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시민단체 사회연대포럼과 대구·경북 사회연대포럼, 국민재산 되찾기 운동본부 등이 횡령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권 회장과 정 전 회장 등 포스코 전·현직 경영진 7명을 고발한 사건을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황병주)에 배당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소·고발 사건은 통상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산하 형사부에서 수사한다. 하지만 검찰은 이...
서울남부지검이 국민은행 사건을 맡고 있으며 서울서부지검(하나), 부산지검, 대구지검, 광주지검에서 각각 수사를 진행 중이다.
금감원이 수사 의뢰한 채용 비리 관련 자료에는 이들 은행이 2015~2017년 신입 행원 채용 시 고위 공직자, 내부 임원, 우량 고객 등과 관련된 명단인 이른바 'VIP 리스트'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의 경우 3건의 특혜 채용...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종오 부장검사)는 지난달 28일 신입행원 부당 채용에 관여한 업무방해 혐의로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금융감독원이 은행권 채용 비리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혹이 있는 국민은행을 비롯해 KEB하나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광주은행에 대해 수사 의뢰하자 각 지청에 사건을 배당했다....
시민운동단체인 사회연대포럼, 대구ㆍ경북 사회연대포럼, 국민재산 되찾기 운동본부 등 3개 단체는 2일 오전 11시 정준양(70) 전 포스코 회장과 권오준(68) 현 회장 등 포스코 전ㆍ현직 경영진 7명에 대해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포스코는 지난 2011년 1월 에콰도르의 플랜트 시공업체인 산토스 씨엠아이와 페이퍼 컴퍼니로...
2015년 당시 최 변호사는 대구 공군비행장 소음피해 손해배상 소송을 맡아 이겼으나 의뢰인들에게 돌아가야 할 보상금 142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서 수사를 받고 있었다. 이듬해 서울남부지검에서는 홈캐스트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최 변호사는 지난해 1월 지연이자 등 142억 원을 주식투자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종오 부장검사)는 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번 수사는 금융감독원이 은행권 채용 비리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대검찰청은 금감원이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광주은행 등 5개 은행의 채용 비리 의혹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각...
KEB하나은행 사건은 서울서부지검, 지방은행은 관할인 대구·부산·광주지검이 수사 중이다.
◇ 교육단체 ‘손배소’압박… 심상정 의원, 은행 해명 재반박 = 시민단체도 은행권 채용비리를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특히 교육단체는 출신학교를 차별한 KEB하나은행에 손해배상 소송을 걸겠다고 나섰다. 교육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앞에서...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데 이어 임은정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도 15년 전 대구지검 경주지청 근무 당시 A 부장검사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검찰 내 성추행 사건을 조사 중인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은 6일 임은정 검사를 참고인으로...
여의도에 본점이 있는 KB국민은행은 서울남부지검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 서울 중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KEB하나은행의 관할 검찰청은 서울서부지검이다.
검찰은 자료 검토를 통해 수사의 단서를 확보하면, 곧바로 추가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에 나설 전망이다. 앞서 우리은행 채용비리 의혹사건도 같은 절차를 밟았다. 금감원은 최초 우리은행에 은행의 자체...
대검은 서울남부지검(국민), 서울서부지검(하나), 부산지검, 대구지검, 광주지검에 각각 사건을 할당했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하반기 금융감독원, 우리은행 등 금융권 채용 비리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된다.
검찰은 금감원 채용 비리에 연루된 전ㆍ현직 임원과 직원들을 재판에 넘겼으며, 이달 2일에는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등 임직원 5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1일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운동죄 혐의로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4·13 총선 당시 새누리당 지지도가 높은 지역에 친박 인물을 당선시키기 위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등과 협의해 '친박 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선거운동을 기획한...
정승면(51)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사법연수원 26기)이 자살 기도를 했다가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김천지청 등에 따르면 정승면 지청장은 이날 오전 9시 29분께 경북 김천시 부곡동 관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정승면 지청장이 출근하지 않자 김천지청 직원이 아파트인 관사를 방문, 정승면 지청장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서 검사는 현재 창원지검 통영지청 소속이다.
서 검사는 "(사과는커녕 인사 조치를 당해) 너무 부당하다고 이야기하고 싶었으나 많은 사람이 말렸다"며 "저는 그저 제 무능을 탓하며 입 다물고 근무하는 외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안 검사는 "오래 전 일이고 문상 전에 술을 마신 상태여서 기억이 없지만, 그런 일이...
서지현 검사(사법연수원 33기)는 29일 밤 한 방송사의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2010년 서울북부지검에서 근무할 당시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 간부였던 안모 검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후 소속 검찰청 간부를 통해 사과를 받기로 하는 선에서 정리됐지만, 안 검사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고, 오히려 2014년 사무감사에서 검찰총장...
◇DGB금융 대주주 적격성 심사 ‘답보’ = 지난해 12월 대구지검은 비자금 조성·횡령 등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당시 시장에서는 박 회장에 대한 영장 기각으로 DGB가 하이투자증권을 인수하는 데 큰 걸림돌이 제거됐다는 분석에 힘이 쏠렸다. 박 회장의 정치적 리스크가 아니면 DGB금융의 경영상태나 경영...
이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대검 수사지휘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등을 거쳤다. 현재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단장을 맡고있다.
4차장 산하에는 기존 1차장에서 맡고 있던 조사1·2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가 포함됐다. 3차장 밑에 있던 공정거래조세조사부도 2개로 늘려 공정거래조사부 조세범죄조사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