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총장은 7일 오후 대학 구성원들에게 배포한 총장 담화문을 통해 서울대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단과대학별 가용자원 범위에서 2학기에는 대면 수업을 시행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정한 사실을 밝혔다.
오 총장은 "대학은 지식 공동체로서 새로운 지적 동반자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교수와 학생 및 선후배 간의 교류와 더불어 다양한...
최대주주들로부터 의결권을 위임 받아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등 적극경영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키네마스터는 “이와 관련해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가 제출됐고, 당사 홈페이지에 대표이사 담화문을 게재했다”며 “당사의 주주 및 투자자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케니마스터의 보유주식은 지난 17일 기준 611만7658주이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담화문을 내고 “지금 시기를 놓치면 우리 차를 보여줄 기회를 놓치게 되고,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질 것”이라며 “과거라면 한 번의 기회가 더 있었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단기적인 이익보다 눈앞에 닥친 현실의 문제를 직면해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오 시장은 29일 오후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관한 서울시의 의지’ 담화문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서울 내 신축 아파트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방법은 재건축‧재개발뿐”이라며 “이런 상황을 틈타 일부가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일으켜 결국 서울 집값 불안정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최근 서울 내 주요 재건축 단지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지난 21일 담화문에서 “여가부가 추진하는 비혼 동거, 사실혼의 법적 가족 범위 확대 정책은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 가치로 여겨졌던 것과는 매우 다르다”며 여가부 정책에 반대의 뜻을 밝혔다.
가족 제도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반대는 겪어야 할 진통
종교계를 중심으로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이미...
중국 외교부도 담화문을 통해 일본의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외교부는 “바다는 인류 공동 재산으로 일본 내 문제가 아니다”라며 “당국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주변국과 함께 동동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한국과 함께 일본을 국제해양재판소 등에 제소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13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에 게시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오염수 처리에 따른 담화문’에서 일본이 안전조치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내외 반대 목소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오염수 처리를 결정했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이 같은 무책임한 결정은 국제 사회 안전과 주변국 이익 및 국민 건강에...
권 차장은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겸한 대국민 담화문에서 “세계적으로도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모든 지역에서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은 영국 변이주로 인해 3차 유행이 시작된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년간의 경험을 통해 우리와 세계 모든 나라가 확신하는 교훈은 동일하다”며 “자칫 잠시라도 방심하면 큰 유행으로 대가를...
2021년 재·보궐 선거를 13일 앞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박범계(왼쪽부터) 법무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 공명선거 및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아울러 부사장 등 경영진과 수차례 서신과 담화문을 통해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언행을 자제할 것과 공직자로서 높은 도덕성과 청렴의식을 가질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비위행위를 일벌백계하고 강력한 쇄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LH 측은 "임직원들이 이번 땅 투기 의혹 사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7일 LH 직원들 투기 논란에 관한 대국민 담화문을 내며 "주택 공급 대책은 반드시 일정대로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달 중 공공 재개발 사업지를 발표하기로 했다.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공공이 전권을 갖는 재건축ㆍ재개발 사업)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공 주도로 도심 역세권ㆍ준공업...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대국민 담화문을 내고 △비공개ㆍ내부정보를 부당하게 활용한 투기 △담합 등 시세 조작행위 △신고가 계약 후 취소하는 등 불법 중개 ㆍ교란 행위 △불법 전매ㆍ부당청약 행위 등을 '4대 시장교란 행위'로 규정했다. 홍 부총리는 이들 행위에 대해 "부당이득 회수는 물론 자본시장법상 불공정 행위에 대한 처벌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금 부동산 시장은 안정되느냐, 다시 불안정한 상황으로 돌아가느냐 하는 중대기로에 서 있다"라며 "2·4공급 대책 발표 이후 매매·전세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양상이다. 2·4대책 등 주택 공급 대책은 반드시 일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장 정부는 다음 달 2차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