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 계열사 중 NH투자증권은 전년 대비 61.5% 증가한 931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농협금융의 손익 증대를 견인했다.
NH농협생명 1657억 원, NH농협손해보험 861억 원, NH농협캐피탈 960억 원 등 비은행 계열사들도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손익기여도를 확대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농업지원사업비와 증권 계열사 지분율...
당기순이익은 현금 유출이 없는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평가손익의 기저효과가 반영됐다. 2020년 투자 기업 상장에 따른 평가 이익 발생분이 2021년 시가가 하락하며 재무제표상 손실로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내츄럴은 지난해 매출 183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 16%, 1% 성장했고, 휴온스네이처는 전년 대비 27% 줄은 매출 221억을...
이어 “물론 비시장성 자산 평가손익은 예측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 추정치에 반영하기 어렵고 막연한 기대감일 수 있다”라면서도 “8조 원에 달하는 투자 목적 자산 기반의 이익 다각화는 분명 차별 포인트”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까지 조정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의 주주 환원율 결정에 따라 △2021년 보통주 현금 배당 총액은...
고유재산 운용으로 얻은 증권투자 손익은 199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5%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과 순이익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적자회사비율이 감소하고 수익성 지표(ROE)도 개선된 수준을 유지하는 등 자산운용산업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산운용사의 재무 및...
1일 증선위에 따르면 예스코홀딩스는 2018년부터 2019년 3분기까지 당기손익 공정가치 금융자산을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이 없음에도 이를 평가손실로 반영하지 않아 총 1666억8900만 원어치의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영업권 손상평가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있는 가정을 사용해 153억2200만 원의 손상차손을 과소계상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증권·선물회사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 3분기(7~9월) 58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5162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387억 원 증가했다.
주요 항목별 손익이 거의 감소했지만, 자기매매 손익의 증가 폭이 커지면서 증권사 이익이 증가했다. 금감원은 IPO 시장 활황과 시장 변동성에 대응한 헤지 운용 등으로...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증권의 채무보증 비율은 100% 미만으로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자산축소에 따른 이익훼손 우려는 일단락됐다”며 “더불어 기업금융 수수료 회복추세 지속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3분기까지 변동성이 높은 상품 및 기타손익이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1519억 원에서 올해 3분기 3858억 원으로 증가한...
고액자산가와 디지털시장에서 고른 성과가 나타났다고 부연했다. 30억 원 이상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디지털 고객 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어났다. 해외주식 예탁잔고는 16조 원을 돌파했으며 금융상품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늘었다.
IB부문은 전 사업영역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났다. 운용손익과...
코로나19 여파로 신규 딜이 제한적이고 해외 대체자산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의 실적을 창출하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진 폭발적인 자금조달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 손익 증가세 역시 눈에 띄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루평균 거래대금 20조 원은 이제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기준)”이라며...
비은행 부문 손익은 전년동기 대비 30.5%가 증가한 1조 6544억 원으로 비은행 부문의 손익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p)가 개선된 43%를 기록했다.
은행 부문은 우량 기업 고객 중심의 선별적인 자산 성장 전략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핵심 이익인 이자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0.2%가 증가한 6조6621억 원을 기록했다.
그룹의 대손비용은 우량자산 중심의...
3분기 순이익 7786억 원…분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 경신비이자부문 호조 등 수익창출력 다변화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1983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7786억 원으로 지주사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전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주 전환 이후 지속된...
은행·비은행 계열사의 균형 성장과 대손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3639억 원) 증가했으며, 타 금융그룹과는 달리 농협금융이 농업·농촌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3345억 원을 감안한 당기순이익은 2조 583억 원이다.
이자이익은 저원가성 예금의 증가 및 대출자산의 성장에 힙입어 전년 동기 대비 5.9%(3530억 원) 증가한 6조 3134억 원을...
푸르덴셜생명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2556억 원으로 저축성 상품 판매비중 확대로 인한 신계약비 감소 등으로 보험손익이 개선되고 운용자산의 전략적 매매를 통해 투자이익이 확대된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실적발표회에서 KB금융그룹은 이달 말 새롭게 선보이게 될 그룹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KB 스타뱅킹’에 관해 소개했다....
위반유형은 당기손익 또는 자기자본의 왜곡을 초래하는 중요한 위반(이하 ‘A유형 위반’) 회사는 208사 중 172사로 지적회사의 82.7% 수준이었다. A유형 비중은 고의 위반회사의 경우 97.7%(44사 중 43사)로 높은 반면, 과실 위반회사의 경우 74.3%(105사 중 78사)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또한208사에 대한 회계처리기준 위반 지적사항은 총 397건으로 회사당...
기타자산손익은 0.2% 늘어난 1조5648억 원, 판매관리비는 0.8% 증가한 3조1080억 원이었다.
이들 증권사의 1분기 자산총액은 629조7000억 원으로 전분기말(618조9000억 원) 대비 1.7%(10조8000억 원) 증가했다. 부채총액은 1.2% 늘어난 556조1000억 원, 자본총계는 5.7% 증가한 73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 기준 전체 증권사의 평균 순자본비율은 전분기 말...
지난해 3월 롯데케미칼 폭발사고와 금리상승으로 채권 등 금융자산 처분이익이 감소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보험회사 수입보험료는 105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조 원(3.2%) 증가했다. 생보사는 55조68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 5266억 원(2.8%) 늘었다.
보험회사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86%와 8.14%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
경영활동을 통한 손익 창출로 확충된 자본을 자기자본 투자 비즈니스에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도모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수년 전부터 부동산 부문에 열의를 가지고 투자를 확대 강화해 왔다.
금융과 함께 부동산을 그룹의 중심축으로 한 금융부동산그룹을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증권을 중심으로 에프앤아이, 저축은행, 자산운용, 자산신탁 등이...
핵심 그룹사인 은행과 카드, 금융투자(금투), 생명보험, 오렌지라이프, 캐피탈 등 모든 그룹사의 손익이 고르게 증가했다. 신한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3709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조1407억 원)보다 20.2% 증가했다. 특히 금투, 캐피탈, 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관련 자회사들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며, 이익의 양적· 질적 측면이 모두 개선됐다.
금투...
유가증권·외환파생손익 또한 전략적 자산운용의 결과로 114.7% 증가하며 8981억 원을 기록했다.
NH농협은행의 당기순익은 856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8%(1295억 원) 증가했다. 그 외 자회사별 당기순익은 △NH투자증권 5279억 원 △NH농협생명 982억 원 △NH농협손해보험 573억 원 △NH농협캐피탈 583억 원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농협금융은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