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한 경험을 가진 장현도 작가는 첫 번째 소설 ‘트레이더’를 통해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펴낸 작품들이 전부 영화 계약이 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05년 대산대학문학상으로 등단한 소설가 정한아 작가도 2007년 문학동네작가상에 장편 ‘달의 바다’가 당선되며 82년생 대표 작가로 꼽혔다. 삶에 대한 긍정의 자세와 깊이 있는 시선이 특징이다.
5월 열리는 ‘2017 서울국제문학포럼’에 세계 문학 거장들이 대거 참석한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5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내 컨벤션홀과 세미나룸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문학포럼에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로 널리 알려진 벨라루스의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사막’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한국최대 종합문학상인 '대산문학상'을 비롯해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외국문학 번역지원, 국제문학포럼, 대산창작기금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수한 문학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하고 해외에서 출판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시·소설·희곡 등 번역·출판을 지원한 작품은 490여건, 해외에 출판된 작품은 280여건으로 집계된다.
지난...
도쿄에서는 일본 근대문학관을 방문하고 진보초 고서점 거리에 있는 북카페에서 일본 유명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돼 있다.
참가신청은 19일까지 인터넷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설국' 도서와 설국문학기행 특별 자료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대산문학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독일 프리드리히 쉴러 메달, 3·1 문화상 예술 부문 등을 수상했으며 자유실천 문인협의회 대표, 한국소설가협회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민자 여사와 딸 윤정 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5시, 장지는...
교보생명의 문학 후원은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대산문화재단은 민족문화 창달을 강조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뜻에 따라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1992년에 설립됐다. 현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은 교보생명 최고경영자(CEO)인 신창재 회장이 맡고 있다.
교보생명은 재단을 통해 창작문화 창달, 한국문학의 세계화, 장학사업...
그는 ‘민족문학의 논리’, ‘생산적 대화를 위하여’, ‘문학의 귀환’ 등의 저서를 통해 2001년 대산문학상, 2010년 임화문학예술상을 수상했다.
이날 총회에서 강형철 시인이 부위원장, 안상학 시인이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4년 동안 이사장을 지낸 이시영 전 이사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교보문고는 21일 “대산문화재단과 2016년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동안 ‘설국문학기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작품 속 배경지인 일본 니가타현 유자와를 돌아보고 일본 유명 작가와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국 문학기행’은 ‘설국’작품 속 배경지인 유자와 지역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소설의 풍경을...
한국문학의 프랑스 소개에 앞장서고 있는 프랑스 출판인의 글(‘대산문화’ 가을호)에 의하면 2013년 이후 한국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계속 번역, 출간되고 있다. 서점 책장에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한 김애란 김중혁 편혜영 김연수 정영문 박민규 등의 작품은 문체나 서사의 구조면에서 선배 작가들과 다르다. 그들의 소설은 문학작품 테마의 세계화라는 보다 넓은...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이 시대 최고의 소설가 박범신의 17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인 장편소설 ‘고산자’를 원작으로 한국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꾼 김정호와 그의 갈망으로 탄생한 필생의 역작 대동여지도를 소재로 한 사극이다.
역사책을 통해 대부분 알고 있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이지만 불과 백수십년전 시대를 살아간 그에 대한 기록은 마치 누군가...
김 훈
소설가, 자전거 레이서. 1948년 서울 출생. 고려대 영문과 중퇴. 한국일보 시사저널 한겨레신문 기자생활을 거쳐 마흔 넘어 소설 집필 시작. 장편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 ‘흑산’, 소설집 ‘강산무진’, 산문집 ‘선택과 옹호’ ‘자전거여행 1·2’ 등.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대산문학상 등 수상.
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2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시 부문에 ‘체 게바라 만세’의 박정대 시인, 소설 부문에 ‘아들의 아버지’의 소설가 김원일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평론 부문에서는 ‘폐허에서 꿈꾸다’의 남진우 명지대 교수, 번역 부문에서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불어로 번역한 엘렌 르브렝씨가 각각 뽑혔다.
박정대...
교보는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대산문학상을 통해 한해를 대표하는 시와 소설을 시상하고 보급한다. 또한 뛰어난 국내 문학작품들을 번역해 해외에 소개함으로써, 우리 문학작품의 우수성을 알리기에도 열심이다.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국가 경제발전에 노력하는 것과 함께, 문화강국으로서 발돋움하는 것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 4월 1일 염상섭의 상(像)을 삼청공원에서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종로 출입구로 이전 설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염상섭 문학의 밤’은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의 8월 행사로, 한국작가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작가 소개, 작품 낭송, 공연 등을 통해 횡보의 삶과 문학을 읽는 시간을 가지며...
재단의 대표 사업으로는 한국 최대의 종합문학상인 ‘대산문학상’을 비롯해 대산창작기금, 한국문학 번역지원, 외국문학 번역지원, 해외 한국문학 연구지원, 대산대학문학상, 대산청소년문학상, 국제문학포럼 등이 있다.
지금까지 한국문학 진흥을 위해 지원한 금액은 280여억원에 달한다.
한국문학 후원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문학 번역 지원이다. 한국문학의...
또 대산농촌문화재단·대산문화재단·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등 3개 사회공익재단을 설립해 선진 농업 연구·교육과 문학 지원사업·장학사업도 펼쳤다.
1983년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보험협회(IIS)로부터 보험 노벨상으로 불리는 ‘세계보험대상’을 수상했으며 1996년에는 ‘세계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는 대산 신용호...
신 회장은 이 재단을 통해 한국 최대의 종합문학상인 ‘대산문학상’을 비롯해 대산창작기금, 한국문학 번역지원, 외국문학 번역지원, 해외 한국문학 연구지원, 대산대학문학상과 대산청소년문학상, 각종 기획사업 등 다양한 문학지원 사업을 17년째 후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문학 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해 해외에서 출판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한국문학을...
2011 제3회 서울국제문학포럼이 24일 막을 올린다.
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포럼은 24~26일 3일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교보컨벤션홀과 세미나룸에서 ‘세계화 속의 삶과 글쓰기’라는 대주제 아래 다섯 개의 소주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도 노벨문학상을 받았거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세계적인 문학의 거장들이 다수...
이청준(67) 작가는 1965년 소설 ‘퇴원’으로 문단에 데뷔해 이상문학상, 대산문학상, 호암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 중 ‘서편제’와 ‘축제’ 등은 영화로 제작됐으며 최근 칸영화제에서 배우 전도연에게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준 작품 ‘밀양’도 이청준작가의 1985년도 원작소설 ‘벌레 이야기’를 영화화한 것이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0일 확장 개점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