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선엽 장군은 15일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지만, 갈등은 아직 현재진행형입니다. 일부 정치인과 시민단체가 친일 인사를 국립묘지에서 이장하겠다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은 1일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구국의 영웅? 친일파?
친일 행적이 있는 국가 유공자의...
영결식 뒤 영구차는 곧바로 장지인 국립대전현충원으로 향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에서 열린 안장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서욱 총장과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예비역 장성단체(성우회) 회장단, 역대 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안장식에서 경북 다부동 전투 참전용사와 장병 등이 백 장군 묘에 허토했다. 허토용...
대전 현충원에도 묻히면 안 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을 들은 진행자는 "'우리 민족을 향해서 총을 쏘았던 6·25 전쟁'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수정할 의향이 없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노영희 변호사는 "6·25 전쟁은 북한과 싸운 거 아닌가"라며 "그럼 뭐라고 말해야 하나, 나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해당 방송 후...
◇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15일 안장
고(故) 백선엽 장군이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일부 예비역 장성과 야당을 중심으로 백 장군을 대전현충원이 아닌 서울현충원에 안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백 장군의 공적을 고려하면 서울에 안장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백 장군의 유족은 대전현충원 안장에 만족한다고 전했는데요. 백...
이 대표와 함께 조문한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은 “상주인 백남혁 장남이 ‘고인이 건강했던 시절 대전현충원에 가기로 가족들 간 사전 얘기가 돼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조문한 이낙연 민주당 의원은 서울현충원 안장 논란에 대해 말을 아낀 바 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본인(백 장군)이 생전에 6·25전쟁에서 전사한 장병과 함께...
백 장군은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모시지 못한다면 이게 나라인가”라고 반발하는 반면, 정의당 김종철 대변인은 “일부 공이 있다는 이유로 온 민족에게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준 일제의 주구가 돼 독립군을 토벌한 인사”라며 현충원 안장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친일파’ 논란을 빚어온 고(故) 백선엽 장군의 대전현충원 안장을 두고, 정치권이 찬반양론으로 갈라져 대립하고 있다.
우선 미래통합당은 백 장군의 공로를 인정해 대전이 아닌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안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백 장군은 오늘날 대한민국 국군의 초석을 다졌던 진정한 국군의...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으로 확정됐다.
육군은 11일 부고를 내고 오는 15일 오전 7시 30분 서울아산병원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육군장 영결식을 연다고 밝혔다. 같은 날 11시 30분 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을 거행한다.
서 총장이 장의위원장, 김승겸 육군참모차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장의위원은 육군 일반참모부장들로 구성됐다.
전날...
후에는 주중화민국(대만)대사, 주프랑스대사, 교통부 장관, 한국종합화학공업 사장직을 맡았다.
백 장군은 군과 나(1989), 실록 지리산(1992) 한국전쟁Ⅰ,Ⅱ,Ⅲ(2000), 조국이 없으면 나도 없다(2010) 노병은 사라지지 않는다(2012) 등의 저서를 남겼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1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이다.
14:50 대전 현충원 참배(국립현충원)
△산업부 차관 14:50 대전 현충원 참배(국립현충원)
△중견·중소기업 현장 기술애로 비대면 방식으로 해소한다(석간)
△K-바이오 육성을 위한 의료기기 개발 본격 착수(석간)
△軍 수소 활용 확대 관련 MOU 체결식 등 개최
△월드클래스 등 우수제품 공공수요처 설명회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 KS인증으로 새로운...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지난 5월 29일 대전현충원 현판을 안중근 의사 서체로 교체한 후 열린 첫 행사인 이번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주제에는 모든 애국의 현장에서 나라를 지켜낸 평범하지만 위대한 국민의 희생을 국가가 반드시 기억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던 서울국립현충원이 아닌 대전을 찾은 이유는 수도권 방역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참석 인원도 300여명으로 최소화했다.
이날 열린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청와대는 “모든 애국의...
국립서울현충원이 아닌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것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때문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열린 청와대 브리핑에서 "대전현충원 현판이 안중근 의사 서체로 교체된 뒤 첫 행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당초에는 현충일 추념식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할 예정이었다"면서 "그러나 클럽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과 임직원이 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도마 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조 이사장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도마큰시장으로 이동해 상인회 관계자와 오찬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장보기 행사 전 이뤄진...
한화 충청지역 봉사단은 3일 오전 11시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활동 등 현충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3년부터 8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을 비롯해 ㈜한화 대전사업장...
황 대표는 이날 '서해 수호의 날' 행사 참석차 대전 현충원을 방문하고 난 직후 대전 유성갑·을의 장동혁·김소연 후보 사무소를 찾았다.
장 후보는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을 맡던 중 1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했다. 이에 따라 전 전 대통령의 재판이 연기되는 등 재판 일정이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황 대표는...
이에 이날 오전 10시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3개 사건인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 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현충탑 헌화, 분향, 추모공연, 기념사, 우리의 다짐, 합창...
문 대통령은 27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과 2019년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가 연설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싸우면 반드시 이겨야 하고,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면 우리는 그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