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이 방송 단 2회 만에 명품사극의 품격을 여실히 입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1TV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 연출 김상휘, 김영조) 2회에서는 임진왜란 직전 조선과 일본의 상황이 그려졌다.
류성룡(김상중)과 선조(김태우)가 극비리에 신무기를 개발하고 있었으나 비격진천뢰의 존재가 외부로 유출된 상황 그리고...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 2회는 9.5%의 시청률을 기록, 전날 방송분 시청률 10.5%에 비해 1.0%P 하락했다.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36회 시청률은 22.5%를 기록, 전날 방송분 시청률(21.2%)에 비해 1.3%P 상승했다.
반면 SBS 주말드라마는 부진을 이어갔다.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내마음 반짝반짝'은 각각 2.6%, 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방송된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 연출 김상휘) 첫 회에서는 서애 류성룡(김상중)과 선조(김태우)가 일본에 조선 통신사를 파견하는 문제를 놓고 대립했다.
류성룡은 일본의 관백(실질적 최고 권력자)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김규철)의 위협을 조금씩 느끼고 있던 터였다.
류성룡은 대마도주 평의지(조재완)의 통신사 파견 요청을 받고, 관백이...
잘 어울릴 것 같다”, “징비록, 정도전 잇는 명품 사극될 듯”, “쟁쟁한 배우들 나와서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대하사극으로 내일(14일) 밤 9시40분 KBS 1TV에서 첫 방송 된다.
김혜은은 “사극이 처음은 아니지만 대하드라마는 첫 출연이고, 한 번은 꼭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왔다”며 “덕분에 역사 공부도 많이 했다. 작가 선생님께서 ‘나보다 더 많이 알면 어떻하냐’는 농을 던지실 정도로 모든 배우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연기했다. 김혜은은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파이팅’하는 분위기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한주완이 맡은 배역 강인우는 정명공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남자로 광해군과 대립각을 세운다. 한주완이 합류함에 따라 이 드라마의 주요 배역인 정명공주(이연희), 광해군(차승원), 홍주원(서강준), 강인우의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 막강한 권력과...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한주완이 맡은 배역 강인우는 정명공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남자로 광해군과 대립각을 세운다. 한주완이 합류함에 따라 이 드라마의 주요 배역인 정명공주(이연희), 광해군(차승원), 홍주원(서강준), 강인우의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
막강한...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한주완이 맡은 배역 강인우는 정명공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남자로 광해군과 대립각을 세운다. 한주완이 합류함에 따라 이 드라마의 주요 배역인 정명공주(이연희), 광해군(차승원), 홍주원(서강준), 강인우의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
막강한 권력과...
임진왜란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린 사극이 탄생한다.
바로 KBS 1TV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이다. 임진왜란 당시 총사령관격인 영의정 겸 도체찰사였던 류성룡이 7년의 전란을 온몸으로 겪은 후 집필한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김상휘 PD는 “사료를 보면 일반인들이 놓치고 있는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다. 예를 들면 일본인들이 전쟁을...
김혜은은 KBS 1TV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귀인 김씨 역을 맡는다. 극중 귀인 김씨는 선조의 총애를 받는 후궁으로, 내명부의 실질적 안주인이다. 김혜은은 “선조는 많은 후궁들 중에서 귀인 김씨만 바라본다고 기록에 나와 있다. 지혜와 너그러움, 모성애 등 여자로서 남자를 품는 매력이 뭘까 고민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혜은은...
김상중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KBS 1TV 새 대하사극 '징비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징비록 제작발표회에는 김상휘PD를 비롯해 배우 김상중, 김태우, 임동진, 이재용, 김혜은 등이 함께 자리했다.
김상중은 "징비록 중 류성룡은 임금만 안했지 주요 관직을 다했다"면서 "임진왜란 이후에는 8도를 뛰어다닌다....
징비록 김상중이 말투에 대한 견해와 고충을 털어놨다.
5일 오후 63빌딩 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는 KBS 1TV 광복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상휘 PD를 비롯해 김상중, 김태우, 김혜은, 임동진, 이재용 등의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서애 류성룡 역을 맡고 있는 김상중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 말투가...
5일 63빌딩 컨벤션센터 주니퍼룸 열린 KBS 1TV 광복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 제작발표회에는 김상휘 PD, 김상중, 김태우, 김혜은, 임동진, 이재용 등이 참석했다.
서애 류성룡 역의 김상중은 이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 말투가 나왔다면 무릎 꿇고 반성하겠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상중은 “과거에도 표준말로 이야기 했을까 싶다. 호남은...
KBS 대하사극이기에 검은색으로 점잖게 입고, 다른 부분에서 반전을 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혜은은 등이 파인 무대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김혜은은 JTBC ‘밀회’ 제작발표회 당시 걸그룹을 연상시키는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낸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4일 첫 방송하는 ‘징비록’은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던 혁신 리더 류성룡이...
김상중은 이어 “KBS의 대하사극은 이 ‘징비록’을 통해서 선인들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어서 쉽게 선택할 수 없는데 기회가 와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골랐다”고 전했다.
14일 첫 방송하는 ‘징비록’은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던 혁신 리더 류성룡이 임진왜란 7년을 온몸으로 겪은 뒤, 국가 위기관리 노하우와 실리 위주의...
정치 사극의 장을 예고했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것은 류성룡 대 선조, 남자의 눈물 대결이다. 임진왜란이라는 최대의 국난 속에서 나라와 백성만을 생각했던 류성룡과 조선 최초의 방계 혈통의 왕으로 ‘정당성’에 대한 태생적 콤플렉스를 안고 왕권을 지켜야 했던 선조의 고뇌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KBS 측은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배우 임동진이 KBS1 대하사극 '징비록'(정형수 정지연 극본, 김상휘 연출)으로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임동진은 2006년 KBS1 대하사극 '대조영' 이후 방송가 대신 종교계에 몸담았다. 목사로 활동하던 윤동진은 지난해 12월 정년퇴임을 끝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그가 징비록에서 맡은 역은 '윤두수'다. 대표적인 서인인물로 동인인 류성룡...
최근 KBS 저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정도전’의 뒤를 이어 2015년 고품격 정통대하사극의 명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작를 모으고 있는 KBS 1TV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 연출 김상휘)에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대하드라마 ‘징비록’은 임진왜란 직전 조정의 반대를 무릅쓰고 정읍현감에서 7계단 올라간 전라좌수사로...
한편, 오는 2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1TV 새 대하드라마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대하사극으로 정태우와 함께 연기파 배우 김상중, 김태우, 임동진, 황인영 등이 캐스팅돼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2015년 KBS 대개편 안내 영상 속에는 늙은 류성룡이 어딘가를 바라보며 옛일을 회상하고, 안동에서 징비록을 편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중 징비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상중 오랜만에 사극 출연하네", "김상중 징비록 바다에 이순신이 있다면 육지엔 류성룡" "김상중 징비록 KBS 대하드라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