이 전문대와 통폐합하면 전체 정원이 늘어나기 때문에 2012년까지는 전문대의 입학정원을 60% 이상 감축하게 돼있었다. 하지만 관련 규정의 개정으로 중앙대는 예상보다 48명의 간호과 신입생을 더 뽑을 수 있게 됐다.
검찰은 그 근거로 교과부가 보건의료인력 총량을 관리하는 보건복지부의 협의를 거치지 않은 점, 교과부 내 협의 부서인...
이번 조직개편안이 시행되면 우정사업본부 정원은 총 1023명 순감하며, 연간 약 451억원 수준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인원감축은 △이용률이 극히 저조한 대학 내 출장소 등 우체국 통폐합 △단순 우편분류 업무 자동화 △업무량이 감소하는 우편집중국의 지원부서 통폐합 등으로 이뤄진다.
대신 집배인력, 알뜰폰 판매 현장인력, 금융사고예방 및 금융마케팅...
그런가운데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그동안 인문계 대학의 정원 감축을 시사해온 터라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황 부총리는 지난 12일 한국외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문학은 대학의 기본일 뿐만 아니라 그 소양은 기업과 상품의 경쟁력·창의력을 높이고 경제 발전의 가장 큰 밑받침이 된다"고 말했다.
황 부총리가 대학생의 취업이...
대학 구조개혁 평가가 2023년까지 16만 명의 입학정원을 감축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는 만큼, 5개(A~E) 등급 중 최우수 등급을 제외한 모든 대학에 대해 차등적으로 정원을 감축하고 재정 지원을 제한하겠다는 강경한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평가 기준에 대한 목소리가 다양하지만, 올해 실시되는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는 교육여건과 학사관리...
특히 대학생들은 교육부가 산업수요 중심의 ‘정원조정 선도대학’으로 인문대학과 사범대학의 정원 감축을 추진하는 데 대해 우려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 측은 “부총리가 정원조정 선도대학에 관한 대학생들의 오해를 풀고 현장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간담회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8월까지 대학평가 마쳐 구조개혁 조치키로…정원감축과 장학금 학자금 지원 제한
교육부가 올해 자유학기제 운영학교를 전체 중학교의 70%인 2230곳으로 늘린다.
22일 교육부가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5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내년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앞서,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의 소질ㆍ적성 개발의 기제로서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5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고 최상위 A등급을 제외한 모든 대학의 정원을 등급별로 차등해 강제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정원 감축은 대부분 지방에서 이뤄지고 있어 ‘지방대 고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1년간 일반 대학 정원 감축 중 89.4%(8371명)가 지방대였고 전문대 정원 감축도 77%가 지방대 위주로 진행됐다.
대학 입학 정원감축을 위한 정부의 구조개혁평가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3월까지 대학별로 자체평가를 진행, 내년 8월에 평가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3일 발표했다.
평가지표는 일반대학이 18개, 전문대학이 16개로, 지난 11월 11일 2차 공청회와비교할 때 학생지원항목에서 취...
교육부는 앞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지정되더라도 추가적으로 정원을 감축하면 1년간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을 유예해 주기로 하면서 16개 대학과 전문대가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2000명을 감축하기로 한 바 있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이 132개대 2만5717명(64.2%), 특별전형 124개대(정원외 포함) 1만4335명(35.8%)이다.
학생 선발은...
참가 제한, 2차 불이행 시에는 입학정원 10% 내 정원감축과 3년간 재정지원사업 참가 제한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의결된 시행령에서는 1, 2차로 나누지 않고 단순히 입학정원 10% 내에서 모집정지로 약화됐다.
대학별 고사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는 내용을 출제하거나 평가했는지를 감시하는 대학 입학전형평가 심의위원회 구성 조항도 삭제됐다.
본격적인 학령인구 감소를 앞두고 교육부의 대학 구조개혁과 특성화사업 등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입학정원 감축을 유도한데 따른 것이다.
수시모집이 도입된 2002년 이후 올해 처음 줄어든 수시모집 인원은 24만3748명으로, 2015학년도와 비교하면 2655명이 늘어 전체 모집인원 대비 수시 비율이 올해 64.0%에서 66.2%로 2.7% 포인트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