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조한 자산성장으로 이 같은 수치를 보였다.
순수수료이익은 증권수탁수수료 증가와 IB 부문 실적 개선으로 증권업수입수수료가 확대돼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기타영업손익은 주가지수, 환율, 금리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된 영향으로 2773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KB국민은행 당기순이익은 5863억 원으로 전분기...
생명보험사의 아시아지역 손익 개선과 손해보험사의 손해액 감소 등의 영향이다. 다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 연간 매출은 감소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 보험사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6990만 달러(809억 원)으로 전년 2270만 달러 대비 4720만 달러(207.9%) 증가했다. 이는 해외진출 보험회사 당기순이익(4조1000억 원)의 2...
현금자산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순이익의 급증이다.
휠라홀딩스의 당기순이익은 해마다 앞 자릿수가 바뀌는 성장을 해왔고 지난해엔 연결기준 3381억 원을 기록했다. 덕분에 영업활동에서의 현금유입이 어느때보다 많았다.
순차입금이 줄어든 가운데 전반적인 부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휠라홀딩스의 총 부채는 1조96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9.54...
금융투자부문은 주가지수연계펀드 등 펀드관련손익 증가로 22.6%(5676억 원) 늘었고, 보험 역시 신한금융의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등으로 96.2%(4923억 원) 확대됐다. 전체 순익 가운데서는 은행권(64.3%), 금투사(17.2%), 여전사(11%), 보험(5.6%) 순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 역시 증가했다. 2019년 말 현재 금융지주사 총 자산은 2629조원으로 27%가량 늘었다....
영업손익 악화 때문인데, 이는 10년 만에 최저치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조3367억 원으로 영업 손실이 확대돼 전년 대비 1조9496억 원(26.8%) 감소했다.
업권별로는 생명보험회사가 3조1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185억 원(22.8%) 줄었다. 금리하락으로 인한 보증준비금 증가로 인해 보험영업손실이 확대됐고, 2018년...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56개 증권회사 당기순이익이 4조 910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7.8%(7437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파생 관련 손익 등 자기매매손익은 감소(8375억 원, 18.5%)했으나, 펀드관련손익이 증가(2조 531억 원, 246.7%)한 영향이다.
자기매매 손익에서 파생 관련 손실이 3조59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 규모가 1조9456억 원 증가...
지난해 자산운용사 당기순이익이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 회사 비율도 줄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 292곳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41.8% 증가한 84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수료 수익은 2조6801억 원으로 8.9% 증가해 영업이익이 9826억 원으로 20.5% 증가했다. 영업외손익의 경우 지분법평가이익의 증가 등으로...
5%) 급감했다. 2018년보다 신규 부실이 줄었고 부실채권을 정리한 덕이다.
영업 외 손익은 자회사 투자지분 손실로 5000억 원 적자 전환했다. 법인세 비용은 5조 원으로 47억 원(1.5%) 줄었다.
지난해 국내 은행의 총자산 순이익률(ROA)은 0.54%,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6.98%로 전년 대비 각각 0.09%포인트, 1.05%포인트 하락했다.
한일진공은 2016~2018년 파생상품자산을 과소계상했다. 또 관계기업투자주식을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으로 분류해 관련 평가손익을 부당계상했다. 또 증권신고서를 잘못 기재하고 소액공모 공시서류도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작성했다.
앞서 지난달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한일진공에 대한 감사인 지정 등의 조치를 이미 의결한 바 있다.
호실적 속에 현금자산은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잉글우드랩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25% 증가한 1억1437만 달러(1333억 원)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79만 달러(67억 원), 195만 달러(23억 원)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기존 고객사와 글로벌 신규 고객사 유입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기업분할을 결정한 상장사는 코스피, 코스닥시장 모두 합쳐 14개다. 이달 들어서만 서호전기, 녹십자엠에스, 가온미디어, 대덕전자, 아이에스동서, 현대제철, 드림텍, 테라젠이텍스, 동부건설, 엔케이 등이 사업부 물적분할을 공시했다.
14개 기업 중 두 기업을 제외한 12개는 단순ㆍ물적분할 방식을 택했다. 물적분할은...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15조1826억 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02억 원, 2131억 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건조 물량 증가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하고 환율 상승 및 공사손실 충당금 감소, 예산 절감 등에 따라 손익구조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실적 개선과 함께...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성창투는 지난해 매출액 69억4000만 원을 올렸다. 1년 전 96억8300만 원에서 28.33% 급감한 규모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0억5000만 원에서 4억1500만 원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16억 원에서 1억6000만 원 당기순손실로 돌아섰다.
회사는 이 같은 매출액과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보유 상장주식 가격 변동에...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전일 매출과 손익구조를 포함한 2019년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29.1% 불어난 2532억 원, 당기순손실은 6.8% 악화한 3290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철도 납품 차량 시운전 검사 비용 등 추가 원가를 반영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적자폭 확대 속에 부채비율도 상승했다. 부채비율은...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NEW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째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 중이다. 2017년 각각 52억 원과 75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018년엔 106억 원과 148억 원으로 규모마저 늘었다.
지난해의 경우 3분기까지의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207.74% 불어난 101억 원, 당기순손실은 132.77% 악화한 81억 원으로 집계됐다.
NEW는 영화...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등 기타포괄손익 증가(5조6000억 원)와 3분기 중 당기순이익 시현(1조6000억 원) 등으로 가용자본은 8조원 늘었다.
요구자본은 운용자산 증가 등에 따른 신용ㆍ시장위험액 증가(9000억 원) 등으로 2조 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RBC비율 취약 등이 우려되는 경우 자본확충 및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누적 기준 채권 매각으로 인한 손익은 메리츠 화재 3892억 원, 현대해상 3000억 원, db손해보험 1700억 원 등이다. 이 가운데 삼성화재는 504억 원으로 업계 중 채권매각으로인한 이익 규모가 가장 적다.
계열사 등급평가는 내년 성과급 규모와 임원 자릿수를 결정 짓는다. 이번 결과를 토대로 내년 삼성화재 성과급...
기타자본구성요소 항목에는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평가손익’이 포함되는데, 지난해까지 3311억 원이던 코오롱티슈진의 장부금액이 평가손실로 인해 106억 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코오롱티슈진은 5월 인보사 사태로 인해 주식 매매가 정지된 상태로,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분 12.55%를 보유 중이다.
이와 함께 이익잉여금이 바닥난 것도 자본 감소에...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생보사 당기순이익은 3조573억 원으로 전년 동기(4조384억 원)보다 9811억 원(24.3%) 줄어들었다. 투자영업부문에서 18조6678억 원 이익을 시현했지만, 보험영업부문에서 18조457억 원 손실이 발생했다.
보험영업손실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1조1755억 원(7.0%) 확대된 것은 저축성보험 만기도래 등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