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월 첫째 주 일요일인 3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4일 아침까지 서울에 5∼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전국으로 눈과 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오후 6시 현재 서울 외에 서해5도와 인천 강화, 경기 포천ㆍ의정부ㆍ김포ㆍ동두천, 강원 홍천 등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강원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강릉시와 평창군, 홍천군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춘천지역은 오후 6시 30분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기상청은 오전 4시 동해안 평지를 제외한 도내 전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내린 바 있다.
예상 적설량은 내일(4일)까지 산간과 내륙에 3~10㎝, 많은 곳은 17㎝ 이상이다.
동해안의 예상...
경기북북에 이어 서울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3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현재 서울 등 수도권에 눈이 내리고 있다" 며 "밤 늦게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확대되겠다"고...
인천기상대는 3일 오후 3시를 기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3일 기상대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이날 낮 12시 25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2시 30분 현재 2.3cm의 눈이 쌓였다.
기상대는 다음날 새벽까지 최고 6cm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해5도 영하 2도, 인천 영하 1도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런던 히드로공항이 대설로 여객기 운항의 20%를 줄였다고 B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히드로공항에서는 지난 18일부터 계속된 눈으로 19일까지 항공편 511편이 취소됐고 이날은 250편의 출발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국제 여행객 수백여명이 히드로공항에서 발이 묶인 상황이라고 BBC는 전했다.
공항 측은 “시설을 최대로 가동하고 있지만 유럽 다른 지역 공항도...
프랑스 기상청은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파리를 비롯해 수도권 53개 데파르트망에 대설주의보를 내리고 일대의 각 도로와 공항 등에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파리항공사(ADP)는 강추위 속에 이틀 이상 대설이 내리면서 파리 북부 샤를드공항과 남부 오를리공항에 취항하는 각 항공사에 항공기 운행을 40%로 줄일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풍수해보험 대상재해로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지진’이 새롭게 추가·판매되면서 가입자는 지진피해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농협의 참여로 풍수해보험 참여 보험사는 모두 5개사가 됐다. 지난 2006년 동부화재가 약정을 체결한 이후 2008년 현대해상과 삼성화재, 작년 LIG손해보험, 그리고 올해...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대설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제일의 수심을 자랑하는 ‘다자와 호수’와 도와다 호수, 오가 반도, 하치만타이, 초카이 산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대량의 라듐을 포함한 강산성 탕치온천과 타자와 호수를 관광하며, 600년 전통의 뉴토 온천향 ‘츠루노유’ 온천도 체험할 수 있다. 면세점 할인쿠폰과 환융우대쿠폰도 제공한다.
하지만 강원도는 산악이 82%에 달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령·재 등 높은 고갯길이 많아 대설과 한파, 안개 등의 위험기상과 특이기상이 자주 발생한다는 양면성을 지닌 것도 사실이다.
특히 겨울철 위험기상으로 교통이 끊기고 물류 이동이 전면 중단되는 등 산업·경제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다른 지역에서는 한참 단풍을 즐길 시기에도 대관령과...
대전, 세종, 충남 대부분 시ㆍ군과 전북 부안ㆍ군산ㆍ김제ㆍ익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충북과 전북 완주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8.7도, 춘천 영하 15.6도, 대전 영하 9.4도, 수원 영하 8.9도, 인천 영하 7.0도, 광주 영하 5.1도, 부산 영하 2.8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올랐지만 평년에 비하면 여전히 낮아 추웠다....
전주기상대는 30일 오후 8시30분을 기해 전북 고창, 부안, 정읍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 현재 적설량은 고창 12.2㎝를 비롯해 전주 8.2㎝, 정읍·부안 3.5㎝, 군산 2.6㎝ 등이다.
기상대의 관계자는 “내일(31일) 새벽까지 전북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3∼10㎝의 눈이 더 내리겠으니, 운전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문산·동두천기상대는 29일 오후 3시를 기해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양주, 파주 등 경기북부 지역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이들 지역에는 0.5~2㎝의 눈이 쌓여 있다.
기상대는 30일 새벽까지 경기북부 대부분 지역에 2~7㎝, 산간 등 일부 지역은 최고 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공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김해공항에 대설경보가 발효돼 있어 12시까지 항공기 결항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승객들은 항공사에 결항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지방 폭설 항공기 결항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자기 남부지방에 폭설이 오니까 정신이 없다" "도대체 왜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 거지...
울산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이날 오전 4시부터 5개 구·군 230여명의 공무원을 동원,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오전 5시부터는 2500여명의 인력과 제설장비 등을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의 눈을 치우고 있다.
계속된 눈으로 출근길 혼잡도 발생했다. 오전 7시께부터는 버스가 30여분 만에 한 두대 정차하는 등 배차 간격이 길어지고 있으며, 거리에 택시도 잘 보이지 않고...
이에 따라 경남 고성과 남해에는 대설 경보가 발령됐다. 남부와 충청 일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남 순천은 불과 대여섯시간 사이에 11cm의 눈이 내렸다. 경남과 전남 지방도 8cm 안팎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남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에 따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눈길 도로 통행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농·축·수산시설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해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오전 5시 현재 강진(6㎝), 보성(5.5㎝), 통영(5.3㎝) 등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으며...
경찰관의 따뜻한 선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얀 세상 속 따뜻한 경찰관'이란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경찰관이 폭설 속에 고립된 휠체어를 탄 이들을 위해 눈을 치워주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지난 7일 오후 4시경 폭설 속에서 휠체어 하나에만 의지하고 있는 아들과 그런...
절기상 '대설'인 7일 오후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눈으로 인해 전국은 5~14㎝의 적설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 8시 기준 지역별 적설을 살펴보면 △천안 14.9㎝ △청주 14.2㎝ △충주 13.5㎝ △서울 8.7㎝ △구미 6.7㎝ △상주 6.1㎝ △거창 5.3㎝ 등이다. 서울은 10㎝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