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일동제약으로부터 승계한 △GLP-1RA 등 대사성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소화성 궤양 등 위장관 치료제 후보물질 등에 대한 임상개발과 라이선스 아웃 추진은 물론, 신규 물질 및 기술 발굴을 통한 파이프라인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이번 기업 분할을 계기로 일동제약은 재무 건전성...
진천공장에서는 호흡기질환 외에도 대사성질환, 근골격계질환, 소화기질환, 신장질환 등에 대한 의약품 생산도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면서 감기약 수급 대란이 우려되다 보니 공장 내 6개 모든 라인에서 호흡기질환 치료제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백 이사는 “지금은 생산분을 비축해야 할 시기인데, 수요가 많다 보니 비축하지 못하는...
항체치료 주사제만 있다.
DWRX2008은 망막 및 안구 후방조직에서 발생하는 당뇨병성 안과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인 안구 혈당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점안 투여를 통해 이나보글리플로진을 안구 후방으로 전달하고, 안구 후방에서 발현되는 SGLT-2를 억제해 안구 후방 조직의 혈당을 낮춘다. 비정상적인 에너지 대사를 정상화해 활성산소 생성을 감소시키며...
큐리언트는 올해 2월 TB얼라이언스(The Global Alliance for TB Drug Development, Inc)와 다제내성결핵치료제 텔라세벡(Telacebec)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텔라세벡은 결핵균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Cytochrome bc1 복합체를 막아 결핵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의 ‘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이다.
TB얼라이언스는 결핵치료제를 연구, 개발...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 원인이나 환경적 요인이 다양해 하나의 치료제로 모든 환자를 치료하기 어려운 다양한 질환이 혼재된 복합 질환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누겔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특정 환자군만 선택적으로 감별 진단해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바이오 마커를 발굴, 특허를 이미 출원했다”라며 “다양한 인종의 피부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지...
김 부회장은 “비만 비율이 높은 취약계층에서 비만치료제가 사용돼야 하지만, 결국 부유한 계층이 더 많이 쓴다”며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이 충분히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가 있다. 정말 정부가 비만을 중요한 만성질환으로 생각한다면 구체적인 정책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도 소아·청소년 비만과 관련해 관심 있게 지켜보고...
비만은 치료제 개발 임상 설계시 식단과 운동을 함께 권고할 만큼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이에 따라 아미코젠은 큐어자임락을 주성분으로한 곡물발효효소 식품을 출시해 글로벌 비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곡물발효효소는 큐어자임락의 체지방 감소 관련 동물시험 연구에서 그 효능이 입증된 바 있으며 인체적용실험을 통해 큐어자임락...
전날 이들 종목은 일동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현재까지 개발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호르몬 치료제는 주사형태인데, 일동제약의 신규 약품은 경구용으로 개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동반진단은 환자에게 치료제를 투여하기 전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효과가 있는지 예측하는 것이다. 바이오마커란 단백질이나 핵산,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로 병의 발전과 예후에 따른 상태나 변화를 측정해 치료에 대한 민감도를 알 수 있다.
미국바이오협회(BIO)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신약 후보물질이 품목허가 승인을...
‘㈜올리고앤진’은 최근 박태관 교수가 만든 회사로, 망막 오가노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전성 망막질환 타깃 엑소좀 및 세포치료제 개발을 통해 다양한 유전자 변이로 인한 유전성 망막질환에 사용될 수 있는 범용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박 교수는 국내 유전성 망막질환 및 망막질환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국내외 손꼽히는 전문가이며, 이러한 업적을...
한미약품은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 제형의 대사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던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적응증을 비만치료제로 변경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2015년 글로벌 제약기업 사노피와 라이선싱 계약을...
이번 계약으로 셀로람은 개발 중인 CLM-022를 간 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글로벌 권리를 젠핏에게 이전한다. 계약규모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1억6000만 유로(약 2250억 원)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염증복합체 억제제인 CLM-022는 자가염증 장애, 대사 증후군, 신경퇴행과 같은 다양한 질병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NLRP3...
지아이바이옴은 자체 마이크로바이옴 스크리닝 플랫폼을 이용한 대사체 프로파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체중 감소, 식욕 억제, 면역 조절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능을 나타내는 항비만·대사질환 치료용 균주들을 확보해 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양사 관계자는 “안전하면서도 장기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알츠하이머병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나이, 즉 노화로 고령자가 많아질수록 환자가 느는 건 불가피한 측면이다. 그럼에도 생활 습관은 발병 시기나 심지어 유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변수다. 술과 담배처럼 보통 끊기 어려운 건 몸에 해롭기 마련인데, 커피는 치매 같은 신경퇴행성질환뿐 아니라 여러 대사질환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니 별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통한 질환치료제 예측 시스템 개발의 결과가 공개됐다.
황 교수는 이번 연구로 이상지질증 복합제(RD1401) 개발에 착수하는 성과를 냈다/ 서울대병원의 대사성질환자 18만 명의 코호트를 확보하고, 분석법을 개발해 이상지질증 복합개량신약의 의학통계학적 타당성을 확보해 최종 이상지질증 개량신약 과제를 도출했다.
김선 교수는 총 논문 2건 진행, 특허 1건 출원...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의 일본 기술이전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유한양행과 함께 글로벌 기술이전을 본격적으로 타진할 것”이라며 일본 기술이전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음을 밝혔다.
일본의 경우 꽃가루 알레르기 1조 원,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 3조 원, 아토피 피부염 4000억 원 등 대규모 시장을 형성해 GI-301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높다....
현재 한미약품은 비만,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등 대사질환, 항암, 희귀질환 분야에서 20여 개 주요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서귀현 한미약품 R&D센터장은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념과 철학에서 시작된 한미의 R&D 본능은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강력하게 발전돼 나갈 것”이라며 “세포·유전자 및 mRNA 기반의 치료제 등 한미의 새로운 미래...
NASH는 알콜 섭취와 관계없이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이다. 간경화, 간암으로 악화되지만 지방 축적, 염증, 섬유화 등 복합적인 발병원인으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워 아직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비만은 치료제가 존재하지만 생활습관 변화로 전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급증했으며, 과거와는 달리 비만을 치료해야 할...
비소세포폐암, 아토피피부염,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등 전 세계 시장 규모가 수십조 원에 달하는 질환의 치료제들이다.
최대 관전 포인트는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하반기 신약 R&D 이벤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파이프라인은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이다. 파트너사 얀센은 레이저티닙 MARIPOSA 임상의 최종 결과를 기존...
또 근정포장은 초고가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를 신속하게 건강보험 급여화하고 치료효과 기반 환급계약을 체결해 소아 희귀 환자의 치료권 보장 및 약품비 지출 효율화를 달성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종형 부장 등 5명이 선정됐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행정을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직자에게 대통령표창ㆍ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