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김상중 "극 중 발연기했다"…이유는?

입력 2015-02-05 2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징비록' 김상중이 극 중 발연기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중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KBS 1TV 새 대하사극 '징비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징비록 제작발표회에는 김상휘PD를 비롯해 배우 김상중, 김태우, 임동진, 이재용, 김혜은 등이 함께 자리했다.

김상중은 "징비록 중 류성룡은 임금만 안했지 주요 관직을 다했다"면서 "임진왜란 이후에는 8도를 뛰어다닌다. 그래서 발품을 판다고 해서 '발연기'라고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김상중은 "징비록 중 한 겨울에 맨발로 선조 앞에서 자복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때 제대로 발이 나왔기 때문에 발연기가 맞다"면서 "2회에 그 장면이 나온다. '징비록'은 50회 이기 때문에 더한 장면도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2015 KBS 대개편 미디어 설명회'에서 '징비록'의 김상중은 발품을 많이 판다는 의미로 "발연기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은 오는 14일 밤 9시40분에 첫 방송된다.

'징비록' 김상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징비록에서 김상중 발연기한다 그래서 깜짝 놀랬다" "징비록 김상중 발연기 기대된다" "징비록 김상중 역할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95,000
    • +5.44%
    • 이더리움
    • 3,212,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6.55%
    • 리플
    • 733
    • +2.52%
    • 솔라나
    • 183,500
    • +4.5%
    • 에이다
    • 470
    • +2.62%
    • 이오스
    • 672
    • +4.02%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5.18%
    • 체인링크
    • 14,430
    • +3.07%
    • 샌드박스
    • 347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