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자산운용은 '유진 챔피언 단기채 펀드'의 설정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유진자산운용이 지난 2014년 12월 설정한 이 상품은 지난 4일 기준 설정액 1조170억, 운용 규모 1조900억원의 초대형 공모채권형 펀드다. 국내 운용 중인 단기채 펀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회사채와 A2-등급 이상의 단기채...
증시와 금리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만기가 짧은 단기채나 초단기금리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ETF에도 뭉칫돈이 몰린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품(25일 기준)은 ‘KODEX CD금리액티브’로, 이 기간 7039억 원이 순유입됐다.
이 ETF는 하루만 투자해도 CD 91일물의 하루 치 이자가 복리로 쌓여 대표적인 현금...
시장 불확실성 커지자 단기채·초단기금리 ETF 관심↑최근 1개월 자금 유입 상위 8개 종목에 1조 원 이상 몰려“자금 운용 위한 파킹형 목적으로 투자”
최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만기가 짧은 단기채나 초단기금리에 투자하는 상품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를 넘어서는 역전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시장의...
CD금리는 지난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단기금리 하락세가 과도하다”는 발언과 당국의 단기채 발행 확대 영향으로 상승 폭을 키운 반면 국고채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이 사실상 종료되고, 연내 인하 기대감까지 반영되며 상방이 제한된 모습이다.
기관투자자들은 보통 금리가 낮은 단기물로 자금을 조달해 금리가 높고 만기가 긴 채권에 투자해 수익을...
‘한국투자e단기채ESG펀드’는 부동자금이 몰리는 정기예금이나 머니마켓펀드(MM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펀드다.
주요 투자 대상은 금리 매력도가 높은 전자단기사채(전단채)나 기업어음(CP) 등이다. 전단채는 전자로 발행되는 편의성으로 동급의 회사채보다 높은 수익률로 발행되며 만기가 통상 3개월로 짧아 금리 변화에 따른 채권가격의...
7년으로 집계됐다. 3년 이하 단기물 비중은 58.5%로 전년 대비(52.1%) 6.4%P 상승했으며, 2년 이하 비중도 13.3%로 전년 대비(6.3%) 두 배가량 증가했다.
협회는 "고강도 긴축 장기화로 투자자의 리스크 회피 성향이 강화돼 투자수요가 단기물에 집중되고 단기채를 선호하는 개인투자자 비중이 확대됨으로써 A등급 이상 만기가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KB able Account 단기채플러스는 국내 증시에 상장 예정인 존속기한 채권ETF(만기 1년) 출시에 맞춰 채권ETF와 단기채펀드를 혼합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투자 대상으로는 채권ETF 및 단기채펀드 모두 우량한 은행에서 발행하는 은행채, 공기업에서 발행하는 공사채, 그리고 신용등급 AA-이상의 국내 우량 회사채에 분산 투자한다. 시장금리가 인상되는 경우 존속기한...
이재헌 코레이트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은 지난 2017년 설정한 공모 채권형 펀드 ‘코레이트셀렉트단기채’ 펀드를 성장시킨 바 있고, 제로인, 한국펀드평가, 모닝스타, 에프앤가이드 등 펀드평가사들로부터 수익률과 위험(변동성) 면에서 1년과 3년 가장 우수한 평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KB able Account 단기채플러스’는 채권형 펀드와 ETF 위주로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랩 서비스다. 채권형 펀드와 ETF 등에 분산투자로 시장 가격변동위험을 줄이고, 채권 간접투자를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 아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운용기간은 가입일로부터 약 12개월이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KB able...
일반적으로 금리 상승기에 투자자들은 금리 변동성이 낮아 가격 하락폭이 크지 않은 단기채를 선호한다. 반면 장기채는 듀레이션(만기)이 길어 금리 변동에 민감하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도 크다.
그럼에도 투자자들 사이에 장기채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시중 금리 상승으로 그동안 변동성을 겪은 장기채가 향후 금리 하락기에 접어들 때 가격 상승을 노리고...
