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배양 방식의 3가 독감 백신, 폐렴구균 등 프리미엄 백신 국산화를 이룬 데 이어 최근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 백신인 ‘스카이조스터’도 최근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50억 원을 돌파,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 바이오에피스는 각각 2011년과 2012년 비교적 뒤늦게 의약품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단기간...
21일 SK케미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출시한 국내 최초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가 출시한 지 두 달 만인 14일 기준으로 누적 매출 50억 원을 넘어섰다. 제품 출시 만 2개월을 맞는 이달 말에는 8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조스터는 SK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대상포진 백신이다.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 규모는 2016년...
SK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가 출시한 지 두 달만인 이달 2주차에 누적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제품 출시 만 2개월을 맞는 이달 말에는 누적 매출 8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같은 초기의 기세를 몰아 연내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스카이조스터는 SK케미칼이 국내...
엘하우스에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의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대상포진백신을 포함해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우수제품을 생산공급하면서 우리 삶과 건강에 없어서는 안될 빛(Light)과 소금(Salt)의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931억원),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510억원) 등 다국적제약사가 개발한 도입신약의 매출이 가세하면서 백신제제 사업 영향력도 확대됐다.
GC녹십자가 자체개발한 희귀질환치료제 ‘헌터라제’가 지난해 2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지난 2012년 국내 허가를 받은 헌터라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지난 2001년 국내 허가를 받은 팜비어는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 및 재발성 생식기포진의 억제 등에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팜비어는 지난해 59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올렸다.
표면적으로 일동제약은 팜비어의 판매에 나서면서 연간 60억원 가량의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화이자가 최근에도 한국인을 대상을 진행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연이어 발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리피토에 대한 충성도를 결집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BMS의 ‘바라크루드’는 특허만료 이후 약가인하의 여파로 전년대비 24.3% 감소한 739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한때 2000억원대의 매출로 5년간 1위를 수성했던 바라크루드는...
11일 한국거래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KRX300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진한 ‘ITㆍ통신서비스’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36%를 기록, 9개 산업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금융·부동산’이 13%, ‘자유소비재’가 12% 비중으로 각각 반영되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대표 업종으로 부상한 헬스케어의 경우, 그 비중이 6%에 머무는...
지난해 17위였던 삼성증권은 4위로 껑충 뛰어 평가 대상기업 중 가장 큰 개선을 보인 회사로 평가받았다. 공모펀드의 최근 3년 벤치마크 초과수익률을 고려한 판매펀드 성과 우수사는 교보증권이 선정됐다.
반면 종합 순위 하위권에는 우리은행, 농협은행, 한국투자증권, 하나은행, 기업은행 등 주로 은행이 포진해 펀드 판매 관련에서는 증권사가 은행보다...
27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이달 5~25일 패널 회원 3만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해외 시장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브랜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삼성 갤럭시가 100점 만점에 95.65점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신라면은 미국 월마트 전 매장에서 판매되는 최초의 ‘한국산 식품’으로 기록되면서 세계적 식품...
녹십자는 지난 1월 한국MSD와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ㆍ가다실9’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8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C형간염약 ‘소발디’와 ‘하보니’의 공동판매 계약을 맺은 데 이어 10월부터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의 국내 유통·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기술로 만든 대상포진 백신이 첫 출시됐다.
SK케미칼은 자체 기술로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받은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를 국내 병ㆍ의원에 본격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카이조스터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백신이다. 해외 전문 비임상 시험기관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후 고려대 구로병원 등 8개 임상기관에서 약...
메디프론이 개발하는 바닐로이드 수용체 효현제(TRPV1 Agonist) 기전의 비마약성 진통제(MDR-652)는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확보된 신약후보물질로서 대상포진 후 통증, 당뇨로 인한 신경병증 통증, 섬유근육통증, 수술 후 통증 등 신경손상에서 유래된 통증을 억제하는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 제약회사와 물질이전 계약(MTA)...
‘유니버설 오너’란 연기금이 투자대상 기업 한 곳의 이익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오너로서 이익과 비용을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연기금의 투자와 운용성과는 국민경제와 연동되기 때문이다. 이미 글로벌 연기금들은 이를 근저에 깔고 투자하고 있다. 예컨대 한전은 석탄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면 단가가 싸므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러나 대기오염으로...
SK케미칼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을 겨냥한 NBP608 등을 앞세워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바이오랜드 역시 화장품과 천연 의약품 원료 등을 생산하며 SK의 바이오 사업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SK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개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제약·바이오 사업에서 개인 헬스...
그룹 내 최고자문기구인 ‘경영조정위원회’의 금융부문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와 유화·에너지 부문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며 내부 안정을 꾀하는 동시에, 이번 인사 대상 중 3명 중 1명을 외부에서 영입된 인재로 구성해 혁신을 겨냥했다.
한화그룹이 이날 내년도 사업계획의 조기 수립을 위해 사장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국내 첫 개발 사례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의 한국 시장 시판 허가를 비롯해 후속 프리미엄 백신 출시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크게 화학사업부와 생명과학사업부로 구성된다. 그동안 화학사업부의 실적이 좋았지만, 내년부터는 생명과학 사업부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호전될 것이란 기대감이...
공막염의 특이한 점은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쇼그렌 증후군, 대상포진 등 면역질환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면역력이 떨어지면 만성 전신염증이 눈에도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공막염과 함께 다른 피로, 열감, 관절 마디의 통증 등 전신 증상이 느껴진다면 안과 진찰뿐만 아니라 내과 등 다른 과들의 진찰을 받아 면역질환이 숨어 있진 않은지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
또 국내 기업 최초로 폐렴구균 백신과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하며 백신주권 확보에 기여하는 공로를 세웠다.
SK케미칼은 백신 자급화를 목표로 2008년부터 총 4000억원을 투입해 백신 개발을 진행했다. 2012년 경북 안동에 2000억원을 투입해 건설한 백신공장 엘하우스(L HOUSE)에서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의 기반기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