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형은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도전해온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연세대나 한양대와 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지원자들의 교과성적과 논술성적을 합산하여 우열을 가리고, 각 대학이 정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만 최종합격자로 선별해내는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다. 정해진 기준만 충족한다면 평가에...
지난 9월 6일부터 진행한 수시 원서접수에서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중 하나인 면접고사가 전형방식에 있는 수험생들은 이 면접고사 대비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면접고사는 각 대학과 전형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대학, 학과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실기위주전형에서도 면접고사가 이뤄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면접고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수능공부에 매진하는 수험생들은 정시를 위한 수능 고득점과 수시에서 지원한 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을 위해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새로운 수능공부는 없다. 수험생 본인이 과거에 꾸준히 공부한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자주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정리해야 하는 시기이다.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의 이론을 찾아보고 정리해야 하는...
이는 각 대학, 전형마다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식이 각각 달라서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의 전형들은 꼭 성적순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상위권대학이 오히려 내신성적을 덜 고려하고 비교과실적을 많이 고려하다보니 매년 합격자 내신성적은 중위권 대학보다 오히려 낮게 나타나는 것은 그러한...
공정한 대입제도 개편 방향은 학생부 종합전형 반영비율에 대한 조정으로 이해하면 되는지에 대한 물음에 그는 “여러 개 중에 하나로 알고 있다”며 “저출산에 따라 지방대학이 많이 소멸돼 가고 있어 그런 문제를 포함한 전반의 문제”라고 답했다. 또 “(개편된 제도를) 당장 내년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2022년 이후 적용될 사안”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학 입학 전형 제도 재검토 발언에 입시ㆍ교육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2일 주식시장에서 메가스터디의 계열사 메가엠디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7%)까지 오른 2515원에 마감했다. 메가스터디도 24.24%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메가스터디교육(8.75%), NE능률(10.27%), 아이스크림에듀(10.51%), 비상교육(4.17%) 등도...
먼저 올해 수시모집에서 몇 개 전형에 지원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전체 인원의 61.2%(237명)가 6개라고 답했다. 수시 지원 최대 횟수 6회를 모두 사용하려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수시 지원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다양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는데, △ 대학별고사(논술/면접/적성검사 등) 준비 28.7%(111명) △꾸준한 수능학습 26.1...
수험생의 대입 부담 완화를 위해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2019학년도보다 완화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모든 전형에서 계열 구분 없이 교자 치원이 가능하다. 전형별 중복지원도 가능하지만 면접일이 동일한 복수의 전형에...
모든 전형에 교차지원 및 서로 다른 전형에는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서강대는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전 교수 및 직원을 대상으로 대입전형 회피ㆍ제척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교내 ERP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 회피ㆍ제척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치열한 입시 경쟁을 뚫기 위해 의대 준비생들은 내신 및 학생부종합전형 등 단 1점이라도 더 받기 위해 갖가지 전략을 동원한다. 더욱이 ‘자녀 의사 만들기’프로젝트에 발빠른 일부 기득권층 부모들까지 가세해 맹활약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등재·장학금 수혜 등의 사태는 이러한 현실을 고스란히 대변해주는 사례다....
시험 유출 외에도 최상위권 학생 특별관리, 대학입시중심의 부당한 교육과정 운영, 대입 학교장 추천 전형 부실 운영 등의 의혹도 모두 사실로 밝혀졌다.
감사 결과 3학년 지필고사 2차 ‘기하와 벡터’는 수학동아리에 배부된 유인물 중 5문항이 출제돼 재시험이 실시됐다.
수학 교과의 경우 2017∼2019학년도 학생들이 본 시험문제 중 난이도 높은 197개 문항을...
“공정성도 보장이 안 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만 가중하는 수시전형보다 수학능력시험으로 대입을 결정하는 정시전형을 늘려야 할 때가 됐습니다.”
1일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이투데이와 만나 “올해 기준으로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통해 대입 정원의 70% 정도를 충당하고 나머지 30%는 정시를 통해 뽑는다. 비중이 서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징은 모든 전형에서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학생이 제출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학생들의 대입 부담 완화를 위해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선발전형 매우 단순해
단국대의 수시 선발전형은 매우 간소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이 없고,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등 전형요소도 매우 단순하여 지원 부담이 적은 편이다. 치열한 정시 보다는 지원 부담이 적은 수시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진학 방법을 찾아볼 것을 추천한다. 그 과정에서 입학처 홈페이지에...
◆내신성적에 맞춰 지원전형 선택
세종대 선발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위주의 수시선발, 수능중심의 정시선발이라는 기본적인 입시 선발형태를 구성하고 있다. 수험생 본인은 자신의 교과 및 모의고사성적 수준과 비교과 준비상황에 따라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전년도 입시결과와 비교하며 어렵지 않게 숭실대 지원전략을...
◆공개된 입시 결과 확인하며 지원전략 설정
숭실대 선발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위주의 수시선발과 수능중심의 정시선발이라는 표준적인 입시선발 형태를 구성하고 있다. 이에 맞춰 자신의 교과 및 모의고사성적 수준과 비교과 준비상황에 따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전년도 입시결과와 비교하며 어렵지 않게...
◆수시 학생부위주 선발체제 구축
국민대 수시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논술전형 두 가지가 없었다. ‘수시=학생부’, ‘정시=수능’으로 이원화 되어있고, 선발전형도 단순하여 어렵지 않게 지원전략을 설정할 수 있었다. 올해는 논술전형 선발은 여전히 없지만,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변화를 주었다.
다만 수시의 경우 주요...
선발비율이 높은 수시전형 중 가장 눈에 띄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전년도 정원의 27.7%에 해당하는 573명을 선발했던 숙명인재전형은 올해부터 숙명인재Ⅰ(서류형)전형과 숙명인재Ⅱ(면접형)전형으로 나뉘어 총 64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입시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설정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수시에서 2등급 내외의 내신성적을 취득한 학생이라면 학생부교과전형, 2등급 중반은 학생부종합전형, 3등급 이하 학생은 논술전형에 도전하면 된다. 단, 어떤 전형을 선택하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수능대비 학습에 신경써야 한다.
정시 역시 가중치를 부여한 과목별 표준점수의 단순합계로 당락을 결정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설정되어있다. 이렇듯...
전체 정원의 71% 선발비율을 차지하는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없이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 특기자전형 선발을 실시하고, 정시는 ‘가’군과 ‘나’군에서 수능을 중심으로 29%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존과 동일한 선발체제가 유지될 경우 수험생들은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하여 지원전략을 설정해 볼 수 있다. 특히 동국대는 각 전형별 입시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