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김용민 의원이 사과하면 곧장 인사청문회를 재개하자고 여러 차례 (법사위원장 대행) 박주민 의원에게 당부했지만 기다려도 답이 없다"고 김용민 의원과 민주당을 비난했다.
앞서 26일 열린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의 전관예우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유 의원이...
김 의원은 유 의원이 변호사 시절 병원의 무면허 대리수술 사건을 상담해주면서 사건 축소를 제안했다는 내용의 화면을 공개하면서 “이게 전관의 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에게 “지금 나온 이 사건 수사해야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유 의원은 “사건과 관련해서는 어떤 관여나 역할도 없었다”며 “이런 형태로 상임위 과정에서 상대 의웡늘 명예훼손...
그런데 키이스트 측에서는 법률대리인만 보냈을 뿐 회사 측 관계자는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손해배상에 임하겠다는 언론보도와 다른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키이스트가 한류 스타 이영애를 주연으로 하는 제작비 400억원의 ‘구경이’ 등 새로운 드라마 홍보는 크게 하면서 당사의 손해에 대해서는 단 한 푼의 손해배상액도...
한혜진은 “계속 비아냥거리고 입에 담기도 힘든 악플을 제게 보내시는 분들께는 그만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면서도 “예쁜 우리 딸을 위해서라도 더 조심히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우리 부부는 늘 이야기를 나누는데…여러 가지 일들로 실망도 드렸고 믿음도 드리지 못하는 것이 슬프고 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어 “잘못한 일에 대해선 진심으로 고개...
25일 기성용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어제(24일) 대국민 사기극 피의자 중 한 명이 첫 수사를 받았다”라며 “공익을 위한다는 피의자는 두 달 가까이 수사기관의 조사를 미뤄왔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초등학교 시절 기성용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24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첫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를 위해 출석하던 A씨는...
리지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지만, 과거 음주운전 관련 발언까지 소환되는 양상이다.
리지는 2019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 종영 인터뷰 당시 자신을 가장 화나게 하는 일로 음주운전을 꼽았다.
당시 그는 "음주 차량을 보면 112에 바로 신고를 한다. 돌이킬 수 없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뒤이어 “대리비 2만 원이면 안전하게 갈...
17일 김정현 측은 “오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와 김정현 배우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라며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정현 측은 지난 12일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리며 오앤 측이 건강상의 문제에도 스케줄을 강행하는 등 소속 배우를 보호하지 않았다고 주장, 실추된...
이어 사생활 논란 등 일련의 상황에 관해 “건강 상태로 인해 김정현의 형이 대리인으로 나서 소속사와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개인 정보 유출을 포함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기사들이 대량 생산됐다”며 “소속사와의 협상으로 인해 대응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계약서상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금부터는 실추된 명예와...
이 무전을 받은 김 모 대리가 현장으로 달려간다. 보니까 애가 그렇게 되고 상황이 그러니 먼저 119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 신고하지 않고 또 다른 윗선, 사무실에 있는 김 모 대리한테 전화를 한다. 그 전화를 받은 김 모 대리가 119에 신고했다고 저한테 이야기하는 녹취 파일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과 현장에) 같이 투입됐던 외국인 근로자도 꽝...
◇‘불가리스 논란’ 불똥 맞은 대리점주
‘불가리스 파문’은 대국민사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지만 대리점의 피해는 현재도 진행형이다. ‘대리점 갑질의혹’, ‘외손녀 황하나 마약 사건’ 등 그동안 누적돼온 남양유업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키운 불매운동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데다, 최근 ‘불가리스 사태’로 생산공장이 영업 정지 위기에 처한 것도 대리점...
모욕죄는 형법상 친고죄이기 때문에 문 대통령 혹은 대리인이 직접 김 씨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와 참여연대 등은 고소 취하를 요구하기도 했다.
박 대변인은 "앞으로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정부의 신뢰를 의도적으로 훼손하거나 외교 문제로 비화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어도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는 취지에서...
홍 회장은 국민과 현장 직원, 대리점주 등에게 사과했다. 홍 회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유가공 업체로 오랜기간 사랑 받아왔다"며 "오랜기간 회사 성장만 바라고 달려오다 보니, 소비자 여러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했다.
홍 회장을 사퇴로 이끈 이른바 '불가리스 사태'는 남양유업에 대한 뿌리깊은 소비자 불신이 지난 수년간 누적된...
먼저 홍 회장은 국민과 현장 직원, 대리점주 등에게 사과했다. 홍 회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유가공 업체로 오랜기간 사랑 받아왔다"며 "오랜기간 회사 성장만 바라고 달려오다 보니, 소비자 여러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회장으로 논란 관련 적절한 조치 취했어야 했는데 많이 부족했다"며 "모든 것에 책임을...
◇대리점 갑질 논란 이후 최대 악재 만난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이번 ‘불가리스 사태’로 2013년 대리점 갑질 논란 이후 또한번 최대 위기상황을 맞게 됐다.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의 장남인 홍진석 상무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보직해임된데 이어 3일 이광범 대표이사까지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4일에는 홍 회장이 직접 사과하고 입장을 밝히는...
이 대표는 "불가리스 보도와 관련해 참담한 일이 생긴 것에 대해 임직원 여러분께 사과한다"며 연구성과 발표에서 의도와 달리 발생한 오해와 혼란으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직원과 대리점 등 남양 가족들에게 커다란 고통과 실망을 안겼다"고 이번 사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과학적 연구성과를 알리는 과정에서 연구 한계점을 명확히...
영업사원이 사표를 내고, 회사는 사과문을 내면서 원만하게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회사 측이 대리점주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대리점주들이 본사 직원이 떡값을 요구하는 녹취록과 이를 송금한 내역까지 공개하면서 대대적인 불매운동으로 이어졌다.
이듬해에는 16년 만에 매일유업에 매출과 시가총액을 추월당하면서 1위 우유회사 타이틀도 뺏긴 후...
피해자를 대리하는 김재련(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 역시 “(이투데이) 기사로 인해 수정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 호소인 지칭에 대해) 사과할 마음이 있었다면 진작에 했어야 했다"며 “이러한 부분은 분명히 사회적 평가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현석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은 “(기고가 나갈) 당시에는 다른 기고들에도 ’...
4ㆍ7 보궐선거 과정에서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앞장서 불렀던 고민정ㆍ진선미ㆍ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박영선 전 후보 선거캠프에서 사퇴했다. 박 전 후보는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직접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진심어린 사과를"…“교육감, 성인지 교육할 자격 없어”
전문가들은 조 교육감이 피해자에 대한...
글쓴이가 공개한 A 씨와 B 씨의 대화 내용에 따르면, A 씨는 밤 10시 43분부터 "당신 내가 신고할 거야 각오해", "내 소중한 시간에 불러서 대리비 줄테니까 술먹으라고? 이 양아치 짓거리한 거 뿌리 뽑아버린다", "이 쓰레기 XX야" 등의 메시지를 연달아 남겼다.
답장이 없던 B 씨는 1일 오전 10시 23분에 "초면에 큰 실수해 대단히 죄송하다...
박씨는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지인이 사는 아파트까지 왔다가, 입구에서 운전기사를 돌려보낸 뒤 자신이 직접 운전해 주차장까지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의 신원을 확인하려다 실패한 아파트 경비원은 같은 날 오후 10시2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