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대북송전을 비롯해 SOC 관련 등의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대원전선은 전일대비 230원 상승한 21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원전선은 국내 최초로 철도 용품 제작자 승인을 받고 현재 현대로템이나 철도시설공단등의 열차에 전선 등을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전차선을 제조하는 전선업체들이 제품을 제작·판매하기...
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 주식시장에서는 비츠로시스, 국영지앤엠, 대아티아이, 동양철관 등 철도를 비롯한 대북송전 등 남북경협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해당 업계도 남북경협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철도를 비롯한 대북송전, 도로건설 등 SOC사업과 밀접한 대원전선도 사업이 진행될 경우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력송전이나...
북한 전력난 해소를 위해 평양 전력의 2배에 이르는 평화발전소 건설계획이 수립된 바 있다는 소식에 대북 송전주 이화전기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날보다 3.67% 오른 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5% 급등하면서 거래량이 1700만 주를 넘어섰다.
이화전기는 480억 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신주...
◇‘너무 올랐나’ 대북송전주ㆍ남북경협주 줄줄이 하락 = 코스닥시장에서도 낙폭이 컸던 종목 중에는 남북경협 관련주가 다수 포함됐다. 남북정상회담이 다가오자 앞서 3월 초부터 급등했던 종목들에 대한 차익 실현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대북송전주로 분류됐던 제룡전기가 25.00% 하락한 것을 비롯해 퍼시픽바이오(-20.35%), 좋은사람들(-17.99%), 성호전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종목은 이른바 ‘대북 송전주’로 꼽히는 선도전기였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주 대비 27.28% 하락했다. 이와 함께 △광명전기(-17.65%) △대원전선(-15.69%) △남광토건(-17.17%) △인디에프(15.53%) △국동(-13.13%) 등 대북 관련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실적 부진에 급락한 곳도 있었다. LG이노텍의 경우 24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정부 대북특사단이 북한을 방문한 지난달 5일부터 급상승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시작이었고, 송전기업과 같은 전통적 남북경협주 역시 상승세에 합류했다.
이때만 해도 ‘남북 해빙 이벤트 = 경협주 상승’이라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겼지만, 북한 인프라 및 주택 건설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토목·건설주부터 시멘트·건자재주까지 상승세가 전이됐다. 여기에 대북...
이 회사는 특히 개성공단에 건설기계 부품서비스를 공급하고 발전기 임대업을 진행한 바 있어 남북 경협주로 거론돼 왔다.
한편, 이달 27일 열릴 남북 정상회담에서 '종전' 협정이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남북 경협주를 비롯해 대북 송전주 등 관련 기업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 시일이 임박하자 남북경협주 및 대북송전주, 토목주 등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DMZ세계평화공원 조성 기대감에 파주 공장을 보유한 시그네틱스가 강세다.
18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시그네틱스는 전날보다 6.16% 오른 1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북은 이달 27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전ㆍ경호ㆍ보도 분야 실무회담을 이날 진행됐다. 여기에...
이 같은 소식에 개성공단 및 대북송전주 등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상승 전환했다. 지난달 9일 1만6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뒤 보합세를 보인 제이에스티나는 이달 12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신원은 최근 한 달새 고점 대비 17% 이상 주가가 하락했지만, 정상회담 시일이 다가오자 이달 중순부터 완만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대북송전주로 분류된...
박세원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남북경협주는 대북송전주, 개성공단 입주 업체, 금강산 관련사업 등 대북사업을 펼친 기업을 모두 포함한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추진 의사를 밝혔고, 남북 관계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어 남북경협주가 주목받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책 책임자 잔여 임기 충분… 기대감 ‘솔솔’...
북핵 동결 및 남북정상회담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는 시점에서 개성공단 재가동, 대북 송전ㆍ가스관 사업 등 남북경제협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3일 오후 1시 24분 현재 일성건설은 전날보다 11.28% 오른 1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성건설은 재정비 및 재개발, 해외 토목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장 개척을 통한 수주 확대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경제협력주 및 대북송전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협조하에 대북 리스크 해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피앤씨테크는 전날보다 4.02% 오른 9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동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표명했다는 소식에 남북경제협력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좋은사람들은 전일 대비 18.33% 상승한 4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신원이 8.77% 오른 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거 개성공단에 전력 설비를 담당해 대북송전주로 분류된 이화전기도 9.98% 오른 474원으로 강세다.
남북관계가 급진전하면서 개성공단, 대북 송전, 철도·가스관 관련주가 모두 상승했다.
선도전기는 한 주간 51.74% 상승하며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한국전력의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에 산업용 전기기기를 제조·납품하고 있어 대표적 ‘대북 송전주’로 꼽힌다.
의류 판매업체로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인디에프도 지난주 40.13%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우리 정부 대북 특사단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북미회담을 위한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전기는 개성공단에 전기를 공급하던 송전업체로 남북경협주로 꼽히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북미 관계 회복 기대감에 전...
대북 송전주도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제룡전기와 제룡산업은 각각 10.09%, 3.76% 오르고 있으며 선도전기(23.66%), 광명전기(12.01%)의 상승세도 두드러진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현지시각)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예방해 김 위원장의 방북 초청장을 전한 후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5월 안에 만나겠다는 의사를...
보성파워텍은 과거 정부가 북한에 전력 직접 공급을 제안하면서 대표적인 대북송전주로 분류된다. 이 회사는 전선퓨즈, 철탑, 변전소 철골 등의 제작을 주 사업으로 매출의 대부분이 한국전력에서 나온다.
다만, 증권업계의 한 연구원은 “남북 해빙 분위기가 실질적인 협력 및 실적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라면서 “테마성 종목의 경우 급등락이 심한 만큼...
대북 송전주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제룡전기와 제룡산업은 각각 29.89%, 29.65%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재영솔루텍(30%), 선도전기(29.92%), 광명전기(19.06%) 등이 급등했다.
증권업계는 이번 대북 특사단의 방북이 시장 예상을 훨씬 웃도는 결과를 낳았다며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판문점에서의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비핵화’...
대북 송전주인 선도전기(15.03%), 광명전기(12.52%)도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6.62%)과 셀트리온헬스케어(-7.29%)는 전날 테마섹의 지분 블록딜 추진 소식에 장중 6% 넘게 내리고 있다. 대량 매물 출회 가능성이 시사되면서 개인 주주들이 선제적으로 지분 처분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65포인트(0.66%) 내린 853.56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