‘한국투자 e단기채ESG펀드’의 운용역이자 현재 4000억 원가량의 자금을 운용하는 김동주 FI운용1부 부장이 KINDEX 단기채권알파액티브 ETF를 운용한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단기채권은 상대적으로 금리 민감도가 낮아 최근 같은 급격한 금리 변동기에도 안정적으로 이자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며 “개인투자자에게 채권...
KB자산운용은 ‘KBSTAR미국장기국채선물인버스2X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40.86%의 올라 국내 채권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에 상장된 64개의 채권형 ETF 가운데 인버스 상품 12종과 일부 단기채 ETF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KB자산운용에 따르면 10년 국채선물 인버스 상품인...
국내증시 주춤에 외국인 평가액 축소, 순국제투자 한분기만·민간자립도 4분기만 증가단기외채 비중 소폭 증가한 29.3%, 외인 단기채투자+수출호조 탓
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소위 서학개미 열풍이 계속되면서 국내 거주자의 대외투자(대외금융자산) 규모가 2조달러에 육박했다. 외국인의 국내투자(대외금융부채)도 꾸준해 사상 처음으로 1조5000억달러를...
즉, 금리 상승기에는 단기채 펀드인 ‘한화 단기국공채’ 비중을 확대하고 금리하락기에는 장기채 펀드인 ‘코리아밸류채권’ 및 ‘코리아토탈’ 비중을 확대해 나가며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박태우 한화자산운용 FI사업본부 스트래티지스트는 “당사의 시스템은 투자자의 요청에 따라 세부항목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최근에는 타 기관에서 도입하지 않은 매출...
실제 온라인 펀드 판매 플랫폼 한국포스증권에 따르면 펀드시장에서 최근 6개월 자금유입이 가장 많은 일반 펀드는 유진 챔피언단기채증권자투자신탁(채권)S, 우리 단기채권증권투자신탁(채권) C-e, 한화단기국공채증권투자신탁(채권)A-E 등으로, 채권형 펀드가 판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able 단기채펀드랩 플러스’ △불확실성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KOSPI200지수 ETF 등으로 운용하는 적립식 랩인 ‘KB able 차곡차곡 ETF랩’으로 구성된다.
시리즈 첫 번째인 ‘KB 리서치 심포니 GMP랩’은 KB증권 리서치센터가 국내/외 종목들을 선정한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리서치센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 받고 있는 모빌리티, 언택트 경제, 5G를 주요...
KB올에셋AI솔루션펀드는 투자대상의 다양성과 환율의 움직임을 활용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 국내 등 전 세계에 상장된 ETF를 모두 활용한다. 현재 주요 편입 ETF는 미국 주식을 주 자산으로 하는 SPDR S&P 500을 비롯해 미국 단기채 ETF인 iShares Short Treasury Bond, 신흥국 국채를 담는 iShares EM Bond, 미국 리츠 ETF인 Vanguard US REIT 등으로 자산 종류 및 커버리지가...
‘삼성 코리아 단기채권 펀드’는 잔존 만기가 짧은 우량채권에 주로 투자하고, 신용등급 AA- 이상 자산 비중이 대부분이다. 또 은행채, 금융기관채를 제외한 회사채 투자 비중은 30% 미만으로 조정해 시장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이자 수익 확보를 추구하는 채권형 펀드다. 국채, 지방채, 특수채, 통안채 등 정부 기관이 발행한 채권의 비중이 전체 펀드의 50%가...
상품은 2006년 런던거래소에 상장된 애쉬모어 그룹의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애쉬모어 신흥시장 단기채 펀드(Ashmore Emerging Markets Short Duration Fund)’에 싱글 재간접으로 투자한다. 신한BNP운용으로써는 ‘신한BNPP H2O 글로벌본드’에 이은 두번째 싱글재간접 해외채권 재간접펀드인 셈이다.
신한BNP운용 관계자는 “적극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에도 한화한국오퍼튜니티증권자투자신탁, 피델리티유럽증권자투자신탁, 미래에셋BRICs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유진챔피언단기채증권자투자신탁 등 총 10개 펀드를 추천상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김규환 금융상품실장은 “유진투자증권에서 추천한 펀드들이 양호한 수익률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