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당기순이익은 3조 8720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4662억 원) 대비 2조 4058억 원(164.1%) 증가했다.
금리·주가 상승으로 인한 보증준비금 감소, 코로나19 영향으로 손해율이 하락한 영향이다. 삼성전자 특별배당 영향도 있다.
생보사는 2조 55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
동양생명 관계자는 “수익성이 높은 기타보장성 상품을 확대한 포트폴리오 개선과 안정성 중심의 자산운용 전략을 추진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보장성 중심의 영업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자산운용 전략을 추진하면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은 전분기 대비 41.5%늘어난 771억원을 기록했다. 채무보증 수수료가 78.0%, 인수주선 수수료와 PF/자문 수수료가 각각 분기 대비 54.3%, 9.3%를 증가했다.
올 1분기 운용 손익은 2739억 원으로 올 초 금리변동으로 운용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투자목적자산 등에서 발생하는 분배금과 배당금 수익에 힘입어...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9%(1027억 원)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외환파생손익 증가 등으로 474억 원 증가했다.
비은행 계열사 중 NH투자증권은 257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고, NH농협생명 425억 원, NH농협손해보험 278억 원을 달성하는 등 계열사 모두 개선된 실적을 나타냈다.
NH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잠재적 부실자산에 대한 선제적...
KB금융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조 2701억 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시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4.1% 늘어난 수치다. KB금융 관계자는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 중심으로 그룹의 핵심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하고 작년 1분기에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동성 확대로 부진했던 기타영업손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5894억 원, 우리카드 720억 원, 우리금융캐피탈 350억 원, 우리종합금융 170억 원을 시현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우리금융의 개선된 이익창출력과 더욱 견조해진 펀더멘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비은행 부문 손익이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1000억 원을 초과하면서 신규 편입된...
쎌마테라퓨틱스는 지난해 말 기준 재무상태표에 러시아 소재 ‘NBT CJSC’에 대한 투자금 207억700만 원을 기타유동자산으로 계상하고 있었고, 당기에 손익계산서에 손상차손(기타의 대손상각비) 35억9300만 원을 인식했다. 하지만 감사 결과 회계법인은 회계처리 적정성 판단을 위한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8억1000만 원의 ‘Tesla, Inc...
1%) 증가했다. 부채는 310조3000억 원으로 전년(286조8000억 원) 대비 23조4000억 원(8.1%)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 증가 등의 영향으로 외환·파생거래가 확대하면서 총자산과 총부채 및 당기순이익은 증가했지만, 주요 손익이 급격히 변하는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취약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기타금융자산을 대거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으로 재분류했다. 광림도 종속기업투자 주식 손상 평가 목적으로 공정가치를 측정할 때 시가 외 다른 평가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놓고 전ㆍ당기 감사인 의견이 갈렸다.
조정협 결과를 살펴보면 '전ㆍ당기 감사인 중 어느 한 감사인의 견해만 명백히 맞다고 할 수 없다'는 결과도 소수 있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 보험사 당기순이익은 6조 806억 원으로, 전년도 실적 부진 기저효과 등으로 보험영업손익이 개선돼 전년(5조 3378억 원) 대비 7428억 원(13.9%) 늘어났다.
생명보험회사는 3조 45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04억 원(10.9%) 증가했다. 저금리 등으로 투자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보증준비금전입액 감소와 저축성보험 판매...
수익구조상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손익변동성이 크지 않고, IB 및 자산관리 부문 실적 개선, 레버리지 확대를 통한 채권운용수익 증대 등으로 인한 결과다.
한기평은 현대차증권의 수익성 개선 추세에도 주목했다. 최근 3개년(2018~2020년) 현대차증권의 평균 ROA(총자산순이익률) 및 판관비/영업순수익 비율은 각각 0.98%, 60.3%로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4개사의 당기순이익은 3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4% 늘어났다. 수탁수수료 수익, 자기매매이익 증가에 기인한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는 7.5%로 전년 대비 0.8%포인트 늘어났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선물회사의 자산총액은 4조64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9% 늘었다. 부채는 4조1615억 원으로 52.7%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4792억 원으로 10.6% 성장했다.
금융...
전년 대비 자산·자본이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조6000억 원 감소했다.
항목별 현황을 살펴보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증가했으며, 영업외손익은 손실폭을 축소했다.
이자이익은 41조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00억 원(1.2%) 증가했다. 이는 순이자마진(NIM) 하락(△0.15%p)에도 불구하고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증가한 데 기인한다.
실제로...
KB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455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4년 연속 순이익 3조 클럽을 이어나갔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간 순이익 3조4552억 원을 기록, 전년(3조3118억 원) 보다 4.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견조한 핵심이익 증가와 인수합병(M&A)을 통한 공격적인...
하나투어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업 수익 감소로 영업이익이 줄고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지난해 경영 실적을 평가했다. 코로나19로 한국은 물론 대부분 국가가 국경을 걸어 잠그면서 해외여행이 사실상 마비됐기 때문이다.
하나투어는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인사동 사옥을 포함한 부동산 자산을 940억 원에 금융회사...
윤 대표는 “코로나 19로 디지털 콘택트가 일상화되고 있다”며 “디지털 콘택트 시대에 금융과 일상을 더 편리하게 연결하고, 혁신이 이뤄지지 않은 분야에 대해서는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1136억 원…수수료 부문 첫 흑자
지난해 카카오뱅크 잠정 당기순이익은 1136억 원이다. 대출 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 부문의...
그 외 PI부문이 기존에 투자한 국내외 우량 자산으로부터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평가 손익을 거둬 들이며 실적을 뒷받침 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당사 주주 및 고객과의 신뢰관계 고려해 보수적인 회계처리로 소송관련 리스크요인을 해소했다”며 “지난 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있었던 만큼 이번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인한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코스닥 상장사인 스카이이앤엠은 6월 말 사업보고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엑스큐브얼라이언스 발행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해 당기손익-공정가치금융자산평가손실의 계정과목으로 20억 원 규모의 평가 손실을 인식했다.
회사 측은 “엑스쿠브얼라이언스는 공연, 전시가 주 사업”이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계획했던 공연ㆍ전시 사업의 시행 여부와 사업